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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광저우총영사관에서 개최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5·18 기념식은 광동성 한인회와 호남향우회가 같이 진행하였으나 이번 기념회는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화남연합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저우협의회(회장 김관식)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5·18 민주화운동 사진전과 다큐멘터리 ‘1980년 광주, 죽은 자가 살렸다’ 상영이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호남향우회 송기봉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용주의 시 ‘목련이 진들’ 낭독과 함께 광저우호남향우회 유병진 고문의 5·18 민주화운동 경과보고가 이어졌으며, 강상욱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가 이재명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어 화남연합회 임주원 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마지막 순서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제창하며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뜻을 기렸다. -
산동성 남촌 마을, 남녀 불문 22세 되면 아파트 한 채 공짜?!산동성 이난현 남촌의 22세 청년 리커천(李科辰)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가득하다. 최근 그는 마을에서 열린 '청년 무료 아파트'에 당첨되어100평방미터 크기의 아파트 한 채를 무료로 받았기 때문이다. 남촌 주민관할 관계자는 "마을에서는 2009년부터 청년에게 무료로 아파트를 배당해 왔으며, 올해는 11번째로 총 6명의 청년에게 100평방미터 아파트를 각 한 채씩 제공하였다. 지난 16년 동안 우리 마을은 총 218채의 아파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22세인 여성 차호양(车昊洋)은 "우리 마을에서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적정 나이가 되면 집을 제공받는데, 오늘 마음에 드는 집을 받게 되었고, 심사를 하는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해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기뻐했다. 남촌에서 무료 아파트를 받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반드시 본 마을 주민이어야 하며, 둘째, 현재 만 22세인 청년이어야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무료 주택을 제공하는 과정은 공정, 공개, 투명하게 진행한다며, 첫째 추첨에서는 청년의 출생일 순(빠른 순)으로 순번을 뽑고, 두 번째 추첨에서는 순번에 따라 아파트 호수를 뽑는다. 순번과 호수는 추첨 후 바로 직원이 현장에서 기록하고 계약을 체결해 공정성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과거 남촌 지역은 꽤 가난했으나, '단체 경제 발전, 공동 부유 달성'이라는 캐치프레지를 걸고 공동 기업을 설립해서, 10만 평방미터의 상가를 건설해 연간 임대 수입이 2천만 위안(약 36억 원) 이상에 달했다. 현재 남촌의 고정 자산은 20억 위안(약 3,600억 원) 이상으로 공동 수입이 1억 위안(약 180억 원)을 초과하며, 1인당 소득은 약3만 9천 위안(약 700만 원)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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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창립, 커시안그룹 박 걸 회장 취임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창립대회 및 북경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제5대 취임식이 지난 5월23일 북경 리두크라운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고위급 인사 및 조선족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대표적으로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민족교포사무외사 김웅 위원,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상수산 부회장, 김의진 부회장, 골프존(중국) 박영조 회장,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권정 회장 등 중국에서 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는 广东斗原 장걸 대표, 深圳雨峰组件 조태연 대표도 함께 했다. 한국 대표 주요인사는 주중한국대사관 이경덕 총영사, 코트라중국 황재원 본부장, CJ차이나 윤도선 총재 및 북경한국인회 서만교 회장, 민주평통베이징협의회 박기락 회장 등 400여 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박 걸 초대회장은 중국 가정의료기기 10대 브랜드 커시안그룹(可喜安集团)의 회장이다. 그는 취임사에서"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연합발전위원회 창립은 중국 전역의 조선민족 기업들이 하나로 뭉쳐, 상호 협력과 성장으로 이어가는 조선민족 대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반도체, 인공지능, 신에너지, 바이오, 헬스, 실버산업 등 미래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조선민족 기업과 인재를 적극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걸 회장은 흑룡강 출생으로 유년기부터 연길에서 성장하였다. 그는 일찍이 조선족 사회에서 '박걸 장학금' 자선사업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조선족 인재양성 및 문화사업에도 꾸준히 공헌을 하며 중국 조선족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는 중국 외교부의 산하에 설립된 중국민정부에 등록된 국가1급 사단법인기구로서 전임 장관급 간부들과 각 국의 전임 중국대사 등 저명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있다. -
"퇴직 부부 월수입 1.2만 위안에 부채 1.2억 위안?!" 누리꾼들 충격!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퇴직 부부의 월수입이 1.2만 위안(약 220만 원)으로 1.2억 위안(약 220억 원) 부채를 지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며 논란이 확산되었다. 이는 심천시 중급인민법원이 공개한 한 개인파산 청산 신청 사건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모 씨의 월 퇴직금 6,528.47위안 + 부동산 임대수입 2,000위안이며 유모 씨의 월 퇴직금 6,221.94위안 + 친척/자녀 지원금 2,000위안으로 총 월수입이 약 1.2만 위안이다. 그들의 자산은 외지 부동산 2채(추정가 440만 위안), 외지 상가 4채(추정가 50만 위안), 차량 1대(16,000위안), 예금 잔고 64,907.85위안 정도이다. 부채는 우모 씨의 개인 부채 약 5,408만 위안이고 유모 씨 개인 부채 약 7,279만 위안이며 이들 부부의 공동 부채 총액: 약 1.2억 위안이 된다. 누리꾼들은 "퇴직자 월수입 대비 부채 규모가 극단적으로 불균형하다"며 "직업적 채무 대리인(职业背债人)으로써 타인의 부채를 대신 떠맡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고 한편으로 재산 은닉 가능성으로 보며 공개된 자산(부동산, 상가) 평가액이 실제 시가보다 낮게 책정됐을 수 있다는 의심이 있었다. 심천시 중급 인민법원 관계자는 "유모 씨는 1998년 광전자 회사(某光电公司)를 창업해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로 활동하였다. 회사 운영을 위해 개인 부동산을 담보로 은행 대출을 받았으나 경영 악화로 파산되었다. 은행과 공급업체로부터 소송을 당하며 개인이 회사 채무에 연대 책임을 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파산 신청 근거는 현재 부부는 퇴직 상태로, 자산 처분만으로는 채무 전액 상환이 불가하다. 《심천 경제특구 개인파산 조례》에 따른 "성실하지만 불행한 채무자" 구제 절차를 진행하였다. 개인파산 절차 단계: 법원은 해당 사건이 "신청 ≠ 즉시 접수"임을 강조하며, 3단계 심사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1. 신청 전 면담 상담: 채무자의 재정 상태, 부채 원인 등을 검토한다. 2. 신청 서류 심사: 자산, 부채 증빙 자료를 확인한다. 3. 접수 여부 판결: 채무자의 성실성과 법적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최종 결정한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회사 채무를 개인이 떠안는 시스템 자체가 문제이다.""퇴직 연금과 임대수입으로 1.2억 위안 갚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개인파산 제도가 악용되지 않도록 감독 강화해야 한다." 《개인파산 조례》는 "성실한 실패자"에게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채권자의 공정한 권리 보호를 목표로 한다. 허위 신청, 재산 은닉 적발 시 파산 신청이 기각되며, 형사 처벌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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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갑자기 등장한 모 과일, 최고 1근에 60위안으로 거래돼, DeepSeek도 모르는 과일의 정체는?최근 한 누리꾼이 절강성 항저우 거리에서 '동리과(冬厘果)'라는 신종 과일을 판매하며 신강산이라고 주장하고 고가에 거래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작은 과일은 1근에 15위안, 중간 30위안, 큰 것은 60위안인데 사는 사람이 꽤 많다"며 "하지만 온라인에서 검색해도 안 나오는데 사기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다. 노점상들이 판매하는 '동리과'는 크기에 따라 3단계 가격으로 구분했다. 사과를 닮은 모양에 배 같은 색깔을 띠며 바닥 부분에 갈색 흔적이 있다. 그러나 인근 과일가게에선 해당 과일을 취급하지 않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검색에서도 존재하지 않았다. AI 플랫폼 DeepSeek 역시 관련 정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SNS상에선 식품박람회에서 유사 가격대의 '동리과' 판매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시식할 때와 실제 제품이 다르다", "칼날에 당액을 발라 속였다"는 피해 사례를 반영했다. 한 누리꾼은 "맛은 사과 같은데 가격은 10배 비싸다", "4개에 138위안을 주고 샀다"는 이도 있었다. 신강 지역 관계자들은 현지에서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품종이다며 전했다. 절강성 취저우시(衢州市)농업과학원 과수연구소 부소장 우췬은 "허베이성 산 황관배(皇冠梨)나 설리(雪梨)를 꽃받침 제거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며 "병충해 방지와 당도 향상을 위해 어린 열매 시기에 꽃받침을 제거하면 흉터가 생기는데, 이 점을 악용한 사기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일반 황관배의 시세는 1근 5-8위안 수준으로 '동리과'와 8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장오리(藏乌梨)' 과일이 있는데 검은 껍질 역시 인공 착색 처리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최근 사천-충칭 관광지에선 '하얼과(哈儿果)'라는 별칭의 금시매(金西梅)가 유행했으나, 이는 사실 설탕과 색소로 가공된 말린 복숭아 잉여과실로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신기한 외형에 현혹되지 말고 합리적 소비를 해야 한다"고 주의보를 주었다. -
모 남성, 여행 중 고산병(高反)으로 사망, 고원지대 여행시 샤워, 머리 감어서는 안돼5월 10일, 한 누리꾼이 사천성 쓰구냥산(四姑娘山)을 여행하던 남성 관광객이 고산병 의심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해당 남성은 친구 3명과 함께 자가용 여행을 떠났으며, 쓰구냥산진(镇)에 도착한 첫날부터 몸살 증상을 보였다. 동행자들은 그를 청두로 옮기기 위해 카풀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운전기사는 5월 9일 밤 쓰구냥산진에서 청두행 예약을 접수했다고 증언했다. 다음 날 오전 8시 21분에 남성과 동행 여성 한 명이 탑승했고 5분 뒤 쓰구냥산진 보건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장을 목격한 운전기사는 "체중이 많이 나가는 남성이었기 때문에 보건원 직원들과 관광객들이 총동원하여 그를 옮겼다"며 "의료진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구급차도 대기시켰으나, 환자는 이미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동행자들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평소 건강했고 기저 질환도 없었으나, 고산 지대에 머문 첫날 샤워 후 옷을 얇게 입어 감기에 걸려 기침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보건원에서 산소 치료를 받은 후 일시적으로 호전되었으나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어 관광지 방문 대신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한다. 쓰구냥산진 보건원 관계자는 "5월 10일 오전 8시께 해당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도착해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사망했다"고 확인했으며, "이전에도 증상 호소로 산소 치료를 받은 적이 있으며, 당시 의료진이 고도 하강을 권고했었다"고 말했다. 쓰구냥산은 해발 3,20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다. 보건원 의료진은 "고산병 반응은 개인차가 크며, 대부분 관광객은 큰 문제없이 적응하지만 초고산지 방문 시 샤워, 음주, 격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지대 도착 후 신체가 적응되기 전 이러한 행동을 하면 저산소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두통, 호흡곤란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산소 공급을 받고 호전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저지대로 이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학적으로 급성 고산병 자체는 치명적이지 않으나, 방치 시 고지대 폐부종(호흡곤란, 분홍색 가래 동반)이나 고지대 뇌부종(지속적 두통, 의식혼란, 혼수 상태 유발)로 진행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현지 의료진은 "건강한 사람도 고산 환경에서 예측 불가능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