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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더우인, 검색어 장사·가짜 뉴스 단속…콘텐츠 통제 강화틱톡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이 검색어 장사, 가짜 뉴스 단속에 팔을 걷어붙였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더우인은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인기 검색어에 의도적으로 편승하거나 가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계정을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이를 사칭하는 것에도 대응할 것이라며, 핫이슈의 당사자나 관련자·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을 접촉해 신분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더우인은 아울러 청중을 오도하려는 목적의 연출된 영상을 단속할 것이라면서 크리에이터들은 그러한 영상이 허구이거나 연출된 것임을 분명히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구로 의심됨에도 그러한 경고를 적시하지 않은 영상들은 삭제하고 관련 계정 소유자들에게 불이익을 가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문제 영상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당국이나 언론 매체를 참여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SCMP는 "하루 활성 이용자가 6억명 이상인 더우인은 중국 사회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짧은 동영상 앱"이라며 "이번 조치는 더우인이 콘텐츠 통제 능력을 과시하는 최신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 바이트댄스가 중국에서는 더우인, 중국 이외 지역에서는 틱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21세 남성이 전 여자친구로부터 금전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으나 가짜로 밝혀진 바 있다. 고인의 여자 형제가 퍼트린 해당 이야기로 고인의 전 여자친구에는 악플이 쏟아졌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이야기는 허위로 밝혀졌다고 SCMP는 전했다. 더우인의 조치는 중국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CAC)이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인터넷 정화 작업과 발을 맞추는 것이다. CAC는 지난달에는 인기 검색어에 편승해 클릭 수를 늘리고 논란이 되는 콘텐츠를 조작한 인플루언서들을 단속했다. 지난달 중국 공안부는 경찰이 온라인 루머를 겨냥해 지난해 12월 단속을 시작한 이래 1천500여명을 체포하고 1만건의 사건을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안부는 또한 약 1만700명에게 행정처분을 내렸고 4천200여개의 루머를 단속했다고 밝혔다.(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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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부서 5층 아파트 무너져 4명 사망…"폭우에 지반 약화"중국 동부 안후이(安徽)성에서 5층짜리 아파트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최소 4명이 사망했다. 28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0분께(현지시간) 안후이성 퉁링(銅陵)시 소재 주거용 아파트 단지 내에서 5층짜리 건물 한 동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5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부상자인 12세 소녀를 제외한 4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에 대해 최근 며칠간 쏟아진 폭우가 지반을 약화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붕괴 원인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는 없지만, 이 지역이 폭우로 인해 지하 구조물들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은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외신들은 폭우로 인한 원인 외에도 부실 공사와 불법 증개축 등의 구조적 문제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AP통신은 "1980∼1990년대 경제 호황기에 단기간에 건설된 건물이 노후화되기 시작하면서 중국의 열악한 건축 품질과 불법적인 건물 증개축 등의 문제가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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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넣은 음료 함부로 마시지 말아야! 위생적이지 않을 수 있어최근, 왕씨는 한 커피숍에서 아이스 커피 몇 잔을 샀는데 뚜껑을 열었을 때 얼음에 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했다. 사건은 온라인에서 신속하게 퍼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얼음의 성분은 물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어떻게 곰팡이가 생길 수 있지? 순수한 물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지만 물이나 얼음에 다른 것이 섞여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우리가 마시는 음료에 있는 얼음은 매우 위생적이지 못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얼음을 넣은 밀크티의 균락 총수가 얼음을 넣지 않은 밀크티보다 훨씬 많았다. 도대체 무슨 원인일까? 음료용 얼음의 오염 가능한 경로 얼음에 대해 우리는 깨끗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소박한 개념에서 저온은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음료에 사용되는 얼음의 오염경로는 매우 다양하며 얼음을 만드는 물에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있는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1. 얼음 제조 수원이 위생적이지 않다 얼음 제조용수는 소독된 안전한 식수여야 한다. 만약 제빙수에 미생물이있는 경우만들어진 얼음의 세균총수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병균이나 바이러스가 있을 확률이 높다. 비록 저온은 미생물의 번식에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저온이라고 해서 기존의 미생물이 반드시 죽는 것은 아니며 소비자가각 얼음의 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먹으면 미생물은 체내에서 번식하기 시작하여 결국 질병을 초래한다. 2. 얼음 제조 또는 얼음 운반, 저장 설비가 오염됨제빙기의 외관과 내부를 규정대로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하지 않으면 오물을 숨기기 쉽다. 동시에, 우리는 많은 상가들이 쉽게 사용하기 위해 얼음덩어리를 보관하는 용기가 개방되어 있다는 것을 보았는데 이로 인해 세균과 기타 미생물, 심지어 바퀴벌레, 모기, 파리 등에 오염될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동시에 얼음을 운반하는 용기, 얼음을 채취하는 얼음 삽을 잘못 보관하거나 제때에 세척하고 소독하지 않으면 얼음 속에 오염물질을 쉽게 끌어들일 수 있다. 3. 얼음은 먹을 수 없는얼음덩어리이다. 이런 경우는 드물지만, 한 악덕 상인이 '물건을 최대한 사용'하기 위해 생선과 새우, 해산물을 저장한 얼음을 음료용 얼음으로 사용한다는 뉴스도 있었다. 이 얼음에는 세균·바이러스·기생충 등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위험성이 매우 높다. 오염된 얼음을 먹을 확률을 낮추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1. 집에서 얼음만들기 2. 위생상태가 좋아 보이는 가게를 선택한다. 얼음을 넣은 음료를 구입할 때 가게의 얼음덩어리를 담은 용기가 외관이 깨끗한지, 뚜껑을 덮고 밀봉하는지 주의하여야 한다. 점원이 얼음을꺼낼때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지, 얼음 삽을 깨끗하고 위생적인 전용 용기에 보관하는지 등에 주의하여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더 잘하는 사업자를 선택하세요. 음료를 얼음 없이 맛있게 만들려면 다음과 같이 해도된다. 1. 박하 몇 조각을 넣는다. 박하의 메탄올은 신경말초의 냉각감수기를 자극하여 열의 산출을 느끼게 하고 더욱 상쾌하게 한다. 2. 달콤한 과일을 넣어 단맛을 높인다.저온 외에도 우리는 단맛을증가시켜 상쾌함을높일 수 있으며 포도, 수박 등과 같은 달콤한 과일을 음료에 넣어 맛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시원하지는않지만 충분히 맛있다. 냉장 음료를사기 어렵다면 젖은휴지나 수건으로 음료를싸서 냉동실에 넣으면 몇 분 안에차가운음료 한잔을 빨리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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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문화·관광 포함 FTA 2단계 협상재개우리나라가 중국과 고위급 협의체인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서는 2단계 협상을 재개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추진돼온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개방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한중 양자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고위급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하고, 다음 달 중순에 첫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중 외교안보 대화는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2+2' 대화 협의체다.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국방부에서는 국장급 고위 관료가 참석한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자유무역 분야에서는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 차장은 "한중 FTA는 2015년 12월 발효된 상태인데 그동안 추진된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앞으로는 서비스 분야, 특히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교류와 개방을 확대하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산업부와 상무부 간 대화체인 '한중 수출 통제 대화체'를 출범,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창구를 맡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한중 공급망 협력조정 협의체와 공급망 핫라인도 더욱 적극적으로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경제 협력 분야에서는 13년째 중단된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를 재개한다. 이 위원회는 한국 산업부와 중국 상무부 간 장관급 협의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중국 지린성에서 제1차 회의를 한 한중경제협력교류회 2차 회의를 하반기 중 열기로 했다. 이 밖에 마약·불법도박·사기 등과 관련한 초국경 범죄에 대한 양국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 인문 교류 촉진 위원회, 양국 청년 교류사업 등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김 차장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 핵 개발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이 지속되는 상황을 거론하며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평화의 보루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이나 윤 대통령의 방중에 대해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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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하이, 테슬라 등 외국기업에 '데이터 전송' 허용 확대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달 만에 '일반 데이터'의 해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규칙을 마련한 본토 최초의 도시가 됐다고 SCMP는 전했다. 상하이 푸둥구에 위치한 린강 자유무역구는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 아래 만들어졌다. 상하이시는 지난해 10월 말 린강 자유무역구 내에 '국제 데이터 경제 산업 단지'를 출범시켜 데이터 관련 기업 25개 사를 입주시킨 바 있다. 이번 조치는 더 많은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중국 당국 노력의 일환이라고 SCMP는 평가했다. 상하이시는 린강 자유무역구 내 데이터를 해외로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는 '일반 데이터', 당국의 안보 심사를 통과한 후 전송할 수 있는 '중요 데이터', 가장 엄격한 심사 대상이자 중국 내에 저장해야 하는 '핵심 데이터'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했다. 이번 조치는 일반 데이터의 경우 허가 없이 외국으로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테슬라와 다른 다국적 기업들이 중국의 3단계 데이터 전송 시스템 체제에서 겪어온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문은 상하이 당국이 지능형 커넥티드카 분야에 어떤 회사가 포함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테슬라가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하이 린강 자유무역구에서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테슬라는 앞으로 어떤 데이터를 허가 없이 해외로 전송할 수 있는지, 어떤 데이터는 허가받아야 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테슬라 입장에서 중국에서의 사용자 생성 데이터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다. 테슬라는 포르쉐의 중국 법인,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외국 기업의 합작 벤처 등 13개 기업과 함께 화이트리스트를 작성하는 태스크포스(TF)에도 참가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말 중국 당국의 데이터 안전 검사에서 외자기업 최초로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중국 내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가 중국에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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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신강 여행가요! '천산호'(天山号) 티켓 구매 안내최근, Y915호 여행객열차가 우루무치역에서 처음으로 출발했으며 올해부터 신강 철도부문에서 운행하는 "기차를 타고 신강을 여행하는 천산호"(坐着火车游新疆·天山号) 고품질 특색 관광 전용열차로 강소, 허난, 후난, 절장 등 성에서 온 362명의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12일간의 아름다운 신장여행을 시작했다. 전용열차는 원스톱으로 도착하고 차는 사람을 따라가고 전 과정에서 자리를 바꾸지 않고 "기차+자동차" 방식을 채택하며 관광객들은 카나스, 싸이리무호, 나라티, 화염산, 천산대협곡, 카라쿠리호 등 10개 이상의 명승지를 차례로 방문할 것이다. 티켓을 어떻게 구입해야 할까? 방법 1: 철도 12306 APP에서 철도 여행을 클릭한다. '천산호' 관광열차를 선택하고 티켓을 구매한다. 방법 2: 전국 무료 고객센터 핫라인-4001516992에 전화를 통해 예약한다. 티켓 가격은 얼마일까? 경과하는 관광지는? 관광전용열차는 천산호(존향), 천산호(비즈니스·두쿠), 천산호(비즈니스)의 3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티켓은 10,880위안에서 19,680위안이다. 현재 천산호(존향)종류의 모든 전용열차 승차권은 이미 매진되었다. 천산호(상무·두쿠)는 6월에 두 편의 전용열차가 이미 매진되었고, 7월부터 9월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천산호(비즈니스)는 6월에 또 한 편의 전용열차 티켓이 있다. 천산호(상무·두쿠) · 기차를 타고 신강 여행 · 관광 전용열차 노선: 1일: 출발지-우루무치; 2일: 우루무치-천산 천지-우루무치-북툰; 3일: 북툰-카나스-가등욕; 4일: 가등욕-허무-북툰-규툰; 5일: 규툰-두쿠도로-나라티-이닝; 6일: 이닝-싸이리무호-훠얼궈쓰통상구-이닝-투르판; 7일: 투르판-쿠차; 8일: 쿠차-대협곡-쿠차왕부-아커수; 9일: 아커수-신목원-카스; 10일: 카스-카라쿠리호-카스; 11일: 카스-화전; 제12일: 허톈-우루무치; 13일: 우루무치; 14일: 귀행. 관광객들은 과자구대교, 칸얼징, 포도농장, 화염산, 천산신비대협곡, 쿠차왕부, 신목원, 다랑강, 카라쿠리호, 카스고성 등 수십 곳의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신강에서 여행할 때 여정이 비교적 길고 기후차이가 비교적 크기 때문에 기후와 풍토가 맞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부 상비약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천산호' 관광 전용 열차는 어떤 특색이 있을까? 올해 신강철도 부서는 106개의 관광 전용 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그 중 "기차를 타고 신장을 여행하는 천산호" 고품질 특색 관광 전용열차가 12편 운행할 계획이다. 관광객의여행 경험을 부단히 향상시키기 위해 "기차를 타고 신장을 여행하는 천산호"고품질 특색 관광 전용 열차는 다기능 레저 카를 갖추고 있으며 레저 구역, 어린이 놀이터, 강양 마사지 구역과 독립 룸을 설치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관광지를 유람하고 열차에 오르면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편안한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관광전용열차는 기능이 완벽할 뿐만 아니라 고급 객차, 일등 객차, 일반 객차 세 가지 객차를 갖추고 있으며 객차의 부드러운 장식도 신강 고유의 민속 특색을 가지고 있다. '한 열차에 한 경치'를 강조하고 아러타이, 아커수, 이리, 투르판, 하미, 카스의 6개 지역의 풍경컨텐츠를 선택하고 한 열차에 한 주제를 선택하여 그림을 걸거나 장식하고 그림과 글을 함께 하는 방식을 통해 신강 자연 풍경과 문화 민속을 깊이 융합되어 관광객들이 열차에 오르자마자 농후한 문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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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부터 광동성 롱자오수이(龙舟水) 기간 시작, 주말에 폭우 맞이할 수 있어매년 단오 전후로 광동성 심지어 전체 화남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데 민간에서는 이 기간을 롱자오수이(龙舟水)라고 한다. 기상학술계에서는 매년의 5월 21일부터 6월 20일 기간의 강우를 기상학에서 롱자오수이라고 일컷는다. 때문에 2024년의 롱자오수이는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5월 16일, 광동성 기상청은 18일부터 광동성은 강우와 강대류 날씨가 빈번해 지기 때문에 롱자오수이기간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최근에 광동성 날씨가 상대적으로 안정한 관계로 광동성 기상청은 각 지역에서 강우와 강대류 날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17일에 광동성 대부분 시현(市县)은 맑은 날씨가 위주이며 서부 시현의 일부 지역에 짧은 시간의 소나기가 내린다. 18일부터 강우와 강대류 날씨가 빈번해지면서 광동성 중서부 시현은 구름진 날씨에서 중비, 일부 지역은 큰비 혹은 폭우가 내릴 수 있다. 광동성 기타 시현은 대부분 구름진 날씨가 위주이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다. 19일에 사오관(韶关), 칭웬(清远), 주강삼각주, 마오밍과 양쟝에 큰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큰 폭우가 내릴 것이며 광동성 기타 시현은 구름진 날씨에서 중비, 일부 지역은 큰 비와 폭우가 내리는 동시에 8급 좌우의 큰 바람과 우박이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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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투루판(吐鲁番) A급 관광지, 한 번의 티켓구매로 평생 여행 가능최근 광명일보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좋은 방법' 코너는 '이것은 묘수이다. 한 번의 티켓구매 평생 여행'을 통해 5월 1일부터 신장 투루판의 각 A급 관광지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실명 구매 및 평생 무료 티켓 정책을 소개했다. 현지 문화관광부 담당자는 "이는 심도 있는 조사 연구와 광범위한 의견 수집 끝에 내린 '대담한 결정'이라며 주로 입장권 할인을 통해 신장 내 자가운전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주변 호텔, 요식업, 쇼핑 등 관련 산업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끌려고 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입장권이 국내 대부분의 관광지의 주요수익 방식이었고 입장권 가격은 관광지의 수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입장권 가격 조정으로 관광객 수를 통제하여 관광지 자원 보호 및 인프라 유지 목적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수익 방법은 조작이 간단하고 자금 회수가 빠른 특징이 있지만 관광지가 신제품, 새로운 비즈니스 형식 및 새로운 장면을 만드는 데 더욱 중점을 두면서 입장권 수입이 운영이 양호한 많은 관광지와 도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투루판을 예로 들면 '2023년 1~3분기 투루판시 경제 운영 상황'에 따르면 2023년 1~9월 시는 2237만 27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172억 8300만 위안의 관광수입을 달성했으며 그중 입장권 수입은 1억 4300만 위안에 불과하여 전체 관광 수입의 1% 미만을 차지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관광지 입장권 가격을 점진적으로 인하하고 무료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2021년 9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판공청은 2021년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중점 국유관광지 입장권 가격을 낮추는 업무를 전개하여 '입장권 경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로 결정했다. '145관광업 발전계획'은 관광지가 입장권 감면, 비수기 무료 개방 등 일련의 보조정책을 내놓도록 장려할 것을 명확히 제기했다. 어떤 의미에서 입장권 수입에 의존하는지 여부는 관광지의 발전 방식과 경영 수준을 측정하는 기준이기도 하다. 관광지가 입장권 가격을 낮추고 입장권 경제에서 벗어나는 것은 중국 관광산업의 전환과 양질의 공급 서비스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필수 단계가 되었다. 입장권 경제에서 벗어나는 것은 관광지의 지역 경제에 비교적 큰 촉진 작용을 한다. 자연 경치는 어느 회사, 어느 사람들, 어느 부서의 자원이 아니라 도시 전체의 자원이다. 2002년, 절강성 항저우는 "호수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국민과 공유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항저우 서호 관광지를 무료로 대중에게 개방한다고 발표하여 중국 최초의 5A급 무료 관광지가 되었다. 화항관어(花港观鱼),유랑문앵(柳浪闻莺).곡원풍하(曲院风荷) 등 익숙한 명소들은 지난 20여년 동안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문을 열었다. 항저우는 상당한 수의 관광객을 수확했을 뿐만 아니라 이 관광객들은 상업 무역 서비스업의 발전을 크게 향상시켰고 교통, 요식업, 문화산업 등 산업의 2차 소비를 자극하하여 경제에 상당한 수익을 가져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대범하고 포용적이며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얻었다. 입장권 경제에서 벗어나면 가장 큰 혜택을 보는 것은 대중이다. 가장 먼저 혜택을 보는 그룹은 관광객이다. 관광 지출을 줄이고 존중받고 중시받는 관광 경험을 얻고 그리고 관광지와 도시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관광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지역 관광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많은 혜택을 받는다. 전통 관광 명소의 성공적인 건설은 지역 관광소비의 성장을 전면적으로 촉진하고 요식업, 오락, 숙박, 쇼핑 등 산업에 종사하는 상가가 더 나은 이익을 도모하고 전체적인 이익, 시너지 효과 및 부가가치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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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中약품감독관리국, 의료제품·화장품 규제협력 강화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과 의료제품 분야 규제 관련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6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중국 약품감독관리국과 고위급 협력 회의를 열었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과 레이[228670] 핑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부국장 등은 이날 회의에서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19년 체결한 규제협력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이 지난 2월 종료됨에 따라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다시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의료제품 분야 법령, 안전성 정보 및 허가·심사 정보 교환 등 규제협력 사업을 지속하며, 고위급 협력 회의를 정례화하고 실무 교류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17일에는 최근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관련 지침 등에 대해 중국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는 중국 화장품 법규 설명회와 기업 간담회를 연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국내 기업이 느끼는 중국 화장품 허가신청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국 수출시장 회복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권역 규제기관과 규제 외교를 강화해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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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출시 앞둔 中 1위 모바일게임 왕자영요…"현지화에 최선"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매출 1위를 여러 해 동안 지키고 있는 모바일 MOBA(대규모 전투) 게임 왕자영요(王者榮耀)가 다음 달 한국 시장을 밟는다. 텐센트 산하 티미 스튜디오 '왕자영요' 제작진은 지난 9일 국내 매체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왕자영요의 해외 버전 '아너 오브 킹즈'를 오는 6월 20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텐센트가 2015년 처음 선보인 왕자영요는 출시 후 중국 시장에서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 1억 명 이상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서도 정식 세부 종목으로 채택됐다. 제작진은 "올해 1천500만 달러를 투자해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는 '아너 오브 킹즈' 국제대회를 새롭게 선보이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e스포츠 월드컵에도 참여할 방침"이라며 '왕자영요'의 e스포츠 종목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저조한 국내 인지도를 적극적인 현지화와 마케팅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왕자영요는 2017년 넷마블[251270]이 '펜타스톰'이라는 별도의 글로벌 버전으로 개발해 서비스한 바 있으나, 저조한 인기로 2022년 서비스 종료한 바 있다. 제작진은 "'펜타스톰' 서비스 당시와 달리 현재는 게임 밸런스와 게임모드 등 여러 측면에서 달라졌다"며 "한국어 빌드의 경우 모든 텍스트가 번역될 예정이고, 한국 내 마케팅이나 e스포츠 팀과의 협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자영요는 시스템 면에서 상당 부분을 참고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와 달리 관우, 초선, 강태공 같은 중국 역사나 고전문학 속 영웅이 다수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진은 "중국뿐 아니라 여러 국가의 역사나 문화적 배경을 소재로 한 캐릭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