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여행시장이 다시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4월 6일까지, 올해 5.1절 중국내 여행(境内游) 주문량은 이미 2019년과 비슷하며 같은 시기 대비 7배나 증장하였다. 해외여행은 같은 시기 대비 18%늘어났으며 해외단체여행주문량은 4월초보다 157% 증장하였다.
5.1절 기간 대리 얼하이(洱海) 해경호텔의 일부 룸은 모두 예약된 상태였다. 위해 모 여행사 직원은 '올해 5.1절 연휴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여행시장이 핫하다'며 말했다. 해외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모 여행사 직원은 '관심있어 문의하는 사람이 많으며 하루하루 상황이 다르다'며 소개했다.
이번 5.1절 기간 장거리 여행을 선택하는 주문량은 약 60%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811%증장하였다. 동시에 현지여행 주문량이 같은 시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아 여행객들은 장거리를 여행을 더욱 선호하였다.
5.1연휴기간 상해, 북경, 남경, 청두, 서안, 항저우, 중경, 무한, 광저우, 장사 등 지역으로의 여행이 인기가 가장 많았으며 청두, 장사, 칭다오, 소주, 푸저우, 주해 등 인기 여행지 주문량이 2019년보다 30% 상승하였다.
드라마 '바람이 있는 곳으로 가다'(去有风的地方)는 대리를 다시 한번 인기 폭발하게 만들었다. 4월 29일, 취날왕(去哪儿网)의 북경부터 대리까지의 비즈니스석은 모두 매진되었으며 청두, 중경, 광저우, 북경과 장사의 여행객수도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대리 얼하이 근처의 모 해경호텔 직원은 '현재 10사람이 사용가능한 해경 별채(小院)의 가격은 4,000위안이며 5.1절 기간의 가격은 10,000위안 좌우이다. 현재 5.1절 당일만 방이 있으며 기타 시간은 모두 예약되었다'며 소개하였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서 대리의 여행객은 항상 많았으며 별채와 민박은 모두 가격이 올랐으며 입주율도 지난해보다 높았다'며 말했다.
대리고성 남문 근처의 모 민박 직원은 '현재 숙박비용은 380위안이지만 5.1절에는 1배 이상 오를 것이다. 그리고 올해 5.1절 연휴가 길고 현지 전통명절도 있어 여행객이 엄청 많을 것이다'며 소개하였다.
해외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모 여행사 직원은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 목적지는 태국이며 방콕-파타야 여행코스 가격은 3-4천 위안이며 5.1절 기간에 매일 출발한다. 올해는 해외여행과 국내 여행 시장이 모두 활기차다'며 소개하였다.
태국에서 여행사와 숙박사업을 하는 중국인 사장은 '5.1절 단체 여행은 모두 사람이 찼고 호텔도 모두 예약됐다'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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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广州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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