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모 학교 식당, 애완동물에게 먹이는 닭뼈대로 만든 요리를 학생들에게 해준다?!

中 모 학교 식당, 애완동물에게 먹이는 닭뼈대로 만든 요리를 학생들에게 해준다?!

3월 5일, 사천 야안 위청구 청스와이학교(雅安雨城区成实外学校)의 일부 학부모는 학교 식당의 식자재가 문제 있다고 반영하였다.


학부모는 '감자가 흰색을 띄는데 약물에 담군거 같다. 애완동물에게 먹이는 닭뼈대(鸡骨架)을 사용하고 고기에 뼈가 대부분이다. 일부 학생은 식당 밥을 먹고 설사 등 증상도 나타났다'며 전했다. 어떤 학부모는 5일날에 진행한 식자재 검사보고 일자가 6일 날이라는 것도 발견하였다.


3월 6일, 현지 공식통보에 따르면 '시구(市区) 감독국은 관련 식자재를 단독 보관하고 식자재 납품상, 학교 식당 책임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7명의 학부모 대표는 샘플 검사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학교 식당은 구감독국(区市监局)과 학부모 대표들이 감독한다'고 공지하였다.


3월 7일, 위청구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래와 같이 통보하였다.

- 식자재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샘플은 식품안전국가기준에 부합된다.


- 학부모가 반영한 검사보고일을 정확하게 기입하지 않는 문제는 식자재 납품업체가 허위 검사보고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고 학교 식당 관리가 규범적이지 않는 문제도 존재하였다. 위청구 시장감독국은 검사보고를 위조한 기관에 20만 위안의 벌금을 내리고 관련 인원 3명에게 행정구속을 내렸다. 


- 위청구교육국은 전 지역(全区) 학교식당에 전면검사를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식품위생안전문제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 청스와이학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식당 납품 업체와 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하고 식당 담당 매니저, 초등부 교장을 해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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