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광주도시간철로(广珠城轨)는 헝친역(横琴站)까지 개통돼 마카오철로(澳门轻轨)와 연결할 수 있어 마카오를 마음껏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4월 1일 0시, 제3단계 마카오철로는 헝친 통상구의 예비공간까지 확장되어 정식으로 마카오 특구 정부에 전달되어 사용되었으며 마카오 특구 정부의 법률에 따라 관리를 실시한다.
마카오 철로의 선확장 프로젝트('헝친선'이라 함)의 토목 건설 및 열차 시스템 공사는 기본적으로 완성되었고 현재 장비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 1월 이미 마카오의 전기 기계 설비 및 열차 시스템 연동 테스트 작업을 전개하였다.
마카오 철로는 헝친커우안까지까지 확장되는 예비 공간은 마카오 특구 정부의 관할로 이전되어 전체 프로젝트의 건설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며 프로젝트 전체 구간 전기 기계 설비 및 열차 시스템 연동 테스트 작업을 전개할 수 있고 프로젝트는 2024년 이내에 순조로운 개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헝친선은 마카오철로가 헝친을 연장하는 크로스오버 노선으로 길이가 약 2.2km이며 헝친커우안의 헝친역(HE2)과 마카오 로터스대교(莲花大桥) 옆의 롄화역(HE1)을 연결한다.
광저우에서 남쪽으로 광주경전철을 타고헝친역까지 간 다음헝친 통상구에서세관을 통과한 후마카오 경전철헝친선으로 올라가헝친역(HE2)에서 롄화역(HE1)으로 이동한 뒤 타이파 노선(氹仔线)으로 환승한다.
타이파 노선을 타면 마카오공항, 타이파 선착장 및 코타이(路氹) 호텔 리조트에 갈 수 있을 뿐만아니라 바다를 건너 마카오 반도의 마각(妈阁)역에 도착해 유명 관광지인 아마사원(妈阁庙), 해양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
마카오와 헝친 웨아오합작구(横琴粤澳深度合作区) 사이의 중요한 유대로 마카오 철로 헝친선확장이 완료되면 친아오(헝친-마카오)가 웨강아오 대만구의 "1시간 생활권"에 융합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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