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턴쉽은 저에게 아주 귀중하고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인턴십에서는 직접 대학 연구실에 가서 제승우 교수님과 다른 박사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선배님들을 만나고 선배님들의 연구를 실제로 가까이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을뿐 아니라 교수님에게 수업을 들으면서 각자의 팀 안에서 아이디어를 짜내고 arduino라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우고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설계하고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이루어졌는데, 이 모든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저희 참가자 모두는 스스로 생각하면서 아이디어 구성과 제작을 하였고, 교수님이 직접 쓰신 연구 논문을 읽으면서 디자인과 공학 그리고 우리에 일상에 가까워지고 있는 VR에 관학 지식이 어떻게 융합되는지, 원래있던 것을 개선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나가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과중에도 저희는 바로 옆에 있는 학교에도 다녀왔는데요, 오히려 제한된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대학의 분위기를 잔뜩 느끼고 왔습니다. 이번 인턴쉽 활동을 통해 대학과 연구 그리고 새로운 지식에 대한 로망이 커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무척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만약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참가하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신 학교와 제승우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친구들과 후배들에게도 학교생활 뿐 아니라 더 많은 경험과 도전을 권하고 싶습니다.
자료제공: 광저우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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