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에서는 주중 한국대사관 정재호 대사님 초청 신년 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중국 베이징 내에 주재한 애강산 식당에서 진행된 정재호 대사 주최 평통 운영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설규종 부의장을 비롯한 베이징, 칭다오, 상해, 대련, 청두 등 각 지역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통일 증진을 위한 각 지역의 활동을 소개하고 아울러 각 지역의 전반적인 교민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드리는 자리를 가졌다.
정재호 대사님께서는 해외에 계시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국 각 지역에서 노고해주시는 여러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씀과 더불어 앞으로 자주 기회를 만들어 소통을 더 해나가자는 뜻을 주셨다.
오찬 후 이어진 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지역 협의회의 활동방향 공유 및 사무처 이승봉 과장의 2023 활동방향에 대한 안내 및 중국지역회의 사업안 의결 순으로 2023년 4월 중국지역 전체 자문위원들이 3년여 만에 함께 하는 평화통일강연회 및 워크숍을 칭다오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한편 이틑날(2.9) 이어진 운영위원들과 베이징 협의회 간부위원들의 만리장성 등반에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대한민국 평화 통일과 동북아시아 평화 기원’하는 등반으로 그 대미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