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홍 케이크점(熊猫不走) 부도, 천여명 직원 급여 발급하지 못해

왕홍 케이크점(熊猫不走) 부도, 천여명 직원 급여 발급하지 못해

최근, 디저트 브랜드 판다는 가지 않는다(熊猫不走) 공식웨이보는 판다는 가지 않는다 케이크의 창시자는 연락 투절이고 3~4개월 동안 천여명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사회보험도 납부하지 않고 딩딩회사단체방(钉钉)도 해체된다는 소식을 올렸다.


회사 직원은 회사는 3월 16일에 갑자기 업무정지라고 발표하였고 많은 배송원들은 해산될 때까지 여전히 케이크를 배송하고 있었다"며 말했다.


직원이 제출한 캡쳐화면에 따르면 회사가 부도나기 전, 회사 창시자 양전화(杨振华)는 업무단체방에 회사 관리 및 코로나 등 내외부원인으로 회사를 되살리지 못했다며 채무를 갚을 형편이 되지 않아 법원, 공안의 처리를 받겠다고 밝혔다.


3월 16일 저녁, 호남 장사의 배송원 정모는 8개 케이크를 배송하고 마지막 케이크를 배송하던 길에 회사 부도 소식을 들었다. 처음에는 동료들이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업무단체방 해산을 보고 많이 속상하고 앞이 막막해졌다. 아직 2개월 급여를 받지 못했다며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달부터 급여가 밀리기 시작했고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달 급여는 두번에 나눠 줬는데 아직 2개월 급여 만 위안을 받지 못했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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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에서 운영을 담당하던 임모는 동료의 연락을 받고 회사 단체방을 확인했을 때 회사 업무회복이 어렵게 됐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하루 전 만해도 영도로부터 이튿날부터 정상 출근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말했다.


지난해 8월에 입사해서부터 임모씨는 첫 달 급여만 제때에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받은 급여일은 3월 11일이며 아직 3개월 급여를 받지 못했고 업무과정에 발생한 비용도 받지 못한 상황이다.


회사 단체방이 해산된 후 직원들이 새로 만든 단체방에 240여 명이 가입했고 그들이 받지 못한 급여는 최소 2,000위안, 최고 5만 위안이고 대부분 직원들이 받지 못한 급여는 5,000-10,000위안 정도이다. 직원들은 회사측은 그들에게 이직수속(离职手续)을 처리해주지 않았고 배상에 관한 내용도 협상하지 않았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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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회사 부도소식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일부 소비자도 마지막 날에 여전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충전했다. 3월 16일 점심, 혜주의 샤오리는 온라인플랫폼(熊猫不走蛋糕预定平台)에서 179위안짜리 남편의 생일케이크를 구입했는데 저녁 7~8시가 되어도 배송을 해주지 않아 고객서비스를 연락하려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근처 케이크집에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


판다는 가지 않는다(熊猫不走) 브랜드는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주로 온라인에서 주문을 받고 창고에서 배송하는 생일 케이크 판매와 배송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19년 11월까지 회사는 약 500만 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월 영업액은 3,000만 위안이 넘었다.


판다는 가지 않는다는 매개 도시에 생산중심을 설립하고 생산중심에서 주변 배송점으로 보내고 판다 옷을 입은 배송원이 집까지 배송하고 노래와 춤, 마술, 게임 등이 그들의 판매 포인트였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좋아했다. 판다는 가지 않는다는 혜주, 불산, 동관, 주해, 중산, 청두, 하문, 장사, 중경, 항저우 등 2, 3선 도시와 광저우, 심천 등 1선 도시에도 배송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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