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동산 정책(认房不认贷) 시행후, 모 분양사무소 '하루 매출이 지난 1개월 매출과 맞먹어'

China Biz

새로운 부동산 정책(认房不认贷) 시행후, 모 분양사무소 '하루 매출이 지난 1개월 매출과 맞먹어'

 9월 1일, 상하이, 베이징은 선후하여 런팡부런다이 정책(认房不认贷: 대출여부를 불문하고 자신 명의로 된 부동산이 없으면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전면적으로 집행한다고 발표하였. 이로써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4개 1선 도시에서는 이미 런팡부런다이 정책(认房不认贷)이 실시되었다.


런팡부런다이 정책(认房不认贷)이 시행된 후 첫 주말에 신규 주택과 중고 주택의 거래가 활성화되었다. 여러 신규 분양사무실을 방문했을 때런팡부런다이 정책(认房不认贷)이 시행됨에 따라 주택 구매 수요자와 개선형 고객이 이미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 정책의시행 효과가 뚜렷이 나타났다.


9월 2일 저녁, 상하이 린강(临港)에 위치한중건구해운천(中建玖海云天) 분양사무실에서 저녁 8시가 지났지만 여전히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중건구해운천(中建玖海云天)의 영업직원은 "린강에서 집을 사면 3명 중 1명이 우리 프로젝트를 살 것이다"며 전했다. 상기 분양 아파트는 올해 6월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며 새 정책(认房不认贷)이 나온 후 이틀동안의 판매량이지난 한 달 판매량 비슷했다. 직원은 "9월 1일 저녁에 정책이 나온 후 새벽 3시까지 고객을 대했는데 하룻밤에 9채 집을 팔았다. 오늘(9월 2일)은 벌써 40채 정도가 거래됐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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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원은 '다른 업체는 고객 계약금 시간에 따라 다른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들었다. 오늘 계약금을 내 7일 이내에 계약금(首付)를 모두 지급하면 최고 할인은 5%이. 133평방미터 정도의 주택은 할인 후 약 18만 원이 적어진다. 할인이 계속될지 불확실하다'며 전했다. 

 

상하이시 바오산 구에 있는 대화금수사계절 분양사무실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9월 3일 오후, 대화금수사계절 분양사무실 입구 도로에는 차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었고 텅 비었던 주차장도 차들이 꽉 차 있었다. 


영업직원은 '현재 아파트는 3기, 4기 판매하고 있으며 3기는 올해 1월, 4기는 올해 4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정책이 출범한 후 아파트 분양 속도가 선명하게 높아졌다'며 전했다. 

 

현장 직원은 "어제(9월 2일) 하루에만 30여 채가 팔렸다. 120㎡ 아파트는 모두 56채인데 3채 남았고 140㎡ 아파트는 60여 채인데 이제 모델하우스(2채)밖에 남지 않았다"며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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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로운 정책이 출범한 후 일부 고객은 원래 소형주택에 살 계획이었는데, 새 정책(认房不认贷) 시행된 후 자신 명의로 된 주택이 없다면 첫 주택의 계약금(首付) 기준을 집행할 수 있고, 많은 고객들이 대형주택으로 바꾸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택 구매가 꼭 필요한 고객(刚需客户)일 경우, 총 가격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99평(㎡)의 주택은 여전히 대부분의 주택 구매자들이 선호했다.


신축 주택 외에 중고 주택 시장도 이전보다 나아졌고 일부 구매자들은 망설이 마음을 바꾸어 직접 계약을 맺고 주택을 구입했다. 하지만 일부 판매자 매도를 철회하 가격을 인상하는 자들도 있었다. 전환형 집주인의 경우, 런팡부런다이 정책(认房不认贷) 호재에 따라, 적지 않은 집주인들이 집을 매물로 내놓았다.

 

업계 인사는 런팡부런다이 정책(认房不认贷)은 시장 거래량을 확실히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주택 구매자들은 정책이 명확해지면 시장에 진입하려는 의향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9월부터 신규 및 중고 주택 분야의 거래 활성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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