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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 7월 5일 개장 예정5월 7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멀린(默林)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글로벌 최대 규모의 레고랜드인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가 2025년 7월 5일 정식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개장 기념 한정판 연간 멤버십(시운영 입장권 포함)"과 "개장 기념 한정판 호텔 패키지(시운영입장권 포함)"가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 공식 위챗 미니프로그램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공개된 1일권 가격은 시장 관례에 따라 6단계 차등 가격제를 적용하며, 어린이 티켓은 255위안(약 4만5천원)부터, 성인 티켓은 319위안(약 5만6천원)부터이다. 진산구(金山区)펑진진(枫泾镇)에 위치한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는 2~12세 가족을 위한 테마파크와 호텔 복합 리조트로, 8대 테마 존과 75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라이드, 공연, 놀이터를갖췄으며 8,500만 개가 넘는 레고 블록으로 제작된 수천 개의 레고 모형을 선보인다. 멀린 그룹에 따르면 24개 핵심 라이드 시설의 시운전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건물 외장 및 포장 공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레고랜드 호텔은 이미 준공되어 운영팀에 인계되었으며, 직원 채용도 곧 완료될 예정이다. 파크 중심부에 위치한 상징적 어트랙션 '미니랜드'는 실내외 전시구역과 모더니스트 건물군으로 구성되어 중국의 대표적 랜드마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장 후 매일 22회의 레고 캐릭터 미팅, 11종의 테마 공연, 4D 영상관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 공개되는 '오공 소협객(悟空小侠): 화과산 구출작전' 라이브 쇼는 3.7m 대형 우마왕(牛魔王)인형을 포함해 13명의 전문 인형조종사가 협업하는 스펙터클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250개의 테마 객실과 1,700여 점의 레고 아트모델, 200개의 레고 인테리어 소품을 갖춘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특별 이벤트 '레고 매직 나이트'를 개최해 독특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상하이 디즈니랜드 입장권 인상, 2016년 개원이래 다섯번째 가격 조정최근, 상하이 디즈니랜드 여름방학 입장권이 719위안까지 올랐다는 소식이 온라인 실검에 올랐다. 누리꾼은 7월달에 디즈니랜드 평일, 주말 1일 입장권 가격이 719위안으로 오른 것을 발겼했으며 “너무 비싸다”, “쉬는 날에는 역시 싸지 않구나!”며 밝혔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관계자는 “여름방학 시즌이라 719위안은 성수기 가격이며 여름 대부분 날짜와 연휴일이 포함된다”며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개원해서부터 상하이디즈니랜드의 입장권은 5회에 걸쳐 가격을 조정하였으며 최초의 실행했던 최고 가격과 비교했을 때 300위안이나 인상되었다. 디즈니랜드 입장권 예매화면에서 1일 티켓/2일 티켓(일반 티켓)을 보면 7월 4일부터 8월 2일까지 모두 성수기이며 기타 날짜는 아직 선택할 수 없다. 비지정일 1일 티켓은 가격은 비교적 싼 편이며 475위안, 599위안짜리가 있으며 선택할 수 있는 일자는 8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이며 9월 15일, 16일(추석연휴), 9월 30일~10월 6일(국경절 연휴) 등 일부 시간대를 제외하고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올해 11월 24일부터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기존의 4급 티켓 구조를 6급 티켓구조로 조정하며 가격은 475위안, 539위안, 599위안, 659위안, 719위안과 799위안이다. 상하이디즈니랜드는 “새로운 6급 티켓구조는 여객들의 여행 일정에 더욱 많은 선택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체험감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전했다. 누리꾼은 “1,000위안까지 올라도 여전히 가는 사람있다”,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으며 입장권이 비싸도 항상 인산인해이다”며 분석했다. 사실, 입장권 가격이 올랐지만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았다. 2023년 12월까지, 상하이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여행객은 1,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 평균 방문객은 3~4만 명이 되며 주말과 연휴일에는 5~6만 명에 이르기도 했다. -
中, '반환 27주년' 홍콩에 올해 판다 한쌍 더 선물한다중국이 올해 홍콩 주권 중국 반환 27주년을 맞아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홍콩에 선물할 예정이라고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밝혔다. 2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존 리 장관은 전날 홍콩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권 반환 27주년 기념식에서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에 또 다른 판다 한 쌍을 선물하기로 합의했다"며 판다들은 몇 달 내로 홍콩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 장관은 중앙정부의 이런 결정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중국) 건국 75주년이라는 점에서 이 선물은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을 감안하면 올해 75주년인 국경절(10월 1일)에 맞춰 중국 정부가 판다 한 쌍을 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홍콩에는 중국이 선물한 판다 1세대인 안안과 자자가 세상을 떠나 2007년 도착한 잉잉과 러러만 테마파크 오션파크홍콩에 남아 있다. 리 장관은 "새로운 판다 한 쌍은 홍콩 주민들의 가까운 '가족'이 돼 웃음과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한 기대감도 표시했다. 판다는 중국 상징물로 통한다. 중국은 우호 관계를 맺은 국가나 지역에 선물이나 대여하는 형식으로 판다를 보내는 '판다 외교'를 펼쳐 왔다. 중국 당국은 홍콩 주권 반환 기념일에 맞춰 홍콩과 마카오 주민들에 대한 본토 방문 문호도 확대하기로 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이민국은 오는 10일부터 홍콩·마카오의 비중국계 영주권자에게도 본토 여행 허가증(복수비자 격)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한번 발급받으면 5년간 유효한 이 허가증 소지자는 90일 범위에서 중국 본토를 횟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리 장관은 기념식에서 중국 정부에 거듭 감사를 표시하면서 홍콩 반환 이후 27년째 시행되고 있는 '일국양제'가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을 수호하는 좋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올해 기념식은 6년째 일반인 참석 없이 중국과 홍콩 정부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콩 주권이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일반인들도 기념식에 초청됐으나 대규모 반중 시위가 발생한 2019년 이후 올해까지 6년째 정부 인사들만 참석한 채 행사가 진행됐다고 중화권 매체들은 전했다. 또 2020년 홍콩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반체제 인사와 민주화단체들에 대한 단속과 탄압이 계속되면서 올해도 5년째 아무런 집회나 시위도 벌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_연합뉴스) -
中 저가 유통업체 미니소 해외로 확장…"올해 600개 매장 개설"중국의 저가 생활용품 유통업체 미니소가 올해 해외에 약 600개 매장을 여는 등 중국 밖으로 적극 진출한다. 미니소의 이슨 장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신규 매장이 대부분 해외에 생기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니소는 올해 중국 내 신규 매장은 400개를 계획하고 있다.그는 미니소 해외 매출 비중이 지난해 약 35%에서 앞으로 2∼3년 내 절반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FT는 중국이 내수 진작을 위해 애쓰는 동안 중국 기업들은 이렇게 해외에서 성장 동력을 찾는다고 분석했다. 장 CFO는 중국의 고속 성장 단계가 지나가며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다고 털어놨다. 다만 중국인들이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되면서 미니소는 혜택을 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미니소는 작년 말 기준 중국 대도시에 약 4천개, 해외에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2천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프랜차이즈 형태이고, 전자제품, 물병, 인형, 화장품, 과자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미니소는 마블, 헬로키티, 디즈니 등의 브랜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상품을 판매하는데 이런 점이 초저가 제품 위주인 다른 중국 업체들과 차별화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미니소는 미국과 유럽에서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지만 미국과 중국간 긴장이 심화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미니소는 무지와 같은 일본 브랜드의 저가 버전으로 마케팅을 해왔지만 최근엔 중국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소셜미디어 계정에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인형을 일본 게이샤 인형으로 소개했다가 중국에서 불매운동에 호되게 시달렸다. (출처: 연합뉴스) -
디즈니에서 티켓 환불하려면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라는걸 증명해야?!최근 한 네티즌은 "상하이 디즈니티켓을 환불할 때 플랫폼으로부터 종이로 된 '커플 관계 증명서'를 요구받았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환불하려면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라는 걸 증명해야 한다고?' 허난성 정저우의 장여사는 '27일 남자친구와 함께 페이주(飞猪) 휴가공식플래그십스토어와 페이주(飞猪) 디즈니공식스토어에서 성인 티켓 한 장과 학생 티켓 한 장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다음날 여행 중에 그녀는 갑자기 아팠고 상황이 비교적 심각했기 때문에 티켓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플랫폼 요구에 따라 진료증명서와 지불증명서를 제출하여 자신의 티켓을 성공적으로 환불했지만 남자친구는 티켓환불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장여사는 '상하이 디즈니는 티켓를 쉽게 환불할 수 없으며 이유를 기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이주(飞猪) 공식플래그십스토어의 '티켓 문제' 페이지 하단에 '동행자가 방문하지 못할 시 관계 증명서를 보충해야 한다'라는 안내문이 있었다. 그가 제공한 캡처 사진에 따르면 플랫폼은 '직계가족(친구, 친척)이 아닌 일행이 방문하지 못할 경우 신분증과 함께 찍은 사진, 관계자와 함께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녀는 상기 자료를 모두 제공했고 증명서로 다양한 커플사진을 증거로 제공했다고 반영했지만 페이주(飞猪) 고객센터에서는 그녀가 제공한 자료는 커플관계를 증명할 수 없다고 알렸주었다. 그녀가 제공한 한 토막의 녹취에서 페이주(飞猪) 고객센터는 커플관계 증명서에 학교 또는 지역사회의 '공인'이 있어야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여사가 이것이 페이주(飞猪) 플랫폼인지 디즈니 관광지의 규정인지 물었을 때 고객센터는 '관광지 규정'이라며 '관광지는 환불도 없고 정정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도 그들과 여러번 협상을 했는데 반드시 종이로 된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며 답했다. 커플관계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지에 대해 페이주(飞猪)회사 소재지의 파출소 직원은 '이건 우리가 발급할 수 없는데 어떻게 발급하는가?'며 이 문제를 소비자협회 및 시장감독부서에 신고하거나 사법경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페이주(飞猪) 고객센터는 '구체적인 증빙서류는 관광지 회신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하이 디즈니 고객센터는 '공식 채널을 통해 구매한 티켓은 환불할 수 없으며 제3자 플랫폼의 규칙은 공식 규칙과 다르다'며 '원래 채널에 연락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30일 저녁, 장여사는 '페이주(飞猪)가 남자친구의 티켓을 전액 환불 해줬다'고 밝혔고 페이주(飞猪) 직원은 '상하이 디즈니 측에 티켓 환불 규칙 문제를 피드백했으며, 이후 파트너와 협의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테마파크가 100여개 넘는 중국, 각 지역에서 디즈니를 “쟁탈”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최근 칭다오시 문화와 여행국 당서기, 국장 판펑(潘峰)은 '민생온라인'(民生在线)에서 디즈니랜드가 칭다오에 세워진다는 소식에 대해 디즈니랜드회사와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다며 답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디즈니랜드측은 칭다오에 랜드가 세울 계획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외에 우한, 천진, 청두 등 도시도 디즈니와 관련 소식이 나왔었다. 중국에 세 번째 디즈니랜드가생길까? 중국테마파크연구원 원장 임환걸(林焕杰)은 인터뷰에서 디즈니의 “명성”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행객 입장에서 보면 “디즈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 브랜드이고 도시 발전 측면에서 봤을 때 디즈니랜드가 생기면 현지의 경제, 오락, 교통, 음식, 호텔 등에 매우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임환걸은 “디즈니의 이념은 제품이 소중하고 희소성이 있어야 오래동안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디즈니랜드는 국가 및 지역별 여행객수와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정도 및 경쟁 상황을 고려한다'며 소개했다. 현재 디즈니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플로리다주,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중국 홍콩과 상해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도에 오픈한 상해 디즈니랜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나이가 젊은 디즈니테마파크이다. 그러므로 임환걸은 '디즈니가 중국에서 세번째 디즈니랜드를 오픈한 가능성이 높지 않다. 만약 새로 오픈하게 되면 자신과 경쟁하는 현상이 발생한다'며 지적하였다. 디즈니랜드가 인기 많은 이유는? 국제테마엔터테인먼트협회 TEA(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 공동인프라컨설팅기업 AECOM이 발간한 최신 보고서 “2021 글로벌 테마파크 및 박물관 보고서”(2021 Theme Index and Museum Index)에 따르면 2021년 세계 랭킹 25 위 안에 든 테마파크 중 상위 10 위 안에 5 위인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日本环球影城)와 8위인 장롱해양왕국(长隆海洋王国)을 제외하면 8개가 “디즈니 아이템”이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디즈니매직킹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해양공원이 4위를 차지했다. 방문객 수를 보면 미국 플로리다주의 디즈니매직킹덤은 2021년 연간 1269.1만명,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에는 2096.3만명으로 전 세계 다른 테마파크를 압도했다. 중국에 대형 테마파크가 부족한가? “2021 글로벌 테마파크 및 박물관 보고서”에 따르면 장롱해양왕국은 10위인 상하이 디즈니랜드보다 높은 8위를 차지했다. 장롱해양왕국의 2019년 방문객은 1173.6만명으로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1121.1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베이징 환러구(北京欢乐谷)와 광저우장롱환러월드(广州长隆欢乐世界)도 각각 24위와 25위를 차지했다. 미래 세계 테마파크의 주전장은 중국이다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세계적인 테마파크가 들어선 것도 국내 테마파크의 발전을 이끌었다. 프로젝트 협상부터 개장까지 16 년이 걸린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의 개장 경험을 확인할 수 있다. 훌륭한 대형 테마파크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시장에 접근해야 한다는게 임교수의 지적이다. 디즈니의 테마파크 계획은 보다 인간적이고 상업적이며 합리적이다. 최근 몇년 중국의 테마 파크도 특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그중 화챵팡터(华强方特)는 현재 국내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사례이다. -
중산, 15편 홍콩 왕복, 직행 버스역 신설홍콩 직행 버스역, 항구상승점(港口上乘站)이 중산시 항구진(港口镇)에서 정식으로 운행되기 시작되었다. 버스역은 하루에 15편이 홍콩을 오가며 4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나중에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홍콩 각 구역으로 통하며 광동, 홍콩 주민들의 이동에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청사(候机楼)로 세울 계획이다. 홍콩직행버스 항구상승점에서 홍콩으로 떠나는 버스는 오전 7시50분부터 저녁 7시20분까지 운행되며 버스는 툰먼(屯门), 춘완(荃湾), 태자(太子), 홍콩섬(港岛)역을 지난다. 성인 편도 가격은 120위안, 왕복가격은 200위안, 선전완까지의 가격은 80위안, 홍콩공항까지의 가격은 210위안, 디즈니랜드까지의 가격은 200위안, 정기권(套票)은 총 6장이며 가격은 600위안, 유효기간은 1년이다. 버스역 관계자는 ‘홍콩 직행버스는 매일 15편이 운행되며 후속으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여행, 비즈니스, 친지방문 등 부동한 여행객들의 수요을 만족하기 위해 고객운송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다’며 밝혔다. 앞으로 항구진(港口镇)에 세우게 될 공항청사는 완취(湾区) 5개 공항과 연결돼 완취 상호연결을 더한층 촉진시킬 것이다. -
아이와 가기 좋은 강원도 삼척 여름 여행산 좋고 물 좋은~ 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곳, 강원도 삼척! 삼척은 시원한 바다와 푸른 초목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청정 여행지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요즘 삼척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아이동반 여행지로 뜨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아이와 함께 가면 더욱 좋은 삼척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모아모아 알려드릴게요. 삼척에 예쁜 유리꽃이 피었어요, 도계유리나라 도계유리나라는 예술과 산업, 예술과 재생이 융합되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아름다운 유리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갤러리와 유리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유리작품을 만드는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유리작가관이 있어요. 특히,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유리 블로잉 시연과 직접 체험하는 유리공예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추억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에요. 유리 블로잉(Blowing)이란 열을 가해 마치 물엿처럼 말랑말랑해진 유리에 공기를 불어 모양을 만드는 가공방식을 말하는데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블로잉 과정을 시연 후, 직접 나만의 유리컵, 유리 화병, 유리 크리스마스 볼 등을 만들어 가질 수 있어요. 이외에도 유리 키링, 목걸이, 티스틱(머들러)를 만드는 램프워킹 체험, 유리에 그림을 그려 개성있는 유리제품을 만드는 페인팅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도계유리나라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36 운영시간 : 09:00~18:00 / 매주 월요일, 설·추석 당일 휴무 이용요금 : (도계유리나라) 성인 8000원 / 청소년·군인 6000원 / 어린이 4000원 (도계나무나라) 개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문의 : 033-570-420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도계유리나라에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체험별 요금이 상이합니다. 작은 해안마을에서 영화같은 스노클링을, 갈남항 요즘 스노클링 애호가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명소가 바로 삼척의 갈남항이에요. 호젓한 시골마을인 갈남항은 다른 스노클링 스팟에 비해 덜 붐비고, 아기자기한 갯바위나 깨끗한 수질로 호평받습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대여소에서 피크닉테이블, 파라솔, 스노클링 장비, 수경, 구명조끼, 튜브, 물 속이 보이는 투명 카누 등을 대여할 수 있어요. 아이들과 놀기 좋은 구역은 해변에서 가까운 물입니다. 안쪽은 조류가 약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수영을 하거나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아요. ※ 갈남항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기차 좋아하는 어린이 모여라, 하이원추추파크 산악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한 기차테마파크, 하이원추추파크는 기차 등 탈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겐 최고의 장소예요. 멋진 증기기관차의 외형을 가진, 지그재그로 철도를 달리는 스위치백트레인,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짜릿한 레일바이크, 세계 각국의 열차를 타고 생태연못을 둘러보는 이색 미니트레인 등 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많아 활동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 어른 모두에게 좋은 곳입니다. 본격적인 탈것 외에도 어린이용 관람차, 회전목마, UFO 스윙 등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도 마련되어 있어 나이가 조금 어려 걱정되는 아이들도 즐거운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 하이원추추파크 위치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운영시간 : (레일바이크) 준·성수기(4~10월) 09:30~16:30, 그린시즌(11~3월) 10:00~16:00 이용요금 : (레일바이크) 4인승 3만 5000원 / 2인승 2만 8000원 문의 : 033-550-7788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레일바이크 외의 다른 체험 시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썰매 타고, 그림책도 읽고, 이사부사자공원 이사부사자공원에는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물썰매가 있어요. 공원 초입부터 아이들의 발길을 붙잡는 놀이터가 여러 곳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 기분을 돋우고요. 놀이터에서 땀나게 뛰어놀고 나면 위로 아래로 시원한 물줄기를 뿜는 물썰매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어요. 한편 이사부사자공원에는 동화책, 그림책을 다양한 테마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림책나라도 조성돼 있습니다. 이야기가 튀어나오는, 직접 만지고 작동시킬 수 있는 팝업북, 빙글빙글 돌리면 다음 이야기가 나오는 빙글빙글책, 레버를 돌리면 주인공들이 움직이는 오토마타, 책 속에 온 듯한 빅북, VR AR 등 평소 책을 즐기지 않는 어린이도 눈 휘둥그레 책으로 달려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 이사부사자공원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343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3-570-4616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이사부사자공원 내에 있는 그림책나라의 이용시간은 09:00~18:00(입장마감 17:00)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 물썰매장은 7월, 8월에만 이용 가능하며 5000원의 이용요금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7월 가볼 만한 곳…반려견 동반 여행지 6곳반려견과 나들이할 곳을 찾는다면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 주목하자. 지난해 12월 문을 연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이다.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도그런)와 장애물 놀이터(어질리티존)을 갖췄다. 펫미용실, 펫수영장, 펫호텔과 유치원, 펫 동반 카페가 운영 중이거나 개장을 앞뒀다. 토요일 오후(마지막 주 제외)엔 댕댕이월드컵, 일명 ‘댕드컵’이 있고, 우승한 반려견에겐 푸짐한 상품을 준다. 어린이를 위한 반려견 산책과 펫티켓 교육, 반려견 전문가 양성 교육, 반려동물 산업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기견을 보살피고 새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입양을 주선하는 유기견지원센터도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상담을 신청하고 교육받는다. 야외 놀이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월요일 휴장), 기본요금 5000원(4시간 기준, 사람 1명+반려동물 1두)이다(실내·기타 시설 별도 문의). 테마파크 뒤쪽에 이어지는 맑음터공원은 생태학습 체험관인 오산에코리움, 분수광장, 어린이물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휴식 공간이자 피크닉 명소인 고인돌공원도 반려견과 함께 놀기 적당하다. 시원한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오산을 대표하는 유적인 독산성(사적) 성곽을 한 바퀴 돌아보자. 문의 전화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 031)378-1517 물 만난 고기가 따로 없다. 주인이 던져준 공을 쏜살같이 물고 오는 녀석, 촘촘히 세운 나무 기둥 사이를 요령 있게 헤집고 다니는 녀석, 제 키보다 큰 나무다리를 훌쩍 뛰어넘는 녀석, 일면식도 없는 남의 견주 앞에서 꼬리 살랑거리며 간식을 얻어먹는 넉살 좋은 녀석까지, 말 그대로 견공 세상이다. 인천대공원 반려견놀이터는 견공의, 견공에 의한, 견공을 위한 놀이 공간이자 휴식 공간이다. 2018년 개장한 이곳은 축구장 절반쯤 되는 3524㎡ 규모다. 이 가운데 반을 소형견, 나머지 반을 중·대형견을 위한 놀이터로 운영한다. 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도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아메리칸스태퍼드셔테리어 같은 맹견은 입장이 불가하다. 인천대공원은 모든 공간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다. 견주가 반려견놀이터 다음으로 많이 찾는 곳이 시민의숲이다. 소형 그늘막 텐트 설치가 허용돼서 반려견과 캠핑하듯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사시사철 야생화가 피고 지는 드림파크야생화공원, 계양산 등산로 입구까지 무장애 길을 조성한 임학공원, 예쁜 물길 따라 느긋한 산책을 즐기는 경인아라뱃길도 인천을 대표하는 반려견 동반 여행지다. 드림파크야생화공원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 기구를 갖춘 반려견놀이터도 있다. 문의 전화 :인천대공원 반려견놀이터 070-8877-2500 2021년 4월 개장한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반려견 동반 여행지로 인기다. 강아지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를 비롯해 박물관, 산책로, 반려견 동반 카페, 반려견 용품 판매점, 강아지 목욕장 등을 갖췄다. 야외 놀이터인 동산과 운동장은 목줄을 풀어도 되는 공간으로, 사고 방지를 위해 대형견(10kg 이상)과 중·소형견(10kg 미만)이 입장하는 날을 분리한다(매달 홈페이지에 일정표 공지). 박물관은 인간과 개의 동행에 대해 전시하는데,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도 관람할 가치가 있다. 박물관 건물은 공간적 특성상 반려견 출입을 제한하며, 강아지 대기실을 운영한다. 산책로에는 반려견의 후각 활동을 돕기 위해 여러 동물의 체취를 맡는 코너를 마련했고, 카페에서 강아지 전용 음료를 판매한다. 강아지숲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여름철 야간 개장 예정, 월요일 휴장), 입장료는 어른 1만 7000원, 청소년 1만 5000원, 어린이 1만 2000원, 반려견 8000원이다. 강촌레일파크 경강레일바이크와 남이섬도 방문해보자. 경강레일바이크는 반려견 전용 탑승석을 완비한 펫바이크(pet bike)를, 남이섬은 댕댕이 전용 놀이터 투개더파크와 반려견 동반 가능 음식점, 카페, 숙소 등을 운영한다.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있는 김유정역 폐역도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다. 문의 전화 :강아지숲 033)913-1400 경북에 있는 의성펫월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에 흡족한 곳이다. 반려견은 목줄 없이 잔디 위를 신나게 뛰어다니고, 물을 시원하게 가르며 수영한다. 재미있는 장애물 놀이에 도전하고,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간식도 맛본다. 가장 눈길을 끄는 시설은 반려견 전용 수영장 ‘도그풀’이다. 일반 수영장 수준의 수질을 유지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실내독런장에는 허들과 시소, 터널 등 어질리티(장애물 놀이) 시설이 있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달리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준다. 쉼터와 오토캠핑장은 개별 울타리를 설치해, 반려견을 마음 놓고 풀어둘 수 있다. 전문 훈련사가 무료로 반려견 행동 교정도 제공한다. 안전을 위해 대형견은 셋째 주중과 주말, 중·소형견은 나머지 주중과 주말에 입장한다(입장 가능 견종 홈페이지 확인).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어른·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 대형견 5000원, 중·소형견 3000원이다(수영장 사용료 별도). 펫월드를 즐긴 뒤에는 의성의 대표 여름 관광지 빙계계곡에서 더위를 날린다. 계곡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고택 40여 채가 옹기종기 모인 산운마을이 있다. 점곡면 사촌마을도 반려견과 산책하기 적당하다. 문의 전화 :의성펫월드 054)861-1414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500만이 넘는 시대, 이제 반려견과 떠나는 여행도 일상이 되고 있다. 전북 임실에 있는 오수의견관광지는 국내 최초로 반려견을 위한 시설을 갖췄고,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가 선정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안심 걷기 길’에 이름을 올렸다. 오수천에 접한 부지에 반려견 전용 놀이터와 산책로, 오수개연구소 등이 자리하며, 너른 잔디밭에 울타리를 설치해 상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목줄과 입마개 없이 맘껏 뛰어노는 놀이터와 연못과 꽃길이 잘 가꿔진 산책로는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울타리에 강아지를 품종별로 설명한 안내판이 있어 소소한 읽을거리가 된다. 오수개연구소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의견 오수개를 복원·연구하는 기관이다. 1층에 오수개에 관한 자료를 전시한다. 인근 원동산공원에는 의견비가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임실군 대표 여행지다. 장미 꽃길과 야외 정원, 포토 존 등이 있다. 푸른 옥정호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적당한 요산공원은 견주와 반려견이 힐링하는 곳이며, 국사봉전망대에 오르면 붕어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문의 전화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063)640-2344 장흥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은 반려견과 숲속에서 머무는 달콤한 하룻밤이 가능하다. 호남 일대에서 유일하게 반려견 동반 숙박이 허용되는 국립자연휴양림이다. 진입로에 동백나무 숲이 울창하며, 반려견 동반 객실은 매표소 지나 휴양림 끝자락에 있다. 반려견 객실은 숲속의집 1실과 연립동 2실이며, 숙소 뒤쪽으로 반려견 산책로와 전용 놀이터를 조성해 올 하반기 중 문을 열 계획이다. 휴양림은 난대림이 주를 이루며, 밤이면 직박구리와 검은등뻐꾸기 등 새소리가 별빛과 함께 쏟아진다. 휴양림이 속한 천관산은 정상부의 기암괴석 봉우리가 특이하다. 휴양림 내 1.7km 숲탐방로가 호젓하고, 야영장과 목공예체험실도 갖췄다. 반려견 동반 객실은 편백나무(7인실) 7만 5000~13만 4000원, 자귀나무A·B(5인실) 5만 8000~10만 6000원이다. 오후 3시 이후 입실 가능하며 퇴실은 오전 11시다(화요일 휴무). 투숙 전 반려견 관련 유의 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천관산 중턱에 있는 천관사는 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사찰 풍광이 아름답다. 수문해수욕장은 득량만 바다를 끼고 한적하게 들어섰으며, 소등섬은 썰물 때 섬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 탐진강생태습지원은 강변 따라 연꽃 핀 생태관찰로가 걸을 만하다. 문의 전화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061)867-6974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한국의 스위스’ 몽토랑 산양목장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태백 산골 해발 800m 청정 고원에 다른 곳보다 한 발짝 늦게 봄기운이 찾아온 곳이 있다. 몽글몽글 구름 아래 토실토실 유산양 너랑 나랑 목장. 줄여서 몽토랑 산양목장이다. 5월 중순이 되어서야 완연한 신록에 물든 몽토랑 산양목장에서 동화 같은 하루를 보냈다. 태백의 작은 스위스, 몽토랑 산양목장 이정표를 따라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니 몽토랑 산양목장 카페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표를 구매해야만 목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매봉산 풍력단지와 태백 시가지가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에 기대감이 앞선다. 자연을 배경삼은 카페 내부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 산양유로 만든 수제 요구르트 카페에서는 산양유를 포함한 유제품과 커피, 직접 구운 빵 등을 판매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목장을 둘러보기 전에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커피타임을 그냥 지나치더라도 사진은 꼭 찍어야 한다. 태백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테라스 풍경은 SNS에서 꽤 유명한 포토 스폿이다. 산양과 함께 즐기는 감성 피크닉 목장에서 유명한 것 또 하나, 산양과 함께하는 피크닉이다. 피크닉 세트를 예약하면 음료와 빵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감성 소품을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목장 내부에 마련된 나무 데크에서 피크닉을 즐기다 보면 경계심을 허물고 다가온 산양과도 금세 친구가 된다. 피크닉 이외에 산양에게 먹이를 주거나 비누 만들기, 산양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가족, 연인, 친구끼리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보자. 몽토랑 산양목장 주소 : 강원도 태백시 효자1길 27-2 문의 : 033-553-0102, 0507-1378-0799 홈페이지 : https://www.mongtorang.co.kr 운영시간 : 매일 09:30~19:00 주변여행지 ①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하이원 추추파크 하이원 추추파크 외부 모습 몽토랑 산양목장 근처에 국내 유일의 산악 철도와 영동선을 활용한 기차테마파크가 있다. 스위치백(지그재그) 구간을 운행하는 증기형 관광열차는 물론 레일바이크와 숙박 시설까지 갖춘 하이원 추추파크다. 스위치백트레인 탑승장 스위치백트레인 내부 모습 스위치백트레인 내부 모습 그중 스위치백 트레인은 이국적인 외관과 고풍스러운 실내 공간으로 눈길을 끈다. 난로 객차, VIP 포토존 객차, 오픈형 객차로 구간을 나누어 옛날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모습이다. 이 열차는 추추스테이션에서 출발해 흥전삭도마을까지 약 16km 거리를 왕복 운행하는데, 마을에서 동네 어르신들이 지역 특산품으로 직접 만드는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므로 미리 확인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4인승 레일바이크 짜릿한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스위치백트레인이 느리게 달리며 추억과 낭만을 찾아준다면, 산악형 레일바이는 국내 최고 속도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태백 준령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720m 정상에서 시속 25km 속도로 산기슭을 굽이 내려오다 보면 한여름 더위가 날아가다 못해 등골이 서늘해진다. 라이딩 시간은 30분에 불과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터널 경관을 구경하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하이원추추파크 주소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남길 99 문의 : 033-550-7788 홈페이지 : http://www.choochoopark.com 요금 : 스위치백트레인 1인 왕복 1만원 / 레일바이크 2인승 2만 8000원 주변여행지 ②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미인폭포 신비로운 물 색깔 미인폭포는 비현실적인 소다색 폭포와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협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여래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제법 긴 구간을 걸어야 하는데, 현재는 데크 공사를 끝내 찾아가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가뭄일 때 미인폭포의 모습 한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미인폭포의 신비로운 물 색깔이 1년 내내 지속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가뭄이 들면 물 색깔도 투명해지고 폭포수의 양도 줄어들어 기대한 만큼 예쁜 사진을 건지기 어렵다. 하지만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장엄한 풍경은 비수기에도 변치 않는다. 삼척 미인폭포 주소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77-162 문의 : 삼척시청 자원개발과 033-570-4062 홈페이지 : https://www.samcheok.go.kr 요금 : 입장료 1000원 여행지의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글, 사진 : 조정은 작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