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야밤에 호텔경비가 카드 찍고 손님방에 들어와?!

깊은 야밤에 호텔경비가 카드 찍고 손님방에 들어와?!

최근, 깊은 야밤에 호텔경비가 카드찍고 호텔방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으며 실검에 올랐다.


1월 10일, 왕여사는 내몽고 후허하오터(呼和浩特)의 췐지호텔(全季酒店)에 입주하였으며 저녁 11시 40분 경에 호텔경비는 ‘과일을 가져다 주려 왔다’며 노크하였다. 그때 자고 있었던 왕여사는 명확하게 필요없다고 거절하였지만 호텔경비는 여전히 카드를 찍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당시 경비는 침대 앞쪽까지 다가왔으며 만약 어떤 짓을 하려 했다면 바로 방에서 뛰어내릴 각오도 하고 있었다’며 말하였다.


나중에 왕여사는 외지에 있던 가족과 직장동료가 찾아와 함께 호텔을 떠났다. 그리고 그녀는 호텔과 경비가 공개 사과하고 호텔경비를 해고하고 정신적 손해배상금과 회사에 나가지 못한 급여부분(误工费)을 배상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왕여사가 제공한 음성파일에 따르면 호텔측은 이미 왕여사에게 사과하였고 호텔 관계자는 ‘호텔 경비의 실수이며 당시 시간을 확인하지 않은 것 같다. 객방부 직원이 퇴근하면 경비가 과일을 손님방으로 가져다 주기도 한다. 호텔측 관리에 착오가 있었다’며 말하였다.


누리꾼들은 ‘명확하게 거절했음에도 손님방으로 들어가는건 위법범죄가 아닌가?’, ‘완전 안전감이 없네’하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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