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때 새로 생겨난 동반촬영(陪拍) 서비스, 많은 00后들도 동반촬영업에 종사

여름방학 때 새로 생겨난 동반촬영(陪拍) 서비스, 많은 00后들도 동반촬영업에 종사

올해여름 방학에 샤오홍슈(小红书)와 떠우인(抖音등 소셜 플랫폼에 동반촬영”(陪拍)이라는 신흥 직업이 조용히 떠올랐다. 소위 동반촬영은 일종의 "상업 여 촬영"같은 것으로 사진사는 고객에게 사진 촬영과 사진 보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함께 쇼핑도 할 수 있고 관광지를 유람할 수 있는데 마치 돈을 주고 사진을 찍 놀수 있는 친구 함께 하는 것과 같다.

 

변호사는 "동반촬영은 현재 아직 발전 초기에 있어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서비스 표준이 부족하며, 거래 쌍방이 사전에 서면 문건 혹은위챗 문자 등 방식을 통해 서비스 내용과 비용 세부 사항을 명확히 정하는 동시에 초상권, 저작권 및 개인 프라이버시와 신변 안전 등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며 당부하였다.

 

샤오홍슈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동반촬영 키워드를 검색하면 여러 도시의 동반 촬영 사진사가 자신의 서비스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검색할 수 있다. 그들의 가격은 일반 한 시간에 20-80위안이고, 촬영 기기에 따라 다르며 휴대폰이나 CCD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싸고, 만약 필름 제작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다면 돈을 추가하여 더 전문적인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보정 등 부가 서비스도 있지만 가격은 특별히 높지 않다. 일반적으로 메이크업 한 번에 20위안이나 사진 한 장에 5-6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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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촬영과는 달리, 동반 촬영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휴대폰 한대로 대부분의 사진 촬영하고 보정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은 주로 모멘트, 샤오홍슈 등 소셜 플랫폼에 많이 사용된다. 모든 동반촬영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동반촬영은 신흥 사물인 만큼 가격도 싸고 진입 장벽도 낮아 평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양극화 양상을 띠고 있다.

 

또한 다수의 동반촬영 사진사들은 촬영 장소, 비용 등 세부적인 사항은 모두 고객과 위챗이나 전화로 약속한 것이며, 서면으로 합의하지 않았고, 위 책임도 나누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반촬영"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일부 전문 사진작가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아이미디어자문 수석 애널리스트 장이(张毅)는 '동반 촬영은 젊은이들과 관광객의 사회적 관계와 사진 촬영에 대한 수요에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찍는다와 놀아주는 것” 두가지 체험을 강조하여 젊은이들의 사회적, 정서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장이는 '동반촬영이 성숙한 규모로 발전하려면 두 가지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첫, 지금처럼 분산되고 진입장벽이 낮은 형태가 아닌 전문적인 플랫폼 규격과 지침을 갖추는 것이다. 둘째, 서비스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기존 전문촬영기관과 비교할 때 동반 촬영 더 유연하고 친근하 촬영할 수 있어 전통적인 가이드 제품 사고를 도입할 수 있다. 광저우를 예로 들면, 동반 촬영사는 사진을 찍은 후 고객에게 광저우의 인문 풍경을 소개할 수 있고,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입장권을 예약하고, 광동 요리와 미식을 대신 주문하는 등 "동반촬영"을 더욱 전문적이고 전면적인 새로운 가이드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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