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국 내륙 차량, 홍콩 번호판 없이도 홍콩 갈 수 있어

앞으로 중국 내륙 차량, 홍콩 번호판 없이도 홍콩 갈 수 있어

내년부터 광동 사람들은 직접 차를 몰고 홍콩에 놀러 갈 수 있. 홍콩 정부는 오래전부터 "광둥성 차량 남하"(粤车南下)를 연구해왔는데 광둥성 차량 지역번호판"을 신청하지 않고도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를 거쳐 홍콩으로 갈 수 있다. 


홍콩 운 및 물류 국장인 린스슝(林世雄)은 "광둥성 차량 남하"가 두 단계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에 첫 번째 단계가 시행될 예정이다. 광둥에서 자가용으로 남하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선택이 있다. 승객이 공항 인공섬에 차를 주차한 후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를  쉽게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는 승객이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인공섬에 차를 주차한 후 다시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항구를 통해 홍콩으로 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첫번째 단계는 자가용으로는 직접 홍콩에 들어갈 수 없지만, 좋은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 단계는 "홍콩 차량 북상"과 마찬가지로 광둥성 여객이 직접 운전해서 홍콩에 가는 것을 전면 개방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부분은 더 의해야 하지만, 홍콩은 땅이 적고 사람이 많은 관계로 외부차량 유입으로 인한 적재능력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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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광차량 남하" 계획이 마침내 일정에 올랐다. 앞으로 광동 사람들이 홍콩을 왕래하는 것 말할 것도 없이 편해 질 것이다. "광둥성 차량 남하"라고 하면 홍콩 차량북상"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결국 '홍콩 차량 북상'이 먼저 선봉에 섰다.


홍콩 신분증과 귀향증만 있으면, 홍콩 자가용 소유자는 두 번호판없이 직접 운전해서 중국 내지에 들어올 수 있다. 홍콩 차량은 광동 지역에서만 운행할 수 있으며 연속 체류 시간은 30일을 초과할 수 없고, 1 180일을 초과할 수 없다.


홍콩 신분증과 귀향증을 가지고 있는 만 18세 이상 홍콩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운전하려면 면허증이 있어야 하는데 중점은 홍콩과 본토의 면허증 동시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청자는 차량 소유자와 동일 인물일 경우에만 신청가능하며 사람에 대한 요구가 있으면 차에 대한 요구도 있다. 홍콩의 보험 뿐만 아니라 본토의 교통보험도 가입해야 한다. 우선 신분증, 귀향증, 차량등록서류, 자동차검사합격증명서를 준비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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