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하이 디즈니랜드 여름방학 입장권이 719위안까지 올랐다는 소식이 온라인 실검에 올랐다. 누리꾼은 7월달에 디즈니랜드 평일, 주말 1일 입장권 가격이 719위안으로 오른 것을 발겼했으며 “너무 비싸다”, “쉬는 날에는 역시 싸지 않구나!”며 밝혔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이라 719위안은 성수기 가격이며 여름 대부분 날짜와 연휴일이 포함된다”며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개원해서부터 상하이디즈니랜드의 입장권은 5회에 걸쳐 가격을 조정하였으며 최초의 실행했던 최고 가격과 비교했을 때 300위안이나 인상되었다.
디즈니랜드 입장권 예매화면에서 1일 티켓/2일 티켓(일반 티켓)을 보면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모두 성수기이며 기타 날짜는 아직 선택할 수 없다.
비지정일 1일 티켓은 가격은 비교적 싼 편이며 475위안, 599위안짜리가 있으며 선택할 수 있는 일자는 8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9월 15일, 16일(추석연휴), 9월 30일~10월 6일(국경절 연휴) 등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1월 24일부터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기존의 4급 티켓 구조를 6급 티켓구조로 조정하며 가격은 475위안, 539위안, 599위안, 659위안, 719위안과 799위안이다.
상하이디즈니랜드는 “새로운 6급 티켓구조는 여객들의 여행 일정에 더욱 많은 선택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체험감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전했다.
누리꾼은 “1,000위안까지 올라도 여전히 가는 사람있다”,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으며 입장권이 비싸도 항상 인산인해이다”며 분석했다.
사실, 입장권 가격이 올랐지만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았다. 2023년 12월까지, 상하이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여행객은 1,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 평균 방문객은 3~4만 명이 되며 주말과 연휴일에는 5~6만 명에 이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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