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여러누리꾼이심천동서충(东西涌) 해안선 관광지에서 중년 여행객이 부주의로 떨어져 부상을 입고, 120응급전화를 걸었는데 뜻밖에도 헬리콥터가 출동했다고 글을 올렸다. 심천시 응급센터 직원은 '2009년부터 심천은 공중 의료구조작업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는비교적 성숙한 항공 의료구조 체계를 형성했다'고밝혔다.누리꾼들이 관심 갖고 있는 비용 문제에 대해 그는 '요구에 부합되면 무료'라고 말했다. 다리를 다친 중년 남성 여행객은 걷지 못했고, 주변에 있던시민이 120에 연락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노란색 헬리콥터 한 대가 사고 ...
미·중 간 첨단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 분야에서도 미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증강현실(AR) 기기 스타트업 로키드(Rokid)는 올해 3분기 스마트 안경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로키드 창업자 주밍밍은 지난주 저장성 성도 항저우에서 열린 한 지방정부 행사에서 자사 스마트 안경을 시연했다. 주밍밍은 원고나 프롬프터 없이 착용한 안경에 투사된 연설문을 읽었다. 또 손에 낀 스마트 반지를 이용해 가상의 페이지를 넘겼다. ...
최근, 2024 후룬 중국 500강 기업 보고서가 발표됐다. 10위 안에 든 선전 기업은 텐센트, 중국핑안보험, BYD, 화웨로 가장 많았으며 베이징에 2기업이 올랐다. 도시분포로 보면 베이징은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며 후룬 500대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이며 총 65개 기업이 올랐으며 상하이는 50대 기업으로 2위, 선전은 49개 기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성(省) 분포로 보면, 타이완(台湾)은 84개 기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광동성은 81개 기업으로 2위, 베이징은 65개 기업으로 3위, 절강성은 54개 기업...
은행영업청근처에서파낸 흙이'재물을 모으는' 현학적효능이 있다고 표방되어일부인터넷 쇼핑몰들이 제멋대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소셜 미디어플랫폼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쇼핑 플랫폼에서 '은행 흙'이 이미 현학(玄学) 상품으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으며은행 유형, 지리적 위치 등 요소에 따라 다양한품목으로구분하며소위'재물을 모으는 효과'의 차이에 따라 가격을책정한다. 또한도관의 토복(土符)과 함께 판매하며"효과가 더 좋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타오바오, 핀둬둬, 징둥 등 전자상거래...
중국에서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앞으로 5년 안에 주유소 2만개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제1재경일보와 매일경제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석유그룹 경제기술연구원은 '2024년 국내외 석유 가스 산업 발전 보고'를 통해 현재 11만개에 달하는 중국의 주유소가 2030년까지 2만개 줄어 9만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5년 안에 주유소 5곳 중 1곳은 사라진다는 뜻이다.주유소 감소의 가장 주요한 요인은 역시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의 증가다. 중국의 지난해 신에너지차 판매량...
최근 닝보에서 의류 사업을 하는 하여사는 세상에 또 다른‘하여사’가 심천의 한 과학기술 회사에서 총경리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이름이 도용당해 회사를 설립하고 약 25만원의 세금을 체납했다.하여사는 대리 회계사로부터 자신이 심천에 한 회사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회사는 심천시 안성항신과학기술유한회사이며 등록주소는 심천시 용화구 그녀는 회사'법인대표', '이사장', '총경리'직을 맡고 있었다. 하여사는 상황을 현지 시장감독관리국에 보고했으며 시장감독국의 피드백을 통해 누군가가...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가 급부상하는 중국에서 교통 안내를 하는 로봇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는 등 화제다. 24일 신징바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베이징시 하이뎬취 우다커우에서 교통 경찰관의 모습을 흉내 낸 휴머노이드 로봇이 목격됐다. 목격자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약 130㎝의 키로 보이는 이 로봇은 팔을 위아래, 좌우로 움직이며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들을 안내했다.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기도 했다. 신기한 로봇을 보려고 행인들이 몰려들면서 한때 일대 교통 혼잡이 가중되기도 했다.다소 어...
현재대부분의 감시 카메라는와이파이를 통해사용되며매일녹화된 영상은클라우드에 업로드되기 때문에만약사용자가 복잡한 비밀번호를 설정하지 않으면 프라이버시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 1.가정용 감시카메라는 왜 '프라이버시 블랙홀'이 될까? 데이터노출, 해커가 쉽게 공격 가능 시장에 나와있는 일부카메라는 약점이 있다.해커는기본 비밀번호를 쉽게 해독할 수 있으며 사생활 영상을 노출시키고심지어생방송을 통해이익을 챙길 수 있다. 예전에가정 감시시스템이 침해 당해가정 생활과아이들의 모습이모두 '생방송'되는 사례도있었다. 클라우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