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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44시간 입경 무비자정책 적용 해관 37개로 늘어최근, 중국이민관리국의 공지에 따르면 7월 15일부터 하남 정저우항공해관(郑州航空口岸)은 144시간 입경 무비자정책을 실시하며 하남성 행정구역에 머무를 수 있다. 기존 윈난성 쿤밍시에서만 144시간 무비자 입경이 가능했었지만 리쨩, 위시(玉溪), 푸얼, 추슝(楚雄), 대리, 시솽반나, 홍하(红河), 문산 등 9개 시(주) 행정구역으로 확장한다. 그리고 정저우 신정국제공항, 리쨩 산이국제공항과 머한철로해관(磨憨铁路口岸) 등 3개 해관도 144시간 입경 무비자정책이 적용된다. 현재까지, 중국이민관리국은 베이징, 톈진, 하북 석가장, 친황도, 랴오닝 선양, 대련, 상하이, 강소 남경, 련운항, 절강 항저우, 닝보, 원저우, 저우산, 하남 정저우, 광동 광저우, 선전, 지에양, 산동 칭다오, 중경, 사천 청두, 섬서 서안, 복건 샤먼, 호북 우한, 운남 쿤밍, 리쨩, 시솽반나 등 지역의 37개 해관에서 144시간 입경무비자정책을 실시한다. 미국, 캐나다, 영국 등 54개 국가의 공민은 유효 국제여행증서와 144시간 확정 일자 및 항공편으로 상기 해관을 통해 제3국으로 갈 수 있으며 무비자로 규정 구역에서 144시간 머무를 수 있으며 그 동안 여행, 비즈니스, 친지방문 등 단시간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중국이민관리국 관계자는 “중국은 2013년 1월부터 72시간/144시간 입경 무비자정책을 실시해 왔으며 입경 무비자정책은 대외개방, 중외 인원 왕래, 대외교류합작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144시간 입경무비자 정책을 실시하는 도시를 확장한 것은 외국적 인원이 중국에서의 여행과 비즈니스에 더욱 많은 선택을 제공해 주었다. 앞으로 이민관리국은 입경 무비자정책을 더욱 완선화하여 개방된 자세로 외국적 인원들의 중국방문을 맞이할 것이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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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안보대화' 신설…문화·관광 포함 FTA 2단계 협상재개우리나라가 중국과 고위급 협의체인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한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관련해서는 2단계 협상을 재개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추진돼온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개방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한중 양자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고위급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하고, 다음 달 중순에 첫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중 외교안보 대화는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2+2' 대화 협의체다.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국방부에서는 국장급 고위 관료가 참석한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자유무역 분야에서는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 차장은 "한중 FTA는 2015년 12월 발효된 상태인데 그동안 추진된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앞으로는 서비스 분야, 특히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교류와 개방을 확대하는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급망 분야에서는 산업부와 상무부 간 대화체인 '한중 수출 통제 대화체'를 출범,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 창구를 맡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한중 공급망 협력조정 협의체와 공급망 핫라인도 더욱 적극적으로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경제 협력 분야에서는 13년째 중단된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를 재개한다. 이 위원회는 한국 산업부와 중국 상무부 간 장관급 협의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중국 지린성에서 제1차 회의를 한 한중경제협력교류회 2차 회의를 하반기 중 열기로 했다. 이 밖에 마약·불법도박·사기 등과 관련한 초국경 범죄에 대한 양국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 한중 인문 교류 촉진 위원회, 양국 청년 교류사업 등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김 차장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 핵 개발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이 지속되는 상황을 거론하며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평화의 보루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이나 윤 대통령의 방중에 대해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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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홍 케이크점(熊猫不走) 부도, 천여명 직원 급여 발급하지 못해최근, 디저트 브랜드 “판다는 가지 않는다”(熊猫不走) 공식웨이보는 판다는 가지 않는다 케이크의 창시자는 연락 투절이고 3~4개월 동안 천여명 직원들의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사회보험도 납부하지 않고 딩딩회사단체방(钉钉)도 해체된다는 소식을 올렸다. 회사 직원은 “회사는 3월 16일에 갑자기 업무정지라고 발표하였고 많은 배송원들은 해산될 때까지 여전히 케이크를 배송하고 있었다"며 말했다. 직원이 제출한 캡쳐화면에 따르면 회사가 부도나기 전, 회사 창시자 양전화(杨振华)는 업무단체방에 회사 관리 및 코로나 등 내외부원인으로 회사를 되살리지 못했다며 채무를 갚을 형편이 되지 않아 법원, 공안의 처리를 받겠다고 밝혔다. 3월 16일 저녁, 호남 장사의 배송원 정모는 “8개 케이크를 배송하고 마지막 케이크를 배송하던 길에 회사 부도 소식을 들었다. 처음에는 동료들이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업무단체방 해산을 보고 많이 속상하고 앞이 막막해졌다. 아직 2개월 급여를 받지 못했다”며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달부터 급여가 밀리기 시작했고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달 급여는 두번에 나눠 줬는데 아직 2개월 급여 만 위안을 받지 못했다.”며 전했다. 항저우에서 운영을 담당하던 임모는 “동료의 연락을 받고 회사 단체방을 확인했을 때 회사 업무회복이 어렵게 됐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하루 전 만해도 영도로부터 이튿날부터 정상 출근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말했다. 지난해 8월에 입사해서부터 임모씨는 첫 달 급여만 제때에 받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받은 급여일은 3월 11일이며 아직 3개월 급여를 받지 못했고 업무과정에 발생한 비용도 받지 못한 상황이다. 회사 단체방이 해산된 후 직원들이 새로 만든 단체방에 240여 명이 가입했고 그들이 받지 못한 급여는 최소 2,000위안, 최고 5만 위안이고 대부분 직원들이 받지 못한 급여는 5,000-10,000위안 정도이다. 직원들은 “회사측은 그들에게 이직수속(离职手续)을 처리해주지 않았고 배상에 관한 내용도 협상하지 않았다”며 밝혔다. 직원들이 회사 부도소식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일부 소비자도 마지막 날에 여전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충전했다. 3월 16일 점심, 혜주의 샤오리는 온라인플랫폼(熊猫不走蛋糕预定平台)에서 179위안짜리 남편의 생일케이크를 구입했는데 저녁 7~8시가 되어도 배송을 해주지 않아 고객서비스를 연락하려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근처 케이크집에서 새로 구입하게 되었다. 판다는 가지 않는다(熊猫不走) 브랜드는 2017년에 설립되었으며 주로 온라인에서 주문을 받고 창고에서 배송하는 생일 케이크 판매와 배송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19년 11월까지 회사는 약 500만 명의 사용자가 있으며 월 영업액은 3,000만 위안이 넘었다. 판다는 가지 않는다는 매개 도시에 생산중심을 설립하고 생산중심에서 주변 배송점으로 보내고 판다 옷을 입은 배송원이 집까지 배송하고 노래와 춤, 마술, 게임 등이 그들의 판매 포인트였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좋아했다. 판다는 가지 않는다는 혜주, 불산, 동관, 주해, 중산, 청두, 하문, 장사, 중경, 항저우 등 2, 3선 도시와 광저우, 심천 등 1선 도시에도 배송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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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深圳) 모 회사, 일부 직원들에 10개월 휴가 줘, 배상금 주지 못한 하책최근 심천화매흥미의료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화매흥미”)(深圳华迈兴微医疗科技有限公司)의 '휴가 통지' 두 건이 소셜 플랫폼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 10개월이면 내년 노동절이 된다. 심천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오래 쉬는 회사가 아닐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이번 휴무는 컨설턴트 회사가 준 전략일 것이다. 인력자원 컨설팅 회사 관련 수업을 받을 때 배웠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11월 27일, 화매흥미 직원은 '사실이 맞다. 일부 사람들이 휴무했다. 회사가 배상할 돈이 없지만 합법적입니다‘라고 답했다. 화매흥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자체 창신(创新), 규모화된 생산 및 마케팅을 통합한 의료건강진단기업이다. 체외 진단 면역 신속 검사 플랫폼(미세흐름제어 화학발광 면역분석 플랫폼)의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한다. 두개의 '휴가 통지' 캡쳐본을 보면 휴무 기간은 2023년 7월 1일 9시부터 2023년 10월 31일 18시까지, 2023년 11월 1일 9시부터 2024년 4월 30일 18시까지이다. 휴무 원인은 주문 부족으로 인해 회사의 경영이 어렵고 경영 조건을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회사 연구 결과 경영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휴가를 주는 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하였다. 휴무 기간 급여는 '심천시 직원급여지급에 관한 조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된다. 첫 달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되며, 다음 달부터는 심천 최저임금 기준의 80%를 지급하며 정해진 시간에 복귀하지 않으면 무단결근으로 처리한다. 11월 27일, 직원 두여사(가명)는 '회사에는 아직 출근하는 사람이 있고 조업 중단도 없다. 사실 회사는 7월부터 첫 번째 직원들을 4개월 동안 쉬게 했다. 10월 말에 이르러 7월에 휴무한 첫 번째 직원들은 스스로 이직하지 않고 두 번째 직원들과 함께 2024년 4월 말까지 휴무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화매흥미 관계자는 '현재 회사 업무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일부 직원들에게 휴가를 줬다. 예를 들어 배가 작은데 배에 탄 사람이 너무 많아 (자발적으로) 사직하지 않아 회사경영상 감당하지 못해 휴가를 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경첩항변호사사무소의 이리(李力)변호사는 '회사가 자율경영권을 갖고 있어 직원들에게 장기휴가를 줄 수 있다. 회사가 최저임금/생활비를 제공하고 사회보험 가입만 해준다면 불법이 아니다. 위에서 언급한 회사의 조치는 경제보상금이나 배상을 지불하지 않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직원을 해고하고 직원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것으로 의심된다. 직원은 실제 증거를 제시하여 회사의 '악의적인' 행위를 지적하고 노동중재위원회에 상소하여 법에 따라 자신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노동법》 제79조에 따르면 노동쟁의가 발생한 후 당사자는 본 단위 노동쟁의 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당사자 일방이 중재를 요청하는 경우 노동쟁의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할 수 있다. 당사자 일방은 또한 노동쟁의중재위원회에 직접 중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중재 판결에 불복할 경우, 인민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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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72/144시간 무비자 입경하려면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할까?외국인이 72/144시간 무비자 입경을 신청하려면 아래 3 가지 조건에 부합되어야 한다. - 72/144시간 무비자 입국 범위에 속하는 나라의 공민 유럽 국가: 오스트리아, 체코, 덴마크, 핀란드, 독일, 그리스, 이태리, 핀란드, 스페인, 스위스, 헝가리 등. 유럽 기타 국가: 러시아, 영국, 아일랜드, 우크라이나, 모로코 등 14개 나라. 아메리카 나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대양주: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 한국, 일본, 싱가포르, 브루나이, 아랍 에미리트, 카타르 - 본인 국적을 증명할 수 있는 유효한 국제여행 증서(유효기간 3개월 이상)를 소지해야 하며 제3국 혹은 지역 입경조건에 부합 - 신청한 입경 무비자시간에 따라 72/144시간 내에 확인한 일정 및 제3국 혹은 지역으로 출발하는 항공권 혹은 관련 증명을 소지하며 임시 외국인 입경카드(入境卡)을 작성하고 해관의 검사를 받는다. 만약 외국인이 상기 조건에 부합되면 중국내 20개 도시의 해관(边检机关)에 144시간 무비자신청을 하고 3개 도시에 72시간 입경 무비자 신청할 수 있다. 144시간 무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도시 베이징, 천진, 석가장, 친황도, 상해, 절강 항저우, 닝보, 강소 남경, 랴오닝 심양, 대련, 산동 칭다오, 사천 청두, 복건 하문, 운남 곤명, 호북 무한, 중경, 섬서 서안, 광동 광저우, 심천, 지에양. 72시간 무비자 입경 신청가능한 도시 호남 장사, 광서 계림, 흑룡강 하얼빈. 소지한 여권 혹은 기타 국제여행증 유효기간이 3개월 미만 혹은 중국 비자기관으로부터 거절당한 자, 5년 내 불법 출입국, 불법 거류, 불법 취업기록 등 상황이 있는 인원에 대해 해관은 임시 입경을 허용하지 않으며 72/144시간 무비자 입경을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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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침대열차(高级动卧), 일반 티켓가격의 70배! 8분 운행 요금이 420위안최근, 강소 누리꾼은 ‘고속열차 D2245를 탑승해 남경남역에서 강닝역(江宁站)까지 8분동안 앉았는데 열차침대 판매가가 420위안이다. 일반 티켓(二等票价)의 70배나 된다’며 비싼 가격에 불만을 토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신발을 벗고 이불을 덮자마자 다음 역에 도착했겠다’, ‘기본요금이 있는게 아닌가?’, ‘식사 포함인지? 시설은 어떤지?’하는 댓글들을 남겼다. 12306 홈페이지에 따르면 D2245열차는 남경남역에서 강닝역까지 8분동안 달리며 일반 티켓가격은 6위안, 고급 침대가격은 420위안이였다. 상기 열차는 중경 북역에서 출발하여 항저우 동역까지 운행하며 남경남역의 다음 역은 강닝역이며 리수이(溧水), 리양(溧阳), 후저우(湖州)를 지나 항저우 동역에 도착한다. 그중 강닝부터 리수이까지 침대가격은 420위안(운행시간: 13분), 리양부터 후저우까지 420위안(운행시간: 25분), 그리고 남경 남역에서 항저우 동역(운행시간: 90분)까지의 침대가격은 여전히 420위안이였다. 이번 사건에 대해 남경남역의 담당직원은‘그럴리가 없다. 한개역만 탑승한 가격이 400여 위안? 12306공식홈페이지의 정보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말하였다. 12306고객서비스센터는 ‘티켓가격은 철로국에서 통일로 정한 것이며 고급 침대의 시설이 비교적 완비되어 가격이 비싼 편이다. 조회에 따르면 남경 남역부터 강닝역까지 고급 침대는 420위안이 맞으며 방에 위아래 침대가 있으며 아래 침대의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구체적인 시설과 식사가 나오는지 등 사항은 열차 내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며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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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모 아파트 왕홍 장소로 되면서 매일 여행객들이 몰려와한 아파트 단지가 갑자기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곳 주민들은 데이터의 충격을 느끼기 시작했다. 올해 노동절 기간에 충칭 위중구의 바이샹쥐 (重庆渝中区白象居小区)지역 주민 류여사는 아침에 채소를 사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대량의 관광객들이 아파트 입구에 막혀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집에 가는데 줄을 서야 하는 것에 대하여 억울함을 느꼈다. 최근 몇 년 동안 바이샹쥐는 여러 인기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 등장하였는데 "샤브샤브 영웅"(火锅英雄), “은밀한 구석”(隐秘的角落), "소년의 너"(少年的你), "풍견소년의 하늘"(风犬少年的天空)은 모두 여기서 촬영을 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건축설계도 사진찍기 좋은 장소가 되었으며, 많은 스타들이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둥수이먼대교와 강 건너 삭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 공공회랑은 여행 블로거들이 '최적 촬영 위치'로 추천하고 있다. 초보적 통계에 따르면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에 바이샹쥐 단지에 매일 대략 3~4만 명이 방문했다. 주민 류여사는 '올해 노동절 전후로 바이샹쥐 주민들이 이미 자원봉사자 팀을 형성하여 동네 곳곳을 순찰하며 질서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5월 23일,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들이 들어가기 위해 등록해야 하는 동네의 가장 인기많은 출입구를 지켰다. “주민 주택 참관을 사절한다”는 안내문은 곧 인터넷에 퍼지면서 "바이샹쥐에 들어갈 수 없다"는 문구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이샹쥐 입구에는 "참관 사절" 간판이 3일 정도 걸려 있었다. 5월 25일, 자원 봉사자들은 주민 위원회와 지역구관리사무소의 협조 하에 간판을 내리고 순찰과 질서 유지 업무를 계속했다. 관광객들의 유입은 바이샹쥐 거주자들에게 경제적 수익을 가져다주기도 했다. 아파트 내부 벽면을 새로 페인팅하고, 공공회랑은 벽화를 그렸으며, 평층인 방은 분식점, 음료점, 특산물을 파는 노점상 등으로 바뀌었다. 바이샹쥐 꼭대기 층에 올라가니, 한 주민이 집 입구에 작은 광고를 붙였다. "우리 집 옥상에 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사진을 찍는 것을 환영한다." 이 집주인 판선생은 현재 건물 옥상은 아직 인테리어 중이고, 위층에 올라가서 관람하는 비용은 관광객 1인당 10위안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5월 29일, 차오톈먼 가두사무소 직원은 기자에게 가도사무소와 주민위원회가 잠시 주민들과 의견조율하여 관광객을 거절하지 말도록하였으며, 현재 회의를 열어 다음에 어떻게 처리할지를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샹쥐 거주지역은 완전 개방되었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드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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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광고를 모멘트에 올리지 않았다고 벌금에 해고까지?최근, 중경시고급인민법원은 직원이 회사 광고를 모멘트에 올리지 않아 회사로부터 1만 위안 급여가 까이고 해고당한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천모는 2013년 11월 16일부터 모 산부인과 병원에서 운전기사로 일했으며 노동계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 6월, 상기 산부인과는 병원 직원의 위챗모멘트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전체 직원은 매일 홍보내용을 모멘트에 올려야 했고 목표미달 직원들의 급여 200위안을 벌금으로 지급하지 않았다. 천모는 2017년 7월부터 2021년 8월 사이에 병원 요구대로 홍보내용을 모멘트에 올리지 않아 병원은 10,000의 그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다. 2021년 8월 30일, 산부인과는 천모가 모멘트에 관련 링크를 발송하지 않고 회사 규정을 지키지 않고 업무을 완성하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노동계약해제 통지를 내렸다. 그리고나서 천모는 노동중재를 신청해 병원에서 깍은 급여, 잔업비, 위법으로 노동계약을 해제한 배상금을 지불해 줄 것을 요구했다. 노동중재는 병원에서 불법 노동계약해제 배상금과 급여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으나 쌍방은 중재결과에 불복하여 법원에서 판결하게 되었다. 법원은 상기 산부인과에서 천모의 급여 10,000위안과 위법 노동계약해제 배상금 50,809.6위안을 지급하도록 판결내렸다. 법원은 '산부인과의 모멘트를 통한 홍보활동은 노동자의 보수와 위챗모멘트 개인생활이 포함되며 노동자의 관련 이익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노동자대표대회에서 통과해야 한다. 병원에서 노동자의 급여를 깍고 이것을 빌미로 노동계약을 해제하는 것은 합법성이 구비되지 않는다'고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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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여행 주문량 같은 시기 대비 7배 상승, 중국내 가장 인기많은 도시-대리(大理)5.1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여행시장이 다시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4월 6일까지, 올해 5.1절 중국내 여행(境内游) 주문량은 이미 2019년과 비슷하며 같은 시기 대비 7배나 증장하였다. 해외여행은 같은 시기 대비 18%늘어났으며 해외단체여행주문량은 4월초보다 157% 증장하였다. 5.1절 기간 대리 얼하이(洱海) 해경호텔의 일부 룸은 모두 예약된 상태였다. 위해 모 여행사 직원은 '올해 5.1절 연휴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여행시장이 핫하다'며 말했다. 해외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모 여행사 직원은 '관심있어 문의하는 사람이 많으며 하루하루 상황이 다르다'며 소개했다. 이번 5.1절 기간 장거리 여행을 선택하는 주문량은 약 60%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811%증장하였다. 동시에 현지여행 주문량이 같은 시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보아 여행객들은 장거리를 여행을 더욱 선호하였다. 5.1연휴기간 상해, 북경, 남경, 청두, 서안, 항저우, 중경, 무한, 광저우, 장사 등 지역으로의 여행이 인기가 가장 많았으며 청두, 장사, 칭다오, 소주, 푸저우, 주해 등 인기 여행지 주문량이 2019년보다 30% 상승하였다. 드라마 '바람이 있는 곳으로 가다'(去有风的地方)는 대리를 다시 한번 인기 폭발하게 만들었다. 4월 29일, 취날왕(去哪儿网)의 북경부터 대리까지의 비즈니스석은 모두 매진되었으며 청두, 중경, 광저우, 북경과 장사의 여행객수도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대리 얼하이 근처의 모 해경호텔 직원은 '현재 10사람이 사용가능한 해경 별채(小院)의 가격은 4,000위안이며 5.1절 기간의 가격은 10,000위안 좌우이다. 현재 5.1절 당일만 방이 있으며 기타 시간은 모두 예약되었다'며 소개하였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서 대리의 여행객은 항상 많았으며 별채와 민박은 모두 가격이 올랐으며 입주율도 지난해보다 높았다'며 말했다. 대리고성 남문 근처의 모 민박 직원은 '현재 숙박비용은 380위안이지만 5.1절에는 1배 이상 오를 것이다. 그리고 올해 5.1절 연휴가 길고 현지 전통명절도 있어 여행객이 엄청 많을 것이다'며 소개하였다. 해외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모 여행사 직원은 '가장 인기가 많은 여행 목적지는 태국이며 방콕-파타야 여행코스 가격은 3-4천 위안이며 5.1절 기간에 매일 출발한다. 올해는 해외여행과 국내 여행 시장이 모두 활기차다'며 소개하였다. 태국에서 여행사와 숙박사업을 하는 중국인 사장은 '5.1절 단체 여행은 모두 사람이 찼고 호텔도 모두 예약됐다'며 말하였다. * 중국 뉴스방 초대를 원하시면, 위챗 아이디 golifejin88을 친추하세요! 출처: 广州日报 https://mp.weixin.qq.com/s/Phxz_Y46rW5IyZlzmajn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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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안 나이차(奶茶) 포장비만 4위안? 배달음식의 '포장자객'(包装刺客)최근, 랴오닝 심양의 장여사는 '배달플랫폼에서 나아차를 주문했는데 13, 14위안 나이차의 포장비가 4위안이나 나왔다'며 반영하였다. 장여가가 제기한 포장비용이 높다는 문제에 대해 나이차가게 직원은 '소비자가 5위안 할인쿠폰을 사용하고 플랫폼 수수료를 빼고 포장비를 별도 받지 않으면 믿진다'며 해석하였다. 상해TV에서도 18위안 마라탕의 포장비가 6위안이나 된다는 사례를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양국복마라탕가게(杨国福麻辣烫)에서 국거리를 선택했을 때 포장비는 3위안이였으며 소세지를 하나 추가하니 포장비가 1위안 올랐고 5가지 야채를 추가하자 포장비가 5.6위안이 되었다. 계산할 때 18위안의 마라탕은 포장비만 총금액의 30%정도 차지했으며 모든 음식은 플라스틱으로된 그릇에 담겨져 있었다. 배달포장의 중복소비문제에 대한 사례가 반영된 후 상해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는 알 권리와 선택할 권리가 있다. 배달음식을 경영하는 업체는 경영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주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중경의 천모는 배달플랫폼에서 음식을 주문했으며 주문할 때는 2개의 포장그릇이 필요하다며 1위안을 받았다. 하지만 음식을 받고 포장이 하나인 것을 본 천모는 가게와 플랫폼에 문제를 반영하였으며 플랫폼은 20위안의 할인쿠폰을 보상해주기로 했지만 천모는 거절하였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상기 가게에서 음식을 배달해 먹는데 항상 포장이 하나 적게 오는 문제가 존재한다며 30여 개 주문의 포장비의 반 값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면서 협상이 되지 않자 소비자협회에 신고하게 되었다. 시장감독관리부서는 '이와 같은 행위는 강제거래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하여 합의를 통해 경영사는 소비자의 53개 주문에서 더 받은 26.5위안의 포장비용을 반환하였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