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섣달 그믐날이 법정 휴일에 포함되었기에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현재 광둥요리 식당의 그믐날 저녁 예약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여러 식당의 룸과 홀 예약이 이미 꽉 찼다.
식당의 새해 이벤트가 이미 시작되었고 그믐날 만찬예약량이 작년보다 1/3 증가했다. 섣달 그믐날이 휴일이 되면서 광저우의 그믐날 만찬예약율을 직접 높였다. 여러 유명 요식업체의 그믐날 저녁 예약이 폭발적이어서, 심지어 접대를 위해 새로운 장소를 추가해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흥미롭게도 많은 식당은 시민들이 2024년 추석부터 이미 그믐날 음식을 예약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단오절에 주문한 경우도 있었다.
"추석부터 연이어 시민들이 계속해서 섣달 그믐날 저녁을 예약하기 시작했고 룸은 반년 전에 모두 예약이 끝났다. 홀은 기본적으로 11월에 예약이 완료되었고 그믐날 저녁 접대를 위해 2층 대연회장을 새로 추가했는데도 12월 초에 이미 예약이 완료되었다. 올해 그믐날 저녁 예약 주기는 기본적으로 2020년 전과 비슷하며 대략 두 달 앞당겨 이미 예약이 완료되었으며 예약이 150 테이블에 달한다."며 모 유명 음식 체인 호텔 관계자는 말했다.
"올해는 섣달 그믐날이 휴일이 되어 만찬을 먹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고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광저우와 심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테이크아웃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광저우의 한 음식관리회사의 나여사는 소규모 가족과 대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4-6인분과 8-10인분의 포장해서 가져가는 테이크아웃 음식 세트가 있다. 그녀의 소개에 따르면 양상추돼지족발, 양념찹쌀밥 등은 평소 가게에서 인기가 높은 음식들과 새해요리로 가게에서 신선하게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소비쿠폰으로 그믐날 저녁의 가성비 향상
올해 그믐날 저녁 예약이 폭발적으로 늘고 분위기가 활기찬 이유는 한편으로는 섣달 그믐날이 방학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함께 만찬을 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부가 여러 차례 음식점 식비 할인쿠폰을 발급했는데 그믐날 저녁에 사용할 수 있어 소비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렸다.
시골의 섣날 그믐날 저녁,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다
설 연휴가 곧 시작되면서 시민들이 주변 지역을 주목하고 있다. 가족들과 시내에서 보내는 것 외에도 일부 시민들은 외출하여 주변에서 휴가를 보내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선택한다.
충화구에 위치한 광둥 모 호텔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새해 만찬의 예약은 70%로를 넘었으며 많은 가정들이 관광지에서 명절을 보내기로 선택하고, 방도 예약하고, 음식을 예약하고 있다. 충화의 그믐날 저녁 음식에는 여지나무통닭, 구절새우, 양고기찜 등 자연 풍미가 강한 요리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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