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서 베이하이(北海)의 모 여성이 버려진 고양이에게 2만 위안 들여 물고기가죽을 이식해줬다는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차이여사는 '애완동물 구조단톡방에서 가죽이 벗겨진 고양을 보았다. 그리고 데려왔다'며 소개하였다. 그러면서 '물고기가죽 이식은 의사가 제안해 준 것이다. 병원에서도 처음으로 이런 수술을 한 것으므로 매일 병원에 가서 상황을 살펴보고 2차례 수술을 진행했다. 현재 고양이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이며 음식도 잘 먹는다'며 말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물고기가죽을 직접 고양이에게 이식하다니?', '좋은 사람은 일생 평안하길 바란다'며 기이하고 지지하는 반응이 있는 반면 '고양이에게 2만 위안을 써다니?', '물고기는 생명이 아닌가?'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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