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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안으로 보안과 구이산섬(桂山岛), 동아오섬(东澳岛) 연결! 여행의 새로운 목적지!오는 6월 26일, 심천공항 부두(深圳机场码头)↔구이산섬(桂山岛), 심천공항 부두↔동아오섬(东澳岛) 두 개의 새로운 "문화관광+교통" 노선이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 2025년 6월 26일~27일, 19위안 여행 선박 티켓 한정 수량 선착순 판매! 2025년 6월 26일~29일, 여행 선박 성인 티켓 최대 50% 할인. 구이산섬 성인 편도 최저 80원부터! 동아오섬 성인 편도 최저 100원부터! 2025년 6월 30일~7월 15일, 여행 선박 성인 티켓 최대 25% 할인. 구이산섬 성인 편도 최저 120원부터! 둥아오섬 성인 편도 최저 160원부터! 심천공항 출발 또는 도착(7일 이내, 포함) 항공권을 소지한 승객은 심천공항 부두 카운터에서 섬 노선 "항공-해운 연계 운송" 전용 할인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심천공항 부두 출발 선박의 일반석 성인 티켓은 30원 즉시 할인된다. 공항 부두에서 출발하면 항해 중 "선중통로(深中通道)"와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港珠澳大桥)"라는 두 국가적 초대형 프로젝트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종 목적지는 주하이 완산 군도(万山群岛)이다. 구이산섬은 완산군도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기반 시설이 가장 완비되어 있으며 상주 인구가 가장 많은 섬이다. 섬 내 식당, 호텔, 민박, 관광명소 등이 비교적 집중되어 있다. 주하이 10대 아름다운 섬 중 하나인 구이산섬은 초보자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로, 공항 부두에서 배로 약 70분이면 도착한다. 섬에는 문천상(文天祥)광장, 구이산함 기념공원(반세기 전 해전 유적지), 마애석각(摩崖石刻) 등 인문 지형지물이 있다. 동아오섬은 "아름다운 섬과 은빛 해변"의 전경으로 주하이 10대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주하이의 "클래식 아일랜드"로도 불리운다. 섬 내에는 남사만(南沙湾), 다주완(大竹湾), 샤오주완(小竹湾) 등 여러 해변이 있으며, 특히 남사만이 가장 뛰어나 "다이아몬드 비치"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아오섬은 동쪽 해안의 특색 있는 리조트 민박과 서쪽 해안의 고급 비즈니스 호텔이 조화를 이루는 발전 구조를 형성했으며, 알리라(阿丽拉Alila, 국내 유일의 해변 절벽 리조트 호텔), 메리어트(万豪Marriott), 그리(格力Gree) 등 여러 고급 리조트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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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남성, 여행 중 고산병(高反)으로 사망, 고원지대 여행시 샤워, 머리 감어서는 안돼5월 10일, 한 누리꾼이 사천성 쓰구냥산(四姑娘山)을 여행하던 남성 관광객이 고산병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해당 남성은 친구 3명과 함께 자가용 여행을 떠났으며, 쓰구냥산진(镇)에 도착한 첫날부터 몸살 증상을 보였다. 동행자들은 그를 청두로 옮기기 위해 카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운전기사는 5월 9일 밤 쓰구냥산진에서 청두행 예약을 접수했다고 증언했다. 다음 날 오전 8시 21분에 남성과 동행 여성 한 명이 탑승했고 5분 뒤 쓰구냥산진 보건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장을 목격한 운전기사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남성이었기 때문에 보건원 직원들과 관광객들이 총동원하여 그를 옮겼다"며 "의료진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구급차도 대기시켰으나, 환자는 이미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동행자들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평소 건강했고 기저 질환도 없었으나, 고산 지대에 머문 첫날 샤워 후 옷을 얇게 입어 감기에 걸려 기침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보건원에서 산소 치료를 받은 후 일시적으로 호전되었으나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어 관광지 방문 대신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한다. 쓰구냥산진 보건원 관계자는 "5월 10일 오전 8시께 해당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도착해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사망했다"고 확인했으며, "이전에도 증상 호소로 산소 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당시 의료진이 고도 하강을 권고했었다"고 말했다. 쓰구냥산은 해발 3,2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다. 보건원 의료진은 "고산병 반응은 개인차가 크며, 대부분 관광객은 큰 문제없이 적응하지만 초고산지 방문 시 샤워, 음주, 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지대 도착 후 신체가 적응되기 전 이러한 행동을 하면 저산소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두통, 호흡곤란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산소 공급을 받고 호전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저지대로 이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학적으로 급성 고산병 자체는 치명적이지 않으나, 방치 시 고지대 폐부종(호흡곤란, 분홍색 가래 동반)이나 고지대 뇌부종(지속적 두통, 의식혼란, 혼수 상태 유발)로 진행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현지 의료진은 "건강한 사람도 고산 환경에서 예측 불가능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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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원정출산' 中임산부 증가세…입경 거부 5년새 5배↑"출산을 위해 홍콩을 찾는 '비(非)홍콩인 임산부' 숫자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시 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전했다. 홍콩 출입경당국에 따르면 작년 홍콩 호적이 없는 임신 여성 1천154명이 입국(입경)을 거부당해 2020년(227명)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입국 거부자에 비해 5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홍콩 법원은 2001년 홍콩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에게 거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후 2012년까지 약 20만명의 아기가 중국 본토인의 '원정출산'으로 태어났고, 본토인들이 몰려들면서 산부인과 병실이 모자란 상황까지 벌어졌다. 이에 홍콩 정부는 2013년부터 홍콩 병원 예약을 하지 않은 비홍콩인 임신 여성(28주 이상)의 입경을 막아왔다. 그러나 비홍콩인이 홍콩에서 아기를 낳는 사례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9년 비홍콩인 여성의 홍콩 내 출산 건수는 4천426건이었고 이 가운데 3천741건(84.5%)이 중국 본토인 출산이었다. 이 수치는 2020년 2천498건을 기록한 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인 2021∼2023년 2천건 아래로 떨어졌다가 작년 다시 2천396건(중국 본토인 비중은 78%)으로 증가했다. 입국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례는 더 많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본토 임산부 4만9천709명이 홍콩 입경을 차단당했다. 2022년 입경 거부 임신 여성은 498명이었는데 2023년엔 2만6명으로 40배 증가했다. 홍콩 정부는 팬데믹과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속에 인력이 감소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2022년 말 세계 100대 대학 졸업자 등에게 2년짜리 취업 비자를 내주는 '고급 인재 통행증 계획'을 시행했는데, 홍콩에서 아이를 낳으려는 중국 본토인들이 이 제도를 이용한 것이다. 홍콩 당국은 '고급 인재 통행증 계획'을 통해 비자를 얻은 사람이 신고한 사유와 다른 여행 목적(출산 등)을 가질 경우 홍콩 입경이 불허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한편, 본토에서 온 온 여성들에 대한 조사를 강화했다. 하지만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이 단속을 피해 가는 요령이 최근에도 공유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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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노후 대비'를 내세운 투자 사기 성행, 많은 사람들 경제적 손실입어최근 몇 년간 '노후 대비'를 내세운 투자 사기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침대나 아파트 등 재산권이 관련된 서비스 시설들이 일부 기관에 의해 '투자 상품'으로 포장되며, 많은 노인 또는 노후 생활을 미리 준비하려는 일반인들이 '함정'에 빠지고 있다. 광저우 시민 리수(가명)는 황푸구 인민법원의 민사 판결서를 들고 어쩔 수 없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있다. 2023년 3월 10일 효력이 발생한 판결서는 그가 승소되었음을 명시하고 있으나, 피고 측 경의홀딩스(광저우) 유한회사(이하 경의)가 리수에게 21만 위안 및 이자를 지급하라는 판결은 수년째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 리수는 2018년 친구 소개로 황푸구 진컹저수지 인근 경의 소유 양로원 행사에 참여했었다. 그는 "흔한 수법이었어요. 저희를 초대해 먹고 마시게 하면서 이곳 노후 여생이 얼마나 좋은지 보여주더니 결국 마음이 흔들렸죠."라며 말했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경의와 양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그는 2019년 체결한 두 건의 계약에서 총 98,100위안을 투자해 1,000일간 휴가형 양로 숙박 패키지를 구매했다. 계약에 따라 미사용 일수는 원가 환불이 가능했으나, 건강 문제로 단 12일만 사용한 리수는 환불을 요구하다 소송까지 갔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등리(가명)의 부모 역시 2019년에 12만 위안을 투자해 36개월간 양로 아파트 사용권을 구매했다. 추가 계약으로 아파트 운영권을 경의에 위임했으나, 연 9,600위안의 운영 수익금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현재 등리를 포함한 30여 명의 피해자들이 권리보호 그룹을 구성해 분투 중이다. 경의는 황푸구 내 '경의양로원'과 향설국제아파트 내 '재이아파트' 등 두 곳에서 양로 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관의 위챗 공식계정에는 여전히 비정기적인 회원 행사와 여행상품 형태의 '양로 여행 프로그램'이 게시되어 있어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현지 당국은 상기 기관의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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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기저귀, 가짜 항균속옷…中CCTV 불량상품 고발중국이 소비자의 날(3월15일)을 맞아 관영매체를 통해 불량 상품을 무더기로 고발하고 당국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16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전날 오후 방영한 '3·15 완후이(晩會·저녁 특집 방송)'에서 동부 산둥성 지닝시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저품질 생리대와 기저귀를 대량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업체는 다른 위생용품 업체들의 생산 과정에서 부적격 판단을 받고 폐기 대상이 된 물품을 가져온 뒤 일부를 재포장해 '2등 제품'으로 파는 방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CCTV는 지적했다. 업체의 창고에는 지저분하게 관리된 생리대와 기저귀가 널부러져 있기도 했다. 업체 대표 류모 씨는 이같이 사업할 수 있는 것이 위생용품 업체와 관계 덕분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모든 상장사는 우리 쪽과 연결돼있다"고 말했다. 이번 특집 방송에는 여행용으로 쓰이는 일회용 속옷이 멸균 없이 유통되는 과정도 드러났다. 허난성 상추시의 한 업체에선 노동자들이 마치 제품 멸균 처리를 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오염 제거제를 뿌렸다는 언급도 나왔다. 그러나 이 속옷이 판매된 온라인 마켓 등에선 '항균'과 '의료 등급 인증', '무균 생산' 등 홍보 문구가 버젓이 올라있었고 인터넷 숏폼을 통해 한 달에 10만개 가까이 팔리기도 했다. 이밖에 동부 장쑤성과 남부 광둥성 등에서 불량 냉동 새우를 파는 업체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런 불량품 실태가 드러나자 중국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비판을 쏟아냈고 당국은 즉각 대응에 나서는 신속함을 홍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역별 단속 인력을 동원해 CCTV 프로그램에 등장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문제 상품 폐기, 증거물 확보, 관련자 조사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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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홍 블로거, 윈난 단체여행경력 공유해 온라인에서 화제, ‘화장실 가는 것마저 지켜봐!’최근, 70여 만 팔로우가 있는 라오저우(老周)는 자신과 부친이 단체여행을 통해 윈난에 여행갔을 때 가이드가 여러번 쇼핑매장으로 데리고 가 ‘쇼핑세뇌’(洗脑消费)를 당했고 화장실 가는 것 마저 지켜본다는 영상을 올려 온라인에서 화제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여행단은 부친이 신청한 것이였으며 당시 쇼핑코스가 있는지에 대해 여행사에서 없다고 약속해 두 사람은 안심하고 여행단과 함께 떠났던 것이다. 2월 22일, 일행 서른 여 명 여행객은 버스를 타고 쿤밍으로 떠났다. 이튿날, 가이드는 여행객을 데리고 보이차가게에 들어갔으며 문을 닫고 사진을 찍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다. 그는 ‘직원이 지켜보고 있어 핸드폰만 들면 와서 주의를 주었다’며 말했다. 가게 직원은 보이차가 혈압, 혈지를 낮추고 혈관을 정화한다고 기능을 소개해 많은 노인들이 분분해 구입했다. 3일 째 되는 날에는 그들을 비취(翡翠) 가게에 데리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직원이 우루룩 몰려들여 제품을 소개했으며 어떤 여행객은 수 만 위안을 소비했다. 점심 지나고는 또 라텍스공장으로 이동했다. 라오저우는 ‘전체 여행 기간동안 관광지는 몇 곳 가보지 못했으며 마지막 날까지 쇼핑코스가 안배되었다. 가이드는 곤명에 가면 꽃시장을 간다 해놓고 결국은 은기가게(银器店)로 갔다’며 말했다. 당시 가게에서 판매하는 은 빗은 하나에 2천 위안, 은 그릇은 3만 위안이였다. 그는 당시 시샹반나(西双版纳) 문화여행부서에 전화했고 상대방은 정부 핫라인에 연락해보라고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 27일 강소 옌청(盐城)에 돌아와 여행 경력을 온라인 플랫폼에 올렸는데 많은 누리꾼들은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는 댓글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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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의 한 여행객, 해변에서 떨어져 다쳐 무료 헬리콥터 출동최근 여러 누리꾼이 심천 동서충(东西涌) 해안선 관광지에서 중년 여행객이 부주의로 떨어져 부상을 입고, 120응급전화를 걸었는데 뜻밖에도 헬리콥터가 출동했다고 글을 올렸다. 심천시 응급센터 직원은 '2009년부터 심천은 공중 의료구조 작업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는 비교적 성숙한 항공 의료구조 체계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이 관심 갖고 있는 비용 문제에 대해 그는 '요구에 부합되면 무료'라고 말했다. 다리를 다친 중년 남성 여행객은 걷지 못했고, 주변에 있던 시민이 120에 연락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노란색 헬리콥터 한 대가 사고 지점 위에 도착했으며 구조대원 한 명이 부상자를 자신의 몸에 고정시켜 로프를 통해 비행기에 태워 병원으로 향했다. 헬리콥터는 심천대학(리후캠퍼스) 운동장에 착륙했고, 부상자는 근처에 있는 심천대학교 총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어떤 상황에 헬리콥터를 구조에 참여시킬 것인지에 대해 심천 응급센터 직원은 '120에 연락하면 의료진이 판단하고 항공사 쪽은 날씨 등 상황을 종합해 출동 여부를 판단한다'고 말했다. 심천은 2009년부터 공중 의료구조를 탐색했고 2019년에 공중 120을 정식 개통했다. 심천 항공 의료구조 체계는 심천시응급센터가 심천시동부통용항공유한회사와 시내 8개 병원과 연합하여 구성되었다. 8개 병원 중 중국의학과학원 부외병원심천병원은 심혈관 환자만 받는다. 심천시 인민병원, 북경대학교심천병원, 심천대학교 총병원, 홍콩대학교심천병원, 중산대학교 부속 제7병원, 심천시 용강중심병원, 옌텐구 인민병원 등 7개 종합 수용병원은 심천 120이 통일적으로 업무를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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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5A급 관광지,입장권은 무료지만 관광 승차권은 구입해야 한다?!최근, 한 누리꾼은 강서 잉탄용호산광광지(鹰潭龙虎山景区)에서 입장권과 관광 승차권을 함께 판매하며 여행객이 걸어서 여행하겠다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속에서 만 60세 여행객이 관광지 입장권을 면제받았으나 관광지로부터 관광 승차권을 구입해야 입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규정은 불합리하다고 여겨 도보로 여행하겠다고 제기했으나 관광지 직원으로부터 거절당했으며 쌍방은 관광지 입구에서 말타툼이 벌어졌다. 관광지 온라인매표창을 확인했을 때 관광지 입장권과 관광 승차권은 조합표이며 가격은 90위안(당일) 혹은 80위안(하루전 예약)이고 여행객이 입장권만 단독으로 선택할 수 없다. 관광지 직원은 '관광지(景点) 사이의 거리가 비교적 멀고, 도보로 여행하기는 현실적이지 않다. 그리고 관광지 내의 도로가 좁고 터널이 많아 안전위험이 존재한다. 만약 관광 승차권 구입을 원하지 않으면 관광지 외곽 노선을 자가운전 할 수 있다'며 전했다. 그리고 온라인 매표창에 9장 《도덕경》(道德经)을 암송할 수 있으면 관광지 입장권과 관광 승차권 무료라는 규정도 있었는데 이는 관광지 특별행사이며 일정한 시간대에서만 유효하다. 용호산은 강서성 잉탄시(江西鹰潭市)에서 20키로 떨어져 있으며 중국 8대 세계자연유산이며 동시에 세계지질공원, 국가자연문화 유적지이며 국가 5A급 관광지, 중국 중점 문화제보호지이며 단하지형(丹霞地貌)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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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산에 '등산 도우미' 로봇 등장…"평지 걷기보다 쉬워져"중국 산둥성 태산에 등산을 도와주는 로봇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과 중국 매체들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춘제(春節·중국의 설) 때인 지난달 29일 태산에서는 인공지능(AI) 외골격 로봇 10대가 서비스에 들어갔다. 태산문화관광그룹과 선전 켄칭테크가 공동개발한 이 로봇은 무게 약 1.8㎏으로, 등산객의 허리와 허벅지를 감싸는 구조다. AI 알고리즘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등산할 때 다리에 실리는 하중을 덜어준다. 배터리 두 개로 작동되며, 사용 가능 시간은 약 5시간이다. 일주일간의 시범 운영 기간 등산객 200여명이 60∼80위안(약 1만2천∼1만6천원)을 내고 로봇을 빌렸는데 반응이 좋았다. 산둥성 성도 지난시에서 온 여행객 리청더(68) 씨는 신화통신에 "정말 효과가 있다"며 "누군가가 나를 위로 끌어올리는 것 같았다"는 사용 소감을 표현했다. 광밍닷컴에 따르면 다른 여행객은 "등산할 때 다리가 피곤하지 않았다"면서 "평평한 길을 걷는 것보다 더 쉬웠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에베레스트산도 단숨에 올라갈 수 있나"라는 글을 올렸다. 다만, 로봇을 착용한 채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신발 끈을 묶을 때 불편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태산문화관광그룹은 향후 배터리 사용 시간과 로봇 교체 장소를 늘리는 등 편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로봇은 현재 베타 테스트 단계로, 다음달 초부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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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에서 많은 사람들이 감염! 감기약 사재기 할 필요없어!최근 독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중국 질병통제센터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독감 바이러스 양성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그 중 99% 이상이 A형 독감(甲流)이다. 베이징, 허난, 랴오닝 등 여러 지역의 질병통제센터는 일전에 안내를 발표했다. 기온이 더욱 떨어지고 실내외 기온차가 커지면서, 신년 연휴와 춘절 전후로 인구 이동이 증가해 호흡기질환과 장내 전염병이정점에 이르며 독감바이러스는 주로 A형 H1N1이다. 춘절이 다가오니 시민들은 적시에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외출 여행 시 방호 조치를 잘 취해야 한다. 또한 독감 환자가 늘어나면서 독감 치료제 판매가 계속 증가했다. 특히 수푸다(速福达)라는 마르복실(Baloxavir Marboxil,玛巴洛沙韦)이 사재기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 약은 한 번 복용하면 독감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항독감 신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출시 8개월 만에 국가 의료보험 적용 약물로 포함된 마르복실은 의료보험협상 전 판매가격은 498위안/(20mg*2정/박스)이고, 의료보험 협상 후의 의료보험 지불가격은 1박스당 222.36위안이며, 알약 한 알에 100위안이 넘는 셈이다. 이번 독감의 영향으로 가격도 일정한 변동이 있다. 알리건강대약국, 징둥건강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20mg*2정 규격의 마르복실이 1박스 가격이 230위안이다. 그러나 오프라인 약국에서는 가격이 보편적으로 높아 230~260위안 사이이며, 300위안까지도 있다. 올해 독감은 이미 정점에 이르렀다. 약품 수요가 많아져 많은 약국에서 공급이 긴장되기는 하지만 아직은 약이 매우 구하기 어려운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푸다가 독감 치료용으로만 승인되어 있으며 예방 효과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으며, 국가의 독감 약물 재고는 충분하므로 시민들에게 약을 쌓아두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