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의료 부패 단속 들어가, 중국내 178명 병원 고층 조사받아

中, 의료 부패 단속 들어가, 중국내 178명 병원 고층 조사받아

7월 중순 이후 규제당국이 세 차례 걸쳐 의료부패 의지를밝히면서 국내 의료 부패 단속 폭풍 다시거세지고 있다.


8월 14일, 모 병원 원장, 병원 지도자가 하루 만에 낙마했다.

8월 14일, 구이양시 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의 소식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제1인민병원 원 당위 부서기, 원장 장윈창(张云强)은 엄중한규율위반 혐의로 현재 구이양시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규율심사와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장윈창은 2011년 12월 구이양시 제4인민병원 원장에서 물러나 구이양시 제1인민병원 원장 취임했다. 구이양시 인민정부망에 따르면 2021년 4월 구이양시 인민정부는 장윈창을 구이양시 제1인민병원 원장직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구이양시 제1인민병원은 1919년에 건설한 현대화 3급 갑급 대형 종합 공립병원이다. 2022년 병원 응급실의 연간 진료건수는 약 60만 2천 건이고, 연간 수술 건수는 1만 건이다.

 

1692106008161.png

 


8월 14일, 안후이성 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후이의과대학 제2부속병원의 전 당위서기 두펑페이(都鹏飞)심각한 규율위 혐의로지정 관할하고 있으며 현재 루장현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 규율 심사와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안후이 의과대학 제2부속병원의 전 당 서기 두펑페이가 조사를 받으면서 8월 14일까지 올해 전국에서 적어도 178명의 병원장과 서기가 조사를 받았다.


중국 재판문서 인터넷에서 '병원, 뇌물, 뇌물 제공'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모두 5,545건의 문서가 검색돼 많은 판결에서 드러난 의료 분야의 부정부패현상이 많다. 

 

微信图片_20200320110754.png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윈난성 제1인민병원 원장인 왕톈차오(王天朝)는 주택 100채, 그밖에 왕씨로부터 주식, 인민폐 50만 위안 등 뇌물을 받았고, 장씨로부터 인민폐 47만 4,800위안 상당의 하이랜더(汉兰达) 스포츠카 등을 받았다.


한편 강소성 쉬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이 공개한 형사재정서에 따르면 2012년 3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장씨는 쉬저우의 모 병원 기능검사과 주임으로 근무하면서 쉬저우의 모 설비회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직무상 편의를 이용해 국가 규정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손씨가 준 의료용 필름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3월부터 11월까지 필름 1장당 2위안씩, 2012년 12월 이후에는 필름 1장당 3위안원씩 리베이트를 주고 손씨와 병원측이 계산한 수만큼 결제했다. 손씨가 받은 리베이트는 2012년 3월부터 5월, 2012년 11월부터 12월, 2013년 1월,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모두 83,000위안이며, 그 중 1만 여 위안은 과실의 회식 및 학술회의 참석에 사용되었다. 사건 발생한 후, 장씨의 가족은 인민폐 15만 위안을 대신 납부했다.

 

0516.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