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서비스로 애완동물에게 다이어트시키는 월 비용이 4,000위안?

1:1서비스로 애완동물에게 다이어트시키는 월 비용이 4,000위안?

애완동물경제는 새로운 직업이 생기게 만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항저우 모 애완동물기구는 월 4,000~6,000위안 비용을 받고 1:1 애완동물 다이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속 래브라도는 수영, 산택 등 운동을 통해 2주 동안 40.8키로에서 37키로로 줄어들었다.

 

Gogopet애완동물유치원(Gogopet 狗狗派萌宠幼稚园)은 항저우시 샤오산구(萧山区)에 위치해 있으며 홍보물에 애완견 훈련 전문, 1:1개인 트레이너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관계자는 '애완동물에게 다이어트를 해주는 것은 건강을 고려해서이다.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애완동물들은 검사결과 심장과부하, 호흡곤란 등 증상이 있어 다이어트를 통해 완화해야 한다'며 소개하였다.

 

제공하는 다이어트서비스는 운동과 다이어트식 등이 있으며 애완견의 특성에 따라 야외훈련과 수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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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구에서 다이어트하는 애완견은 6살 이상인 래브라도, 금모, 보더 콜리가 비교적 많다. 이윤에 대해 관계자는 '인건비가 대부분이므로 월 4,000위안은 남는 이윤이 많지 않다'며 말하였다.

 

애완동물영양사 정여사는 '애완동물 다이어트서비스가 좋아보인다. 집에서 기르는 볼드 콜리는 가족과도 같은데 가족을 위해 4,000위안을 쓰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애완견에게 다이어트 할 때 자질이 좋은 기관을 찾아가야 한다. 애완견의 비만문제는 나중에 많은 문제들을 일으킨다다'며 말하였다.

 

북경의 동여사는 '고양이를 기구에 보내 다이어트시켰는데 몇달(월 600위안)이 지났지만 큰 변화가 없었다'며 말하였다.

 

누리꾼들은 '헬스클럽 월 카드도 4,000위안이면 최고급에 속한다', '나는 한달수입이 4,000도 되지 않는다. 애완견에게 다이어트 시키는 비용이 내 월급보다 높다', '애완견보다 못한 하루를 지냈다'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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