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내륙 고속철도 역들이 홍콩과 직통할 예정!

내년 내륙 고속철도 역들이 홍콩과 직통할 예정!

2025년 1월 5일부터 전국 철도는 새로운 열차 운행도를 시행하게 되며 홍콩인들이 북상하는 고속철도 직통역이더 많이 늘어날 것이다.


시안 북(西安北)에서 홍콩으로 직통한다.

이번 새로운 열차운행도에 따르면 고속철도는 시안북, 메이저우서(梅州西), 쑤저우남(苏州南), 신탕(新塘) 등 역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홍콩 서구룡역에서 고속철도 내륙 직통되는 역이 94개로 늘어나며, 처음으로 시안북, 우한, 제양시에서 홍콩 서구룡역으로 출발하는 열차를 운행하게 된다.


중에서 시안북선인 시안북에서 홍콩 서구룡까지의 직통 전동차 열차가 정식으로 운행되게 되며 노선은 낙양용문, 화산북 등 17개 역을 경유한다.


노선은 천년고도 시안과 직접 연결될 뿐만 아니라 낙양, 용문석굴, 화산 등 명승고적을 경유하기 때문에 여행과문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문예여행+풍경 대작"의 완벽한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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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산선(潮汕线)을 최적화한다.

현재, 매일 4회의 열차가 홍콩 서구룡역과 차오산역을 왕복하며, 그중 3회의 열차는 차오산역에서 산터우(汕头)역까지 연장되어 완벽하게 포인트 투 포인트로 차오산 미식 천국(美食天堂)에 도착할수 있게 된다.

 

기존 1회의 산터우 열차와 더불어, 매일 총 4회의 열차가 차오산역을 경유해 산터우를 왕복한다. 정통 쇠고기완자 과료탕(牛肉丸粿条汤)을 먹고 싶거나 산터우의 백년 옛거리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더 빨리  장의 표 직행’할 수 있게 된다.


더욱 좋은 것은, 이번에 메이저우서선도(梅州西线) 새로 추가되어, 직접 가서 객가 문화(客家文化)의 발원지에 다녀보게 된다. 메이저우는 객가족의 조상의 거주지이며 이곳에 가면 웅장한 위룡옥(围龙屋)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통 메이저우절임국수와 객가양념두부도 맛볼 수 있다. 역사, 음식, 문화가 하나도 빠지지 않으며 반드시 가볼 가치가 있다.


광저우동선에 신이 추가된다.

광저우 동선도 서비스 수준을 더욱 최적화하고 향상시킬 것이며 특히 아침과 저녁각 한 회의 열차가 신역에 정차하도록 배치한다. 신역은 광저우 신개발구에 위치하며 대만구 고속철도 기본망의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광저우 동역은 이후로는 일반 열차를 더이상 운영하지 않으며 '녹색 기차'(绿皮车) 시대와 작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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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홍콩 동차 시간이 더욱 단축된다.

새로운 노선과 역을 추가하는 것 외에 이번 열차 운행도는 기존의 운행 최적화하 홍콩 서구룡역의 일일 열차운행편은 최대 108회로 늘어나게 된다. 경항동침열차는 다시 한번 속도를 높여 홍콩에서 베이징서까지의 시간 1시간 단축되고 베이징서에서 홍콩까지의 시간은 약 30분 정도 단축된다. 이후에 베이징 가서 베이징오리구이를 먹고 고궁을 구경하려면 잠을 자는 사이에 도착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천북역도 홍콩행 열차가 1회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2024 여름 홍콩인들 내륙 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 상위20 목록에 따르면 대만구는 여전히 홍콩인들의 첫번째 선택이다. 또한 강주아오대교(港珠澳大桥) 서연선인 황마오하이 통로가 정식으로 개통되면서 홍콩과 광둥 서부 지역의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앞으로 신황강항구가 '한 지점에서 두 번의 검사'를 구현하고 통관 시 한 번만 줄을 서는 을 실현하면 통관효율은 직접 두 배로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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