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동, 광서, 강서, 호남 등 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있다. 중앙기상청은 앞으로 3일간 광동, 광서, 호남, 강서, 복건, 절강 등 지역에 폭우 재해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강남 동부와 남부, 하남 대부분 등 지역에는 큰 비에서 폭우가 내릴 것이며 강서 남부, 광서 동부, 광동 등 지역의 일부 지역은 대폭우, 광동성 중서부의 일부 지역은 특대폭우(250~300mm)가 내릴 것이다.
광서 서북부와 중동부, 광동 대부분, 강서 남부 등 지역의 일부 지역은 8~10급 큰 바람 혹은 우박이 내릴 것이며 그중 광서 중동부, 광동 중서부 등 지역의 일부 지역은 10급 이상의 큰 바람이 불며 11급 이상의 바람이 부는 지역도 있다.
광서, 광동, 호남 남부, 강서 남부, 사천 남부, 운남 동남부 등 지역의 일부 지역은 시간당 강우량이 2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이며 그중 광서 중동부, 광동 중서부 등 지역의 일부 지역의 강우량은 50mm이상이고 소수 지역은 80mm이상이 될 것이다.
기상 전문가는 “앞으로 3일간, 광서, 광동, 호남, 강서, 복건 등 지역에 비교적 강한 강우로 인해 일부 지역에 강우량이 많고 동시에 강대류 날씨가 동반하기 때문에 시민들은 강우와 강대류 날씨로 인한 불리한 영향들에 경각성을 높이고 산간지역과 지질재해가 쉽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가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20일 14시까지, 광동, 강서의 총 30갈래 하천이 홍수 경계선을 넘어났고 광동 북강은 2024년에 들어와 두번째 홍수가 발생했다.
광동성 수문국(水文局) 칭웬지국은 렌쨩(连江)의 수위가 전면적으로 오르고 있어 간선(干流)은 50년 만에 홍수가 나타났다고 예측했다.
광동열차그룹의 소식에 따르면, 광동성 북부 등 지역의 지속적인 강우 날씨로 철로부서는 21일 12시전까지 경광철로(京广铁路) 사오관 경내를 달리는 일반 열차는 운행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그리고 20일 18시49분까지, 광저우 백운국제공항에서 1시간 넘게 지연되고 출발하지 못한 항공편이 90편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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