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后 부부, 하루 노점 수입이 9천위안? 누리꾼들: 어떻게 했을까?

95后 부부, 하루 노점 수입이 9천위안? 누리꾼들: 어떻게 했을까?

최근, 절강 이우 95后 부부의 노점가게 수입이 9천 위안 넘는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세금문제를 제기하였다.

 

95后 부부 판모와 조모는 이우의 칭커우 야시장(青口夜市场)에서 노점을 운영하면서 먹거리를 팔았고 라이브방송까지 진행하였다.

 

하루에 500근 감자와 250근 두부가 모자랄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다. 새벽에 손님들이 가고 난 다음 매출을 확인하던 부부는 '9천 여위안이 된다. 하루에 이렇게 많이 벌다니.. 성취감이 있다'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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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9천 위안 버는 것은 비현실적이다'며 의심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이에 영상속 조모는 '평소 하루 매출은 6~7천 위안이며, 그날은 마침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찍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모인데다 주말이여서 장사가 잘되었는데 평소보다 2천 위안정도 더 팔았다'며 소개하였다. 그러면서 '포차에 길이 2.8m, 너비 80cm의 철판이 있어 2분에 5~6개 주문을 마칠 수 있고 직원도 2명 있다'며 말하였다.

 

매출 9천에 남은 순이익에 대해 그는 '식자재 비용은 약 2천 위안이고 직원들의 급여는 약 1.8만 위안, 1년 자릿세(摊位费)는 34만위안인데 이런 비용을 감안하면 매출 9천 위안의 순이익은 약 5천위안이다'며 전했다.

 

누리꾼들은 젊은이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개하는 동시에 '세금 내는 것을 잊어서 안된다'며 알려주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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