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남성, 의사 처방대로 24알 세팔로스포린(头孢) 먹고 응급실에 들어가

모 남성, 의사 처방대로 24알 세팔로스포린(头孢) 먹고 응급실에 들어가

최근 상하이의 한 환자 탕는 의사 처방에 따라 6시간마다 12알씩, 2차례 총 24알을 먹은 뒤 응급실에 입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 발생 시간은 8월 26일이며 탕모는 갑구염때문에 진찰을 받고 병원에 가서 세팔로스포린(头孢) 처방받았다. 처방전은 6시간에 한번씩 12알씩 쓰여져 있으며  알에 0.25g이다.

 

탕모는 두 차례에 걸쳐 총 24알의 터우빠오소염제(头孢)를 먹었고 그날 저녁 설사가 심해서 응급실에 들어갔고 응급의사는 그 원인이 세팔로스포린 과량섭취라고 말했다.


1693531842459.png

 

 

8월 28일 오후 탕모는 8월 26일 민항구 중심병원에 처음 방문했다.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 다음 환자가 진찰실로 들어와 복용해야 할 약의 양을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진찰실에서 나와 약을 받았다"며 "당시 약 창구 직원도 의심을 제기하지 않고 약을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했다"며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자신이 병원에서 받은 세팔로스포린(头孢)는  담긴 것이고 종이 포장과 설명서도 없었고, 권장 복용량이 적혀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나중에 탕모는 병원에 그 상황을 했다.

 

 

 

분명히 의사 처방대로 먹은 약인데 어떻게 문제가 생긴 것일까? 의사가 처방전을 쓸 때 1~2알을 12로 잘못 입력해 그런 것 같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다. 현재 의사는 처방전을 내는데 모두 컴퓨터를 사용하니 입력할 때 소홀한 점이 있는 것 같았다. 약국의 약사도 처방전을 심사하지 않고 의약품을 발급했다.

 

8월 28일 저녁, 민항구중심병원 직원 '건 발생 후, 이미 환자와 연락이 닿았다'고 말했다. 병원측은 이미 가장 먼저 처방 내린 의사 및 관련 부서의 인원과 면담했으며, 관련 직능부서와 함께 자체 조사를 진행하였다. 병원측은 '의사의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처방전을 엄격하게 심사하지 않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병원은 환자와 계속 소통하여 후속 재진찰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것이며, 배상 측면에서도 적절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다음 병원은 의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병원 전체에 처방권을 가진 의사들을 재교육할 계획이다.

 


8월 28일 오전에 탕모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두 차례 재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탕모는 '병원 측에서 연락이 와 사과와 함께 보상을 약속했다. 그리고 추후 처리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약품 낱병에 대한 설명서가 없는 경우, 탕 병원측이 그에게 "약품 포장이 낱병 단위가 아니라 병 그룹(배)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으며, 현재 탕모는 병원으로부터 별도의 약품 설명서를 받았.

 

微信图片_20230829111531.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