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만 다운하면 돈을 벌 수 있다?! 저투자고수익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돼

앱만 다운하면 돈을 벌 수 있다?! 저투자고수익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돼

"안면인식결제을 다운로드하면 돈을 돌려받을 수 있고, 충전하여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누워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많은 중장년층들이 잇달아 자신의 노후 자금을 꺼내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그러나 상하이 경찰이 수사 결과전국 40여만 명의 회원 가진 이앱은 범죄 조직의 다단계 사기 행각을 위한 하나의 허울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손모는 상하이 모 기업의 퇴직 직원이다. 1년여 전에 친구는 그에게 상하이의 한 과학기술회사가 최근에 "안면인식결제앱을 개발했는데 소비만 하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충전하고 회원이 되면 회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인민폐 홍보프로그램에 우선 가입할 수 있고 각종 배당금을 누릴 수 있다.

 

신용카드 한도를 높이고 현금도 가능하다는 말을 듣자 손모는 순간 흥이 났다. 친구의 지도하에 QR코드를 스캔하고 그는 ‘왕랜쟈'(网联嘉)라는안면인식결제을 성공적으로 다운로드했다. 친구는 그에게 '의 기능이 매우 강력해서안면인식결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디지털 인민폐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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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장 속에 가득찬 권한부여 자격증 수십 개의 이른바협력 파트너 수십 곳을 보고, 손모는 걱정하 않았다. 그 후 상대방은 그에게 소위 말하는 승진 제도표를 주었직원은 손모에게 현재 회사에는 6개의 직급으로 나눠졌는데 각직급마다 입회비가 다르 향후 수익의 금액도 다르다고 말했다. 이들의 기존 직급 중 최고가 운영센터급이며 가입비는 25만 위안이다.수수료 비싸지만 수익률 75%에 달하였.

 

어떻게 하면 이프로그램의 회원이 될 수 있을까? 상대방은 손모에게 소프트웨어에 198.8위안의 가입비를 충전하면 골드 회원이 될 수 있고 회원이 된 후  사람을 추천하여 회원이 되면추천인인 그는40% 달하는 직접 추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친구는 그에게 앞으로앱이 일단 시장에 투입되면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거래를 완성할 때마다, 그는 만 분의 3의 추가 수수료가 있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날마다 수익이 있고일일 현금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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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손모는 회사 본사에 가서현지고찰을 하고 결정하겠다고 하자, 친구는 즉시 이 회사의 위치 정보를 보내왔다. 고민 끝에, 손모는 다이아몬드 직급으로 직접 입회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에서 988.8위안을 납부한 후 쌍방은 운영 대리 협의를 체결하였다.

 

이후, 주변의 친척과 친구로부터 각종 위챗방에 이르기까지 손모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홍보하였고 회사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의향있는 친척과 친구들을 조직해 회사에 가서 강의를 듣게 하였다.

 

얼마 동안의홍보를 통해 손모는 선후로 여러직급의 하선을 발전시켰는데, 이 사람들은 예외없이 모두 그의 친척이며 그도 거기서 1,000위안이 넘는 보상을 받았다. 회사가 소위 말하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인민폐 발행 계획이 언제실현될지에 대해 손씨는 자신도 모른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왕랜쟈'(网联嘉)앱은 모바일 앱 시장에 출시되지도 않았고 업계 허가도 없었으며 오로지 손모와 같은 참가자들이 QR코드를 공유해 다운로드했다는 사실이 밝혀냈다. 이른바 안면인식 결제도 사용되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제공되는 서비스가 바로 불법신용카드 현금화로 수수료를 받아 돈을 버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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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상기 앱은 합법적인 투자 재테크 플랫폼으로 포장하고 디지털 화폐 등 개념을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결제 허가증이 발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위 합작 회사, 은행들은 본질적으로 그들과 아무런 협력이 없으며 모든 허구된 내용이였다. 


2022년 9월, 상하이 경찰은 전국 각지에서 검거 작전을 펼쳐 조씨를 비롯한 핵심 조직원 16 명을 일거 체포하고 다단계 판매 범죄를 저지른 본부와 지부 5 개를 단속했다.  


범죄 혐의자는 안면인식결제 보급한다는 명목으로 중노년들에게 회비를 납부하도록 속이고 하선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다단계 판매 활동 조직하고 지도하는 범죄사실을 자백하였다. 


경찰은 생활속에서 만약 입문비를 받고 인원을 끌어들이고 복식적인 보수를 받는 이른바 저투고수익항목을 만난다면 반드시 경각성을 높이고 다단계 판매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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