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창립, 커시안그룹 박 걸 회장 취임

중국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창립, 커시안그룹 박 걸 회장 취임

- 중국 전역의 조선민족 기업들이 하나로 뭉친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 미래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조선민족 기업과 인재를 적극 지원하며 함께 성장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창립대회 및 북경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제5대 취임식이 지난 5월23일 북경 리두크라운호텔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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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박걸 초대회장(左),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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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제4대 강성민 회장(左), 제5대 안창호 회장(右)

 

이날 행사에는 중국 고위급 인사 및 조선족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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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대표적으로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민족교포사무외사 김웅 위원,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상수산 부회장, 김의진 부회장, 골프존(중국) 박영조 회장,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권정 회장 등 중국에서 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는 广东斗原 장걸 대표, 深圳雨峰组件 조태연 대표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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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이경덕 총영사

 

한국 대표 주요인사는 주중한국대사관 이경덕 총영사, 코트라중국 황재원 본부장, CJ차이나 윤도선 총재 및 북경한국인회 서만교 회장,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박기락 회장 등 4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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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박 걸 초대회장은 중국 가정의료기기 10대 브랜드 커시안그룹(可喜安集)의 회장이다.  그는 취임사에서"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창립은 중국 전역의 조선민족 기업들이 하나로 뭉쳐, 상호 협력과 성장으로 이어가는 조선민족 대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반도체, 인공지능, 신에너지, 바이오, 헬스, 실버산업 등 미래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조선민족 기업과 인재를 적극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걸 회장은 흑룡강 출생으로 유년기부터 연길에서 성장하였다. 그는 일찍이 조선족 사회에서 '박걸 장학금' 자선사업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조선족 인재양성 및 문화사업에도 꾸준히 공헌을 하며 중국 조선족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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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고문단 : 김 웅, 김의진, 남기학, 박영조, 상수산, 신동일, 전수상, 청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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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회장단 : 강성민(북경), 김대환(장춘), 김 숙(길림), 김 철(상해), 김춘학(절강), 박성진(청도), 심청송(단동), 안창호(북경), 이림(랴오양), 장진호(대련), 장호석(위해), 정용택(광동), 정철(하얼빈), 조동운(천진), 한 걸(연변), 이송미(전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는 중국 외교부의 산하에 설립된 중국민정부에 등록된 국가1급 사단법인기구로서 전임 장관급 간부들과 각 국의 전임 중국대사 등 저명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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