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여성이 쇠사슬로 무릎 꿇고 있는 남성을 끌고 가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

길거리에서 여성이 쇠사슬로 무릎 꿇고 있는 남성을 끌고 가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

3월16일 저녁, 한 여성은 길거리에서 무릎 꿇고 있는 남성을 쇠사슬로 끌고 채찍질하며 라이브방송까지 진행했다.


다른 한 영상에서 남성은 이미 목에 있던 쇠사슬을 풀고 의자에 손을 기대고 있었다. 이때 여성은 쇠사슬로 남성을 때리며 '꼭 너를 때린다'며 말하였고 남성은 아픈 소리를 냈다.


근처에는 핸드폰으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였고 여성은 가끔 누리꾼들과 소통하였고 길가던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거나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었다.


근처 상가주인은 '플랫폼에 올라온 영상을 보았는데 라이브방송에서 주목을 받기 위해 도가 넘쳤다'며 말했다.


파출소 조사에 따르면 '정모(여성)과 시에모(谢某)는 모 동영상 플랫폼에서 내기하였고 진 사람은 벌을 받기로 약속하였다. 그리고 내기에서 진 시에모는 스스로 애완동물 쇠사슬을 목에 걸었다. 정모가 플랫폼에 찍어 올린 영상은 사회적으로 나쁜 영향을 일으켰다'며 통보하였다.


현재 정모와 시에모는 공공질서를 어지립힌 관계로 공안기관으로부터 5일 행정구속처벌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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