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0만 위안을 적금하려면 자금 출처를 말해야 할까?

현금 10만 위안을 적금하려면 자금 출처를 말해야 할까?

1월 8일, # 여성이 은행에 현금 10만원을 적금하러 갔다가 돈의 출처 대해 질문받았다#라는 화제가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강서의 한 여성은 SNS에 글을 올렸는데 현금 10만 위안을 가지고 은행에 정기예금을 하러 갔는데 은행 직원이 출처를 물었다고 한다. 여성은 "당시 내 돈 어디서 왔는지 무슨 상관인데 내가 말한 대로 업무를 처리하면 되는거 아닌가? 마치 이 돈 내가 훔쳐온 것처럼 말이다. 예전에 현금을 저금할 때도 물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자 은행직원은 은행 규정이라고 대답했다.


이 일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 많은 누리꾼들은 이것이 정상적인 절차이며 자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누리꾼 1: 혹시 보이스피싱 당할까봐 당신을 위한것이다. 당신의 자금 안전을 위한건데 왜 귀찮아하는지 모르겠다.

누리꾼 2: 이것은 고객에 대한 책임이고 사기방지이다.

누리꾼 3: 이 요구사항은 일정기간 동안 이미 시행되었다우리의 돈이합법적인 경로에서 나오고 정상적인 소비와 사용에 쓰이는 한, 이 두가지 질문은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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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이상 예금하면 자금 출처를 설명해야 할까? 1월 8일, 베이징에 있는 초상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공상은행 등 은행들의 구체적인 요구가 없다고 답했다. 

 

초상은행 직원은 "만약 10만 위안 이상의 현금을 예치할 경우 은행 창구에 직접 가서 예금 업무를 처리 수 있고 20만원 이상의 현금을 예치 경우 출처를 물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단, 당분간 관련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 없다.

 

중국공상은행 한 직원은 "현재 베이징 지역에서 10만 위안 이상의 현금 예금할 때 현금의 출처를 묻거나 관련 증명을 제시하는 등의 요구는 당분간 없다.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다. 신분증 카드, 돈을 가지고 오 된다."며 말했다. 

 

"구체적인 금액 없 간단히 요해만 한것이다."며 중국농업은행 관계자는 증명서를 발급할 필요없이 (현금출처) 명확하게 설명하면 된다. 어떤 사람들은 명확하게 말하지 못하고이 돈이 어떻게 왔는지 전혀 모른다. 이런 경우는 우리가 다시 자세히 물어본다"며 말했다.


베이징 중국은행 법률사무소 류샤오위(刘晓宇) 파트너 변호사는 "2022년 2월 이후 고객의 예금액이 일정 한도에 도달하면 자금 출처 및 기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규정 시행을 유예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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