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오후, 심천시 남산구의선전완웨푸(深圳湾悦府)2기 고층에서 갑자기화재가 일어났으며공안, 소방, 응급구조 센터의 구조력이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작업을전개하였다. 심천소방국은첫 출동력으로 소방차16대와소방구조원80명을파견해현장에서대응하였으며구체적인 상황은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15시 30분쯤, 건물 외벽에서는불꽃을 볼 수 없었지만화재가 발생한위치에서는여전히 연기가나오고있었으며현장의소방구조원들은사다리를 이용해계속해서 소화 및구조 작업을벌리고있었다. 화재는 적어도해당건물의 4~5개 층의집들에 영향을 미쳤으며그 중 2개 층의 ...
KB국민카드는 유니온페이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중국 양국을 넘어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양사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강화 ▲ 한·중 소비자 맞춤형 결제 솔루션 제공 ▲ 관광 및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진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마케팅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
최근, 중국국가세무국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중국 내에서 응용디지털세금계산서를 정식 추진한다고 대외 발표하였다. 디지털세금계산서의 요소는 전면 디지털화하고 일련 번호는 국가에서 통일 부여하며 한도액은 지능적으로 수여하고 정보는 세무디지털계좌 등 방식으로 징납주체(征纳主体)간에 자동 유통하는 신형 세금계산서(数电发票)이다. 디지털 세금계산서는 종이 세금계산서와 동등한 법적효력을 발생한다. 공고에 따르면, 세무기관은 중국 내에서 통일화된 전자 세금계산서 서비스플랫폼을 만들며 무료 디지털 세금계산서 개표, 사용...
최근, 중국 국무원은《전국 공휴일 및 기념일 휴무방법》에 관한 개정 결정을 발표하였으며 2025년 1월1일부터 실시하며 2025년 일부 공휴일 일정을 발표하였다. 2025년 1월 1일부터 전체 공민의 공휴일은 2일 추가되며 즉 그믐날과 5월 2일이다.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 법정 공휴일 전후로 연속 근무일은 6일을 초과하지 않는다. 신정(元旦):1월 1일(수), 하루 쉬며 대체 근무를 하지 않는다. 구정(春节): 1월 28일(그믐날, 화)부터 2월 4일(화)까지 8일. 1월 26일(일)과 2월 8일(토) 대체 근무...
중국 관영 매체가 중국 정부의 한국과 일본에 대한 일방적 비자 면제 조치에 대해 "수년간 진행돼온 중국-일본-한국 자유무역 프로세스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25일 기대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사설에서 "지난 8일부터 중국의 한국에 대한 비자 면제 조치가 시행되고 있고 (오는 30일부터인) 일본에 대한 비자 면제는 동북아 지역에서 자유로운 인적 이동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매체는 나아가 "일본에 대한 비자 면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에서 경제적 교류와 번영을 촉진할 것이며, 중일 관계 개...
중국 남부 광시성의 거대한 자연 싱크홀들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거대 싱크홀(깊이·지름 각각 100m 이상)이 300개가 넘는데 중국에 3분의 2가 몰려있으며, 광시성에만 30개가 분포돼 있다. 광시성에 석회암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하의 강이 주변 석회암을 천천히 녹이면 동굴이 생기고 결국 땅이 무너져 싱크홀이 생긴다. 광시성에서 가장 크고 가장 최근에 발견된 것은 2022년 중국 동굴 탐험가들이 찾은 깊이 300m, 지름 150m 규모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18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Mate)70'의 사전 예약을 시작해 4시간 만에 선주문 150만건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커촹반르바오(科創板日報), 차이롄셔(財聯社)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날 오전 웨이보 계정에 메이트 70 시리즈의 공식 티저를 공개하고 낮 12시 8분부터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메이트 70의 사전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접수 시작 5분 만에 27만건, 10분 만에 40만건 이상 주문이 들어왔고 약 1시간 20여분 ...
중국이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자국 주요 공항이 명실상부한 '국제 항공 허브'가 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세계적인 '슈퍼 항공사' 두세곳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2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민항국과 거시 경제 주무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국제 항공 허브 건설 추진에 관한 지도 의견'(이하 추진 의견)을 발표했다. 중국민항국은 연간 여객 1천만명을 소화한 중국 공항은 2012년 21곳에서 현재 41곳으로 늘었고, 베이징 서우두공항 여객량은 세계 2위, 상하이 푸둥공항은 9위, 광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