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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치명적인 세균이 찾아와 곧 감염 성수기에 들어서올해 겨울은 춥고 따뜻한 날씨가 번갈아가며 찬바람만으로도 사람들이 떨고 있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폐렴구균이라는 치명적인 세균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 홍콩의 2023년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폐렴구균 감염은 이미 홍콩에서 악성 종양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사망 원인이 되었으며 사망률이 놀랍게 높다. 특히 폐렴구균 혈청 3형은 높은 엄중성, 높은 내성, 높은 사망률로 치사율이 47%에 달한다. 이번 겨울은 폐렴구균 감염의 성수기를 맞이할 수 있는데 특히 1월, 2월에 조심해야 한다. 폐렴구균(肺炎球菌)은 주로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세균으로 공격성이 매우 강하며, 체내에 들어가면 먼저 국소 감염을 유발하고 나중에 전신으로 퍼지면서 작은 문제로 보이는 중이염, 비염, 치명적인 폐렴, 균혈증, 패혈증, 심지어 뇌수막염과 같은 중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염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주로 다음과 같다. 일반인: 발병이 급속하며 갑자기 고열(체온이 빠르게 39-40℃로 올라감), 심한 기침, 가슴 통증, 기운이 없고 호흡곤란 증상이 있다. 중증 환자는 심한 두통, 의식 장애, 심지어 의식을 잃을 수도 있으며 경련을 동반할 수도 있다. 영유아와 노인은 증상이 전형적이지 않을 수 있다. 영유아는 기운이 없고, 음식을 거부하거나, 음식물을 토하거나, 저열 또는 발열이 없을 수도 있다. 노인은 초기에 의식 장애, 호흡이 빨라지거나 혈압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두 경우는 오판되거나 누락될 가능성이 높다.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세균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어 중증이 되고, 심지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폐렴구균의 목표 집단은 매우 명확하다. 유아, 노인, 만성질환 환자 및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감염 확률은 일반인보다 훨씬 높으며 노인의 감염률은 일반 성인의 3배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홍콩에서는 53건의 폐렴구균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폐렴구균에 대처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 접종이다. 이러한 감염에 대해 접종 가능한 백신은 주로 다음 두가지 유형이 있다. 폐렴구균 다당 백신: 23가 백신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2세 이상의 고위험군, 예를 들면 노인,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면역 기능이 약한 사람 등에게 접종을 권장한다. 폐렴구균 결합 백신: 13가, 15가, 20가 백신이 해당한다. 백신은 장기적인 면역 기억을 유도할 수 있으며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보호력을 제공할 수 있다. 그 중 15가와 20가 백신은 혈청범위가 더 넓고 대상이 더 명확하여 어린이와 성인을 포함한 더 광범위한 사람들에게 사용될 수 있다. 현재 중국 내륙에서 사용되는 백신의 종류는 주로 13가와 23가이다. 홍콩은 올해 8월 5일에 13가를 15가로 교체했기 때문에 현재 홍콩의 백신 종류는 주로 15가, 20가, 23가이다. 또한 홍콩 정부의 백신 지원 프로그램과 공립 병원에서 현재 운영 중인 백신 프로그램에는 15가와 23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자격을 갖춘 어린이와 일부노인은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20가 백신은 개인 병원이나 개인 진료소에 가서 접종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홍콩 감염 및 전염병의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고위험군 중에서 백신 1회 접종을 한 사람은 10%에 불과하며 2회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6.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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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속 400㎞' 고속열차 시제품 공개…"에너지 효율↑"중국이 시속 400㎞급 상용 고속열차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29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국유기업인 중국국가철로집단은 이날 베이징에서 시제품을 선보이면서 고속열차 개발을 위해 2021년 개시한 'CR450 과학·기술 혁신 프로젝트'가 중대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CR450 시제 열차의 시험 속도는 시속 450㎞, 운행 속도는 시속 400㎞이며 제동 거리가 현존 열차들에 비해 더 짧아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또 주행 저항이 22% 줄고 열차 중량도 10% 가벼워져 에너지가 덜 들고, 열차 내부 소음 2㏈(데시벨) 감소와 객실 공간 4% 증가 등으로 편의성도 높였다고 했다. 아울러 주행과 제어, 기관사 스마트 상호작용, 안전 통제, 승객 스마트 서비스 등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당국은 전했다. 중국국가철로집단은 2018년부터 '불모지'였던 시속 400㎞급 고속열차 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갔다. 이후 2021년 새 열차 개발을 위한 'CR450 과학·기술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2022∼2023년 남서부 윈난성 미러-멍쯔 노선과 남동부 푸젠-샤먼 노선에서 시험 운행을 했다. 시제품은 올해 생산되기 시작했다. (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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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내륙 고속철도 역들이 홍콩과 직통할 예정!2025년 1월 5일부터 전국 철도는 새로운 열차 운행도를 시행하게 되며 홍콩인들이 북상하는 고속철도 직통역이더 많이 늘어날 것이다. 시안 북(西安北)에서 홍콩으로 직통한다. 이번 새로운 열차운행도에 따르면 고속철도는 시안북, 메이저우서(梅州西), 쑤저우남(苏州南), 신탕(新塘) 등 역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홍콩 서구룡역에서 고속철도로 내륙에 직통되는 역이 94개로 늘어나며, 처음으로 시안북, 우한, 제양시에서 홍콩 서구룡역으로 출발하는 열차를 운행하게 된다. 그중에서 시안북선인 시안북에서 홍콩 서구룡역까지의 직통 전동차 열차가 정식으로 운행되게 되며 노선은 낙양용문, 화산북 등 17개 역을 경유한다. 노선은 천년고도 시안과 직접 연결될 뿐만 아니라 낙양, 용문석굴, 화산 등 명승고적을 경유하기 때문에 여행과문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문예여행+풍경 대작"의 완벽한 결합이라고 할 수 있다. 차오산선(潮汕线)을 최적화한다. 현재, 매일 4회의 열차가 홍콩 서구룡역과 차오산역을 왕복하며, 그중 3회의 열차는 차오산역에서 산터우(汕头)역까지 연장되어 완벽하게 포인트 투 포인트로 차오산 미식 천국(美食天堂)에 도착할수 있게 된다. 기존 1회의 산터우 열차와 더불어, 매일 총 4회의 열차가 차오산역을 경유해 산터우를 왕복한다. 정통 쇠고기완자 과료탕(牛肉丸粿条汤)을 먹고 싶거나 산터우의 백년 옛거리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더욱 빨리 ‘한 장의 표로 직행’할 수 있게 된다. 더욱 좋은 것은, 이번에 메이저우서선도(梅州西线) 새로 추가되어, 직접 가서 객가 문화(客家文化)의 발원지에 다녀보게 된다. 메이저우는 객가족의 조상의 거주지이며 이곳에 가면 웅장한 위룡옥(围龙屋)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통 메이저우절임국수와 객가양념두부도 맛볼 수 있다. 역사, 음식, 문화가 하나도 빠지지 않으며 반드시 가볼 가치가 있다. 광저우동선에 신탕역이 추가된다. 광저우 동선도 서비스 수준을 더욱 최적화하고 향상시킬 것이며 특히 아침과 저녁에각 한 회의 열차가 신탕역에 정차하도록 배치한다. 신탕역은 광저우의 신개발구에 위치하며 대만구 고속철도 기본망의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광저우 동역은 이후로는 일반 속도열차를 더이상 운영하지 않으며 '녹색 기차'(绿皮车) 시대와 작별하게 된다. 베이징-홍콩 동차 시간이 더욱 단축된다. 새로운 노선과 역을 추가하는 것 외에도 이번 열차 운행도는 기존의 운행편도 최적화하며 홍콩 서구룡역의 일일 열차운행편은 최대 108회로 늘어나게 된다. 경항동침열차는 다시 한번 속도를 높여 홍콩에서 베이징서까지의 시간이 1시간 단축되고 베이징서에서 홍콩까지의 시간은 약 30분 정도 단축된다. 이후에 베이징에 가서 베이징오리구이를 먹고 고궁을 구경하려면 잠을 자는 사이에 도착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천북역도 홍콩행 열차가 1회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2024 여름 홍콩인들의 내륙 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목적지 상위20” 목록에 따르면 대만구는 여전히 홍콩인들의 첫번째 선택이다. 또한 강주아오대교(港珠澳大桥) 서연선인 황마오하이 통로가 정식으로 개통되면서 홍콩과 광둥 서부 지역의 통행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앞으로 신황강항구가 '한 지점에서 두 번의 검사'를 구현하고 통관 시 한 번만 줄을 서는 것을 실현하면 통관효율은 직접 두 배로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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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관광객이 스키타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 3~5분 만에 질식 가능중국교포망소식에 따르면 12월 23일 일본 언론은 32세의 중국 국적의 남성 관광객이 22일 일본 나가노현의 한 스키장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현지 병원에서는 그가 질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발생장소는 일본 나가노현 시가 고원의 소액산 스키장이다. 현지 경찰은 22일 오후 3시 30분쯤 중국인 관광객 동료가 스키를 타다가 행방불명이라는 신고를 받았다. 당일 오후 5시 30분쯤 구조대원들은 한 스키 코스 밖에서 실종된 중국인 관광객을 발견해 나카노시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23일 새벽, 상기 중국인 관광객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병원 측은 그가 질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바람이 불고 눈이 내렸으며, 스키장에서는 사망한 관광객이 사고를 당한 스키 코스의 최고 경사도가 39도에 달했고 눈이 눌리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어 고수용 코스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중국인 관광객의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며, 그가 스키보드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스키 코스를 벗어났는지 등을 포함한 사항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스키 애호가들의 말을 인용해 스키장이 위치한 지역주변에 최근 “파우더 스노우”(粉雪)가 나타났으며 “파우더스노우”를 타다가 넘어지면 일어나기 어렵고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니가타현 유자와정의 한 스키장에서 27세의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눈에 묻혀 발견되었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인사 한양해룡은 스키 코스는 코스 내 눈과 코스 외 눈으로 구분된다고 소개했다. 일반적으로 국내 스키장에서 오픈하는 것은 코스 내 눈이며, 남부 지역의 코스 내 눈은 일반적으로 제설기를 이용해 만들어지고, 북부 지역의 코스 내 눈은 눈을 쓸어 모아 눈을 눌러 만든다. 가장 직관적인 느낌으로는 코스 내 눈이 상대적으로 단단하다는 것이다. 코스 외 눈은 코스 내 눈과 정반대이다. 밟았을 때 부드럽고 넘어져도 아프지 않는 것이 바로 코스 외 눈이며, 간단히 말해 인공적으로 개입되지 않은 스키 코스이다. 일반적으로 북부 지역의 스키장에서는 코스 내 눈과 코스 외 눈이 모두 있을 가능성이 높다. 눈의 양이 많기 때문인데, 코스 외 눈은 쉽게 쌓이게 된다. 이러한 코스 외 눈은 일반적으로 "파우더 스노우(粉雪)"라고 불리며, 코스 내 눈에 비해 "파우더 스노우"는 더 두껍고, 더 깊으며, 매우 부드럽고, 타는 느낌이 밀가루와 같다. 일본에서 스키 코치를 맡고 있는 진관은 "파우더 스노우"가 무서운 이유는 밀가루와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며, "파우더 스노우"를 타는 것과 코스 내 눈을 타는 것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파우더 스노우"는 때로는 깊이가 깊어서 스키 보드의 앞부분이 빠져들 경우 일어나기가 어렵다. "파우더 스노우"가 입과 코로 들어가면 수동으로 흡입되어 질식에 빠질 수 있어 3~5분 만에 바로 사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만약 산속에서 "파우더 스노우"를 타고 있다면, 스키를 타는 중에 눈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주의를 주었다. 특히 큰 산의 눈이 태양에 비쳐 더 부드러워지면 눈사태가 더욱 쉽게 발생한다. 최근에 스키가 매년 가장 인기가 높은 계절에 접어들었다. 전문가들은 처음 스키장에 온 경우, 현지의 산 모양과 도로 상황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는 스키장이 인정하는 정규 스키 학교를 찾아 가서 지도를 받는 것이 좋으며, 맹목적으로 자만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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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년 3월5일 전인대 개최…경기 부양책 공개중국이 연간 경제 성장률 목표와 이를 뒷받침하는 경기부양책을 공개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를 내년 3월 5일 베이징에서 개최키로 했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14기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작돼 이날 폐막한 제13차 회의에서 이 같은 전인대 3차 연례회의 개막 일정을 확정했다. 전인대 연례회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양대 축 중 하나로, 그해 중국 정부의 경제 운용 방향과 예산안 등을 공식적으로 확정하는 회의다. 특히 중국 안팎에서 모두 관심이 큰 당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제시된다. 내년 3차 회의 안건은 정부 업무보고 검토, 2024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이행상황 및 2025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계획 초안 검토, 2024년 중앙 및 지방예산 집행상황 및 2025년 중앙 및 지방예산 초안 검토 등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주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중국 지도부가 내년 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유지하면서 재정적자 목표는 국내총생산(GDP)의 4%로, 올해 3%보다 높게 설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또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중국 당국이 경기부양책 강화 차원에서 내년에 사상 최대 규모인 3조 위안(약 598조2천억원) 상당의 특별국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전날 전했다. 양회의 또다른 축인 국정 자문기구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연례회의는 전인대보다 하루 앞선 내년 3월 4일에 막을 올린다.(출처_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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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업체 니오, 최고급 세단 출시…포르쉐에 도전장중국 전기차업체 니오가 최근 자사 최고급 전기 세단 ET9을 출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르면 3월부터 출고되는 ET9 가격은 78만8천위안(약 1억5천655만원)부터 시작하며, 포르쉐의 파나메라 시리즈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S 시리즈에 도전하게 된다. ET9은 한 번 충전으로 650㎞를 주행할 수 있는데, 고전압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5분 충전으로 225㎞를 달릴 수 있다. 니오가 자체 개발한 반도체로 구동되는 지능형 주행 시스템이 탑재되며, 35개 스피커와 넓은 레그룸(앞좌석과 거리)도 갖추고 있다. 니오는 또 BMW 미니나 벤츠 스마트와 경쟁할 하위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도 공개했다. 사전 판매 가격은 14만8천800위안(약 2천940만원)부터 시작한다. 니오는 내년 최소 판매 목표를 올해의 두 배인 44만대로 잡았다고 지난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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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러시아 상품관”이 화제최근, 중국에서 러시아 상품관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와 함께 러베리컷(사람을 속여 돈을 빼앗는 행위), 지능세(허위의 정보를 믿게 만드는 행위) 등 각종 논란이 뒤따르고 있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등 여러 곳에 러시아 상품관들이 열렸으며 알려진 브랜드로는 “러비베어”(俄比熊), “러품회”(俄品汇) 등이 있는데 이들의 주체는 모두 국내 기업이다. 광저우의 여러 러시아 상품관에서 본 상품의 원산지는 중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이였다. 그러나 직원은 90%의 제품이 러시아에서 수입한다 말했다. 브랜드 투자유치부의 직원은 "소시지, 빵 등 품목은 국내 기업이 러시아의 공정기술을 이용해 국내에서 생산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맹점의 총 이익률은 50%에 달한다"고 밝혔다. 쇼츠(短视频)사이트에서는 많은 소비자들이 동영상을 올려 러시아 상품관이 러베리컷, 지능세를 벌리고 허위홍보에 연루되었다고 항의하고 있다. 광동 지역을 예로 들면 메이퇀플랫폼을 조회해 보면 현재 광저우에 14개, 심천에 17개, 포산에 6개의 관련 매장이 있다. 비록 러시아를 원산지로 표기한 상품도 있지만, 흑룡강성, 강소성, 내몽고, 복건성 등, 심지어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도 있었다. 예를 들어 "돈강(주: 돈강은 러시아 경내의 강)의 오이장아찌"는 판매가격은 15.9위안이며 원산지가 베트남이라고 표기되었으며 수입상은 흑룡강 쑤이펀허시 가영경제무역유한회사이다. 톈허구의 해당 매장 직원은 "규제 조례상의 이유로 일부 조리된 음식은 직접 중국으로 수출할 수 없기 때문에 상인은 러시아 기업에서 원자재와 제조법을 구매해 중국에서 가공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장 90%의 제품은 러시아에서 수입한 것이라고 했다. 러시아 상품관을 운영하는 여러 브랜드가 현재 이 분야를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표현하며 가맹점을 유치하는 글을 발표해 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유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러비베어”의 주체 기업은 러비베어 국제무역(우한)유한회사이며 회사는 2023년 12월에 설립되었다. “러품회”는 주체 기업이 불산러품회 백화점센터(유한합작)이며, 회사는 올해 7월에 설립되었다. “러비베어”를 예로 들면, 메이퇀플랫폼에 따르면 현재“러비베어”는 이미 창사, 난징, 동관, 난창, 취안저우 등 여러 지역에 진출했으며, 공식 계정에 따르면 브랜드는 "핀둬둬의 가격, 징둥의 품질"이 있으며, 앞으로 Pre-A라운드 투자를 받아 상장을 쟁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광동지역에서 “러비베어”는 이미 광저우, 불산, 동관, 혜주에 진출하였고 그밖에 짠쟝 등지에서도 매장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 마진율은 60%에 달할 수 있고, 종합 마진율은 50%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10만 위안의 재고를 가지고 20만 위안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이윤 공간이 매우 높았다. 이는 가격이 10위안인 상품의 원가가 5위안 미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모든 상품의 정가가 원가의 두배라는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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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부터 중국 모든 적령기 남성 반드시 병역등록해야병역 등록을 한 적 있고 군대 입대 의향이 있는경우에는 직접 온라인 지원에 참가할 수 있다. 법에 따라 병역을 학고 병역 등록을 하는 것은 모든 적령기 공민이 마땅히 다해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다. 《중화인민공화국 병역법》에서는 국가가 병역 등록제도를시행하고 있음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으며, 모든 남성 청년은 만 18세가 되었을 때병역 등록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해당 연도 12월 31일 이전에 만 17세 이상 18세 미만의 남성 공민은 본인이 자발적으로 1차 병역 등록을 할 수 있다. 만 18세의 남성 청년은 전국 징병망에 로그인하거나 군대 미디어 모바일 플래그십 클라이언트“중국군호 App”에 로그인하여“군대 입대 신청” 채널을 팔로우하고“병역 등록”을 클릭하여 등록을 완성할 수 있다. 병역등록은 반드시군대에서현역 복무를해야 한다는의미는 아니며, 국가가 법에 따라 적령기 공민들을 등록 및 관리하는업무로 국가가 병력잠재력을 파악하고 가능한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병역 등록은 모든 적령기 청년들이 해야 하는 일이며, 적령기 공민은 모두 병역 등록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만 18세의 남성은 반드시“병역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학 진학과 취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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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시, 모 고급 아파트 가스 화재로 80여 명 소방원 출동12월11일 오후, 심천시 남산구의 선전완 웨푸(深圳湾悦府) 2기 고층에서 갑자기 화재가 일어났으며 공안, 소방, 응급 구조 센터의 구조력이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 작업을 전개하였다. 심천 소방국은 첫 출동력으로 소방차 16대와 소방구조원 80명을 파견해 현장에서 대응하였으며 구체적인 상황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15시 30분쯤, 건물 외벽에서는 불꽃을 볼 수 없었지만 화재가 발생한 위치에서는 여전히 연기가 나오고 있었으며 현장의 소방구조원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계속해서 소화 및 구조 작업을 벌리고 있었다. 화재는 적어도 해당 건물의 4~5개 층의 집들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 중 2개 층의 집들은 심하게 피해를 입었고 외벽은 거의 완전히 불에 타서 없어졌으며 다른 층 집들도 유리창이 각각 다른 정도로 파손되었다. 당시 커웬난로 완샹청(科苑南路万象城) 구간은 양방향으로 폐쇄되어 있으며 현장에는 이미 10대 이상의 소방 차량이 도착해 있으며, 동시에 계속해서 다른 구조 차량들이 지원을 보내고 있었다. 근처 시민들은 '사고는 15시쯤 발생했으며, 당시 큰 폭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15시 50분쯤, 심천 소방국은 상기 화재에 대한 통보를 발표했다. 12월 11일 14시 46분, 심천시 소방구조지대는 경보를 접수했다. 남산구 웨하이지역구 웨푸(粤海街道 悦府) 2기 1동에 경보가 울렸으며 지휘센터는 첫출동력으로 소방차 16대와 소방원 80명을파견해 현장에서 대응하게 했고 남산대대 지휘팀도 함께 출동했다. 구체적인 화재원인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선전완웨푸 2기 개발상은 화룬부동산(华润置地)유한회사이며, 관리사무소는 화룬부동산관리유한회사이다. 11월에 아파트의 공시 가격은 약 18만 4천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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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유니온페이와 맞손…中 비자면제에 공동마케팅 강화KB국민카드는 유니온페이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중국 양국을 넘어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양사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강화 ▲ 한·중 소비자 맞춤형 결제 솔루션 제공 ▲ 관광 및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진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마케팅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또 내년 말까지 예정된 중국의 비자 면제 확대에 맞춰 관광 및 쇼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양사 협력을 통해 양국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온페이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전세계 시장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출처_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