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안후이(安徽)성에서 5층짜리 아파트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최소 4명이 사망했다. 28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0분께(현지시간) 안후이성 퉁링(銅陵)시 소재 주거용 아파트 단지 내에서 5층짜리 건물 한 동의 일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5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으나 부상자인 12세 소녀를 제외한 4명은 목숨을 잃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에 대해 최근 며칠간 쏟아진 폭우가 지반을 약화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관영 중국중앙...
최근,왕씨는한 커피숍에서 아이스 커피 몇 잔을 샀는데 뚜껑을 열었을때얼음에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했다. 사건은 온라인에서 신속하게 퍼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얼음의 성분은 물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어떻게 곰팡이가 생길 수 있지? 순수한 물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지만물이나 얼음에 다른것이섞여 있으면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우리가 마시는 음료에 있는 얼음은 매우 위생적이지 못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얼음을 넣은 밀크티의 균락총수가 얼음을 넣지 않은 밀크티보다훨씬많았다.도대체 무슨 원인일까? 음료용 얼음의 ...
우리나라가 중국과 고위급 협의체인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서는 2단계 협상을 재개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추진돼온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개방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한중 양자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고위급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하고, 다음 달 중순에 첫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중 외...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시가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포함해 자유무역구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국경 간 데이터 전송을 촉진하기 위한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상하이 푸둥구 소재 린강 자유무역구 당국이 전날 웨이신(微信·위챗)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해외로 전송이 가능한 64개 '일반 데이터' 목록에 지능형 커넥티드 카, 공모펀드, 바이오 의약품 등이 우선순위로 올라와 있다. 이로써 상하이는 데이터 산업에 중점을 둔 산업 단지를 개장한 지 몇 ...
최근, Y915호 여행객열차가 우루무치역에서 처음으로 출발했으며 올해부터신강철도부문에서운행하는 "기차를 타고 신강을 여행하는 천산호"(坐着火车游新疆·天山号)고품질 특색 관광 전용열차로 강소, 허난, 후난, 절장 등 성에서 온 362명의 관광객이 기차를 타고 12일간의 아름다운신장여행을 시작했다. 전용열차는원스톱으로 도착하고차는 사람을 따라가고전 과정에서자리를바꾸지 않고 "기차+자동차" 방식을 채택하며관광객들은 카나스, 싸이리무호, 나라티, 화염산, 천산대협곡, 카라쿠리호 등 10개이상의명승지를차례로방문할 것이다. 티켓을 ...
매년 단오 전후로 광동성 심지어 전체 화남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데 민간에서는 이 기간을 롱자오수이(龙舟水)라고 한다. 기상학술계에서는 매년의 5월 21일부터 6월 20일 기간의 강우를 기상학에서 롱자오수이라고 일컷는다. 때문에 2024년의 롱자오수이는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5월 16일, 광동성 기상청은 18일부터 광동성은 강우와 강대류 날씨가 빈번해 지기 때문에 롱자오수이기간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최근에 광동성 날씨가 상대적으로 안정한 관계로 광동성 기상청은 각 지역에서 강우와 강대류 날씨에 각별히 유의해...
최근광명일보의 '경제활성화를위한 좋은 방법'코너는'이것은 묘수이다. 한 번의 티켓구매 평생 여행'을 통해5월 1일부터 신장 투루판의 각 A급 관광지에서처음으로시행되는실명구매및평생무료티켓정책을 소개했다. 현지 문화관광부담당자는 "이는 심도 있는 조사 연구와 광범위한 의견 수집끝에 내린'대담한 결정'이라며주로 입장권할인을통해 신장 내 자가운전 관광객의 재방문율을높이고 주변 호텔, 요식업, 쇼핑 등 관련 산업의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끌려고 한다"고 말했다. 과거에는입장권이국내 대부분의 관광지의 주요수익방식이었고입장권가격은관광지의 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과 의료제품 분야 규제 관련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6일 충북 오송 식약처에서 중국 약품감독관리국과 고위급 협력 회의를 열었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과 레이[228670] 핑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부국장 등은 이날 회의에서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19년 체결한 규제협력 양해각서의 유효기간이 지난 2월 종료됨에 따라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