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0시경, 광저우백운공항커우안(白云机场口岸) 쾌속통로의 초록색 지시등이 켜지면서 여행객들은 질서있게 줄을 서 검사받고 통행하였으며 평균시간은 30초 초과하지 않았다.
5월 15일부터 광저우 백운공항 T2터미널 출입경청의 50갈래 쾌속통로가 전면회복되었다. 쾌속통로가 회복된 후 처음 통관한 중국공민 천씨는 '빠르고 효율적이다'며 말했다. 일주일 전 그는 백운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장갔는데 '그날 10여 분 줄을 섰는에 오늘은 더욱 빨랐다'며 말했다.
5월 15일 0시부터 1시까지 광저우 백운공항커우안에서 약 400명의 여행객이 쾌속통로를 이용해 통관하였다.
현재 만 7세, 키 1.2m이상, 중국 전자비자 소지하고 전자 홍콩/마카오 통행증, 대만 통행증(단체 여행비자 제외)을 소지한 중국공민은 백운공항커우안 쾌속통로에서 통행할 수 있으며 홍콩/마카오 통행증, 5년 유효 대만 통행증, 1년 유효 중국 출입경 통행증(一年多次有效中国出入境通行证)을 소지한 중국공민은 해관에서 신고(备案)하고 쾌속통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 아이를 안은 여행객, 행동이 불편한 노인, 7세 이하 어린이 그리고 짐이 많은 여행객은 쾌속통로 이용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인공통로를 이용해야 한다
그외에 쾌속통로를 사용해 통관한 후 수요에 따라 쾌속통로 옆의 인쇄설비에서 최근 커우안 출입경 기록(무료 1회 가능)을 프린트할 수 있으며 해관에서 찍은 도장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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