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폐원조에 43세 민영 유치원 원장, 양로업으로 전환

유치원 폐원조에 43세 민영 유치원 원장, 양로업으로 전환

출생률이 떨어지면서 유치원도 원래의 들어가기 어려웠던거(难进)에서 원생이 없는 상황(没人)으로 변해가고 있다.


유치원이 폐원되면서 교사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고 공립유치원은 탁유일체화(托幼一体化)를 시작했다. 43세의 민영 유치원 원장은 양로업으로 전형을 시도했고 90교사들도 일자리를 바꾸었다.


업계 관계자는 유치원에 들어가기 힘든 것에서 지금은 원생이 없는 과정을 보아왔다. 폐업조에 제때에 전형을 해야 했고 좋아하는 일을 그만두게 된 점이 많이 아쉽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살아가는 것이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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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의 위모는 2003년부터 유치원을 경영했고 2020년까지 총 11개의 유치원을 운영하였다. 그는 현재는 8개 유치원밖에 남지 않았으며 원생도 절반으로 줄었다. 중년에 다시 창업을 시도하는 1~2년 동안 머리가 모두 희졌다며 전했다.


탕탕은 유아교육에 10여 년 종사했으며 2008년 때 급여가 1,200~1,500위안밖에 되지 않았다. 십 여년이 지난 지금도 몇 천위안밖에 오르지 않았다. 유치원 교사의 복리후생이 좋지 않으며 최근 몇년에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며 말했다

 

누리꾼들은 "3년 유치원에 들어간 돈이 예전 6년 초등학교 다니는 비용보다 더 많다", "둘째가 태어난 후 분유부터 유치원비용까지 15만 위안정도 들어갔다", "대학보다고 비싸다. 일반 본과학비에 기숙사비용까지 6,000위안인데 유치원은 만 위안이 넘는다"며 아이를 출산하는데 부담감을 느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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