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내놓은 99위안 호텔로비 숙박제품이 화제가 되어

호텔에서 내놓은 99위안 호텔로비 숙박제품이 화제가 되어

최근, 절강 타이저우(台州) 모 호텔에서 내놓은 99위안 호텔로비 숙박제품(大厅睡沙发)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상기 호텔은 타이저우 완다광장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5월 1일 체크인, 5월 2일 체크아웃을 검색하면 99위안 로비에서 숙박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며 제품 페이지에 0.8m 소파침대 이미지가 있고 제품에 1인 조식과 2인 야식이 포함되어 있다.

 

호텔 직원은 '확실히 99위안 호텔로비 숙박 제품이 있으며 기타 시설(洗浴设施)은 없고 공용 티비가 있다'며 소개하였다.

 

사람들의 호기심에 대해 직원은 '우리도 많이 많이 이상하지만 문의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전했다. 하지만 4월 24일에는 플랫폼에서 99위안 호텔로비 숙박 제품을 조회할 수 없었는데 직원은 '이미 예약되어서 제품을 내린 거 같다. 로비에 소파가 몇개 없다'며 말했다.

 

상기 호텔의 5월 1일 체크인, 5월 2일 체크아웃 하는 호텔방의 보편적인 가격은 700~900위안이며 400위안 좌우의 더블룸(城景大床房)도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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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명이 '호텔을 예약하지 못했을 경우 99위안의 호텔로비에서 하룻밤을 지내겠는가?'는 설문조사에 약 70%의 누리꾼들은 '아예 일정을 바꾸겠다'는 태도였다.

 

그들은 '집에서 누워 있는게 더 편하지 않은가?', '이렇게라도 여행을 가야 할까?'며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면 '수요가 있으니 시장이 있는 것이다. 로비에는 당직서는 사람도 있어 더욱 안전하다', '여행 예산이 많지 않은 사람들도 여행할 수 있고 서로 이해하자'는 반응도 있었다.

 

현재 상기 호텔은 5.1절 기간 호텔방은 거의 모두 예약됐으며 220위안 더블룸만 몇개 남았다. 로비에서 숙박할 때 이불을 제공하는지, 어떻게 세면하는지 등 질문에 호텔직원은 '손님들을 로비 소파에서 잠을 자지 못하게 하며 룸으로 안배해 예약되면 일반 더블룸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5월 3일 전에는 예약할 수 없으며 한정판매기 때문에 이미 플랫폼에서 내렸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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