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한국학교는 화남지역 유일의 대한민국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광동성 정부와 대한민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대한민국에서 초빙한 선생님들께 우리 교육과정과 교과서로 배우고 익히고 있다. 올해 2학기에는 초등 21명, 중등 18명, 총 39명의 학생들이 전편입으로 함께 하게 되어 2학기에 학급이 증설되는 등의 큰 변화가 있었다. 이는 중국 내 많은 한국학교들이 학생 수 감소를 겪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로 개교 10년째를 맞이하는 광저우한국학교의 성장과 발전이 더 기대된다.
지난해 말 방역 정책이 완화되고, 이번 여름방학에는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한국학교 학생들이 고국을 찾아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방문하고 대회를 참여하거나 공인 어학시험, AP같은 표준화 시험 등을 준비하기 위한 학원수강 등을 하였다. 이에 광한한 학생들의 뜨거운 여름방학 성장기의 세번째 차례로 10학년 고승준, 유곤 학생의 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 참가 경험을 소개한다.
자료제공: 광저우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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