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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남성, 37일 연속 휴가 내고 해고돼 법원: 회사 8만여 위안의 배상금 지급해야리싱(가명)이 두 달 동안 37일 휴가를 내고 가족을 돌보기 위해 계속 휴가를 내려 했지만 회사는 그의 휴가 신청을 승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리싱은 환자를 돌보기 위해 출근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휴가를 승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출근하지 않았고 회사는 무단결근을 이유로 그를 해고했다. 그는 회사의 행위가 불법적인 노동관계 해지에 해당함으로 마땅히 회사가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생각하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2013년 9월 30일, 리싱은 전시장 매니저로 회사에 입사했다. 양측이 체결한 노동계약의 기한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이며, 리싱은 주 6일 근무하고 1일 휴식하는 종합노동시간제를 시행한다. 2021년 3월, 4월에 리싱은 출근하지 않고 딩딩(钉钉) 시스템을 통해 휴가를 신청했으며 그 중 승인된 휴가기록은 3월 사적휴가 7일, 연차 8일, 육아 휴가 12일, 4월 1일부터 3일까지 육아 휴가 3일, 사적휴가 7일로 총 37일이다. 승인되지 않은 휴가 기록은 10일이며, 휴가 신청 사유는 모두 가족 돌봄이다. 2021년 4월 11일과 12일의 미승인 휴가 사유에 대해 딩딩(钉钉) 시스템에 따르면 회사 행정관리자 손씨는 "2021년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육아 휴가를 신청했고, 4월 5일부터 7일까지 2021년 4월 15일, 22일, 29일의 휴일을 미리 사용했으며, 4월 8일과 9일 이틀간 가족을 돌보기 위한 사적휴가를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회사는 가족을 돌보는 것이 더 이상 정당한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사적 휴가 신청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보충했다. 리싱은 "가족을 돌보는 것이 부당한 이유입니까? 사적휴가를 낼 수 있는 정당한 사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 회사가 인정하는 사적휴가를 낼 수 있는 정당한 사유가 무엇입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면 계속 사적휴가를 쓰겠다"라고 답했다. 2021년 4월 14일, 리싱은 곽모 회장에게 "행정관리자 손씨가 내일부터 무단결근을 계산하고 월 3일 누적되면 해고한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3월부터 어머니는 정신적인 문제로 입원했고, 아버지는 건강이 좋지 않으며, 아내는 출산 예정일이 늦어졌고 큰 아들은 신장에 물이 차서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수술 후 간헐적으로 열이 나서 감염 진단을 받고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딸은 태어난 다음 날 용혈성 황달 진단을 받았고 일주일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단기간 내에 출근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회사의 요구에 따라 정기적으로 휴가를 신청했지만 손경리는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회사에서 사적휴가 일수에 대한 요구사항이 있습니까? 저는 회사에서 8년 동안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가족이 힘들고 저를 필요할 때 무단결근을 이유로 저를 해고한다는 것이 참으로 의아스럽습니다. 병원에서 발급한 증빙서류를 첨부해 드립니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곽모는 "회사 입장에서는 회사 제도에 따라 처리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저한테 말씀하세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2021년 4월 15일, 회사는 리싱에게 "2021년 4월 16일 제때에 출근하여 회사에 무단결근 사유를 설명하세요. 기한내에 합리적인 설명을 해 줄 수 없다면 무단결근으로 간주되며 회사는 '직원 출근 및 휴가 관리 제도'에 따라 무단결근에 상응하는 처분을 내릴 권리가 있다"라는 내용의 통지서를 우편으로 보냈다. 리싱은 출근하지 않았고 그 후 회사는 리싱에게 노동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냈다. 리싱은 노동쟁의 중재를 신청할 때 회사가 그를 해고하는데 제도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가정을 돌보는 무거운 짐이 한 사람에게 짓눌려 있고 그의 휴가 신청은 원인이 있으므로 무단 결근에 속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진단증명서, 퇴원진단증명서, 산부인과 퇴원기록, 베이징시위중신생아 이송병력, 퇴원기록 등을 제출했다. 심사후 중재 판결은 리싱의 모든 청구를 기각했고 그는 이 판결 결과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다. 며칠 전 베이징시 제2 중급 인민법원은 회사가 리싱의 노동 계약 해지에 대한 경제적 보상금 87,679.04위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리싱의 세 가족이 잇따라 병에 걸리고 아내가 출산하고 본인의 수입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회사에 사적인 휴가를 신청한 것은 법적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필요이자 인륜도덕의 구현"이라고 판단했다. 해당 문제를 처리하는데 있어 본인은 대체 불가능하며, 리싱이 사적인 휴가를 신청하는 사유 또한 필요하고 합리적이다. 반면 회사는 리싱이 특정 상황에서 사적인 휴가를 내야 하는 이유를 무시했는데 이는 사적 휴가에 대한 규정과 취지를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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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 단체방에서 부동산관리회사에 대해 불만을 말했다고 경비들이 찾아와 뺨을 때렸다?! 경찰 수사에 개입마씨는 산시성 단봉현의한 아파트에 사는 '00后'이다. 그는 2023년 1월 하순, 자신의 차가 아파트 단지에 주차되어 있을 때 누군가에 의해 긁힌 자국이 났다고 소개했다. 그는 관리실에 CCTV를 통해 가해자를 찾고 싶었지만 유감스럽게도 가치 있는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2023년 12월 31일 오전 6시쯤, 마씨는 밖에서 아파트 단지로 돌아왔을 때 전기차와 오토바이가 질서없게 주차되어 있어 차를 주차할 수 없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주차자리에 있는 오토바이와 전기차를 옮기고 차를 세웠다."며 말했다. 그러던 참에 차가 긁혔던 일이 떠올라 업주 단체방에서 부동산관리회사에 대해 불평하고 욕설을 몇마디 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던 그는 부동산 관리 직원과 경비가 찾아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는 "2023년 12월 31일 오전 9시쯤 아파트 관리 직원과 경비원 7~8명이 우리 집에 왔다. 자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일어나라고 하셨다."며 말했다. 그가 침실 문을 열고 외투를 입고 있을 때 관리 직원과 경비가 들이닥쳐 업주들 단체방에서 누구를 욕했느냐고 물었고, 그 후 쌍방은 다툼이 발생했다. 당시 그를 때린 사람은 네다섯 명이었는데, 그는 "전 과정에서 반격하지 않았고 그동안 그의 아버지는 줄곧 싸움을 말렸다"고 말했다. 마씨는 그날 맞은 후 입을 다쳐 피가 났고 어지럽고 귀가 울리고 얼굴이 저렸다고 말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 그는 자신을 때린 몇 사람을 지목하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 그 후, 경찰은 부동산 회사의 여러 사람을 파출소로 데려가 조사했고, 그는 가족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마씨가 병원으로 이송되었을 때 얼굴이 부분적으로 붓고 입술에 찰과상을 입어 진단 결과 의사는 급성 외상 후 두통으로 입원 치료를 권했다. "사건 발생 후 부동산관리회사에서 아무도 병원에 나를 보러 오지 않았고 그들은 부모님을 찾아 개인적으로 화해를 하자고 말했다."며 말했다. 부동산관리회사 직원 소씨는 "사고 당일 아침 5~6시에 마씨가 차를 몰고 아파트 단지로 돌아왔다. 마씨는 주차자리에 몇 대의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자리를 옮긴 후 자신의 차를 가로로 세워 차 한 대가 세 자리를 차지했다. 그 후 마씨는 업주 단체방에서 부동산관리회사에 대한 욕설을 했다. 이날 오전 9시쯤 관리소 경비원 몇 명이 마씨의 집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고 마씨는 휴식하고 있었다. 마씨가 옷을 입고 일어나는 동안 서로 언쟁을 벌였고, 경비원이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마씨가 퇴원하면 당사자 양측이 파출소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 씨가 "전에 아파트 단지에서 차가 긁혔다"고 말한 것에 대해 소씨는" 관리소에서 CCTV를 확보했지만, 차량의 긁힌 부위가 측면에 있어 CCTV가 보이지 않아 관리소는 마씨에게 신고해 처리하라고 건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후 부동산 관리회사는 이미 해당 경비원과 직원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고 "일의 조사 처리가 끝나면 관리회사는 추가 처리 의견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1월 2일 오전, 단펑현 공안국 관련 책임자는 "초기 파악에 따르면, 사고 당일 아침에 마씨가 차를 가로로 세워 세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비가 그에게 차를 옮기라고 권했고 마씨는 차를 옮긴 후 속으로 불복하여 업주 단체방에 몇 마디 투덜댔다. 이를 본 아파트 경비원이 마씨의 집에 찾아갔고 쌍방은 말다툼을 벌여 충돌을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후, 현지 파출소는 즉시 현장에 가서 상황을 파악하고, 현재 조사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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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인역사] 유기석 가족의 불꽃같은 독립운동 - (15)국민당 유격대 활동구역에서 학교 설립유기석은 아나키즘 이론가이자 행동하는 아나키스트였으며 교육자입니다. 1938년 말, 일제는 난징까지 점령해서 지하공작도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유기석은 공작조 작업과 활동을 마무리하고 상하이를 떠났지만, 갈 곳이 없습니다. 임시정부 일행을 따라갈 수도 없고 상하이에 발붙일 곳도 없는지라 창장(長江)에서 배타고 장수(江苏) 북쪽 지방 하이먼현(海門縣) 링춘(靈旬) 항구에 내려 국민당 계통의 유격대가 활동하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일제 기밀문서에 유기석이 상하이를 떠나 몰래 홍콩으로 도망갔다고 기록한 걸로 보아 일제는 유기석의 종적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실제로 유기석은 장수의 북쪽 국민당의 유격대에서 3년을 보냈습니다. 한인들과 연락도 못 하고 부인만이 유기석이 한인이라는 것을 알고 자녀들도 아버지가 한인인 것을 몰랐습니다. 1938년 이후, 유기석은 중국 국민당 유격대 정훈처에서 일했는데 심히 부패하여 실망하고 유격대를 떠났습니다. 1940년 여름, 장수(江蘇) 북쪽 동타이현(東台縣)에서 문화중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유기석은 문화사 사회복지부 직원 신분으로 학교를 창립하고 교장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장수 문화사가 교육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3천 원을 제공하고 매월 500원씩 학교 경상비로 지원했습니다. 관제묘(关帝庙)에 학생 기숙사와 교실을 만들고 동악묘(东岳庙)는 직원숙소로 삼아 기초 건물을 간단히 보수했습니다. 교사 10여 명을 초빙하고 9월 중순, 고등학교 40명, 중학교 1~2학년 80명으로 개학했습니다. 학교설립 목적은 문무를 겸한 애국 항전 간부 양성입니다. 일반 보통 중학교 과정 외 군사훈련과 체육활동을 중시했습니다. “성실”, “돌진”, “정의”, “용감”이라는 교훈을 현수막에 써서 걸었습니다. 학교 담장에는 중국 지도를 크게 그리고, 지도 위에는 “우리의 강산을 돌려 달라”는 표제를 쓰고 양쪽에는 ‘단결 분투’와 ‘항전 필승’이라는 여덟 글자도 썼습니다. 교사와 학생들은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화기애애하게 운영되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운영비를 지원하던 문화 인쇄소가 전쟁으로 인해 이전하게 되어 부득불 문화중학은 폐교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유기석은 이상적인 학교를 세워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사업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성 정부에 신청하여 카이윈(關云)에 성립 향촌사범학교 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지방관청이 협조해서 지주의 창고를 빌어 학교를 시작했습니다. 두 차례 시험을 거쳐 100명이 넘는 신입생을 모집하고 정식으로 개학도 했습니다. 약 한 달 이상 수업을 했는데 이번에는 일본군이 소탕한다며 출동했습니다. 학교 문앞에 화광이 충전하고 연대본부가 불탔습니다. 학생들을 운동장에 긴급 소집해서 적이 공격하니 집이 먼 곳에 있는 학생은 잠시 근처의 천척이나 친구 혹은 학우집에 가서 기거하라는 휴학을 선포하고 돌려보냈으나 그 이후 학교는 다시 개교를 하지 못했습니다. 글: 한국독립운동역사연구회 강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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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최신 평균 채용급여 발표, 선전, 평균 채용급여 광동성 1위최근, 즈렌자오핀(智联招聘)은 2023년 4분기 《중국 기업 채용급여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23년 4분기에 38개 도시 기업의 평균 채용급여는 월 10,420위안으로 전 분기의 월 10,115위안보다 3% 상승했다. 선전, 평균 채용급여 광둥성 1위 보고에서 모니터링한 전국 38개 핵심 도시 중에서 선전은 3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채용 급여는 13,067위안이다. 광저우, 주하이 등 도시도 채용 급여 순위 10위권에 들어 평균 채용 월급이 11,186위안, 10,508위안이다. 동관, 불산 순위는 각각 14위, 15위이며 평균 채용급여는 10,086위안, 10,019위안이다. 산업 측면에서 2023년 4분기 금융 산업의 채용급여가 여전히 앞서고 있다. 그 중 펀드/증권/선물/투자 산업의 평균 채용급여는 13,804위안으로 가장 높았고 평균 급여가 10,000위안을 넘었다. 은행(11,736위안)의 급여 수준은 6위이고 평균 급여는 10,000위안 좌우이며, 보험(11,517위안)산업은 10위로 급여의 평균은 9,215위안이었다. 4분기 컴퓨터 소프트웨어 산업의 평균 채용 급여는 12,146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8.2% 증가하여 순위가 10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주로 채용직 구조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4분기에 컴퓨터 소프트웨어 직종의 채용직 중 행정, 재무, 고객센터 등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직종의 비율이 감소하여 직종의 평균 채용급여 수준을 상승시켰다. 또한 전자 기술/반도체/집적 회로, IT 서비스, 에너지/광물/채굴/제련전문 서비스/컨설팅 및 항공/우주 연구 및 제조 등의 업종은 채용 급여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다. 국내 서비스 소비가 지속적으로 반등함에 따라 4분기 호텔요식업, 교통 운수 업종의 채용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1.5% 증가하여 상위 10위권에 랭크되었다. 또한 무역수출입, 의약생물, 교육양성, 컴퓨터 소프트웨어, 펀드증권, 검사/시험/인증 및 계측 및 산업 자동화산업도 TOP10 산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기업의 채용급여는 전월 대비 증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 직업 측면에서 인공지능 엔지니어는 이번 분기에 칩 엔지니어를 제치고 고임금 직업 1위로 올랐으며 월평균 채용급여는 22,788위안이다. AI 대형 모델 기술의 신속한 반복 및 적용은 관련 기술 인력 수요와 임금 상승을 추진한다. 칩 엔지니어의 채용 급여는 22,274위안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기술직과 연구개발직의 급여 수준이 가장 높다. 그 중 소프트웨어 R&D, 하드웨어 R&D, 모바일 R&D, 자동차 전자 엔지니어 및 데이터 엔지니어 등의 채용 급여는 14,000위안 이상이고 에너지절약/에너지 엔지니어, 바이오/의약연구개발, 프론트엔드개발, 전자/전기/자동화엔지니어, 테스트 엔지니어, 기계 설계/제조 엔지니어 등의 직무는 급여가 12,000~14,000위안이다. 전년 동기 대비 직업채용 급여 증가율의 관점에서 4분기 접촉서비스 직종의 채용급여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가사/보수 등 주민서비스와 관광서비스, 음식서비스 등 소비서비스 직종의 채용급여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5.1%, 2.9% 증가했다. 소비촉진정책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고 국경절연휴 등 요인으로 인해 올해 4분기 국내 접촉형, 집결형 서비스업이 빠르게 회복되고 호텔, 요식업, 관광, 교통운수 및 기타 산업의 활력이 강화되었으며 관련 서비스직의 임금이 순차적으로 인상되었다. 교육 분야의 채용급여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 어학훈련과 재능특기훈련은 전년 대비약 5% 정도 증가했다. 2023년 4분기의 부동산 거래 직종의 급여는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하여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환경과학/환경보호 엔지니어, 기계 설계/제조 엔지니어, 의료기기 판매/연구개발 및 기타 직업도 전년 대비 채용급여 증가율 TOP 20에 나열되어 있다. 즈렌자오핀(智联招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국내 기업의 채용 급여는 전월 대비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상하이, 베이징, 선전, 항저우 등 도시, 금융, 정보기술 산업, 인공지능 엔지니어 및 기타 기술 직종의 급여는 지속적으로 앞섰다. 작년에 비해 장강 삼각주의 우시, 닝보, 쑤저우, 항저우, 허페이 등 도시의 급여는 꾸준히 증가하였고, 신에너지 산업 및 소비자 서비스 직종의 급여는 빠르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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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인역사] 유기석 가족의 불꽃같은 독립운동 - (14)상하이 지하 공작조1937년 12월, 한인들은 일제의 공격을 피해 프랑스 조계지에서 난징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나 두 달 만에 일본군은 난징도 점령했습니다. 난징 대학살이 있기 직전, 임시정부는 동포를 난징으로 불러들여 물가가 가장 저렴한 창사(長沙)를 향해 떠났습니다. 1938년 봄부터, 상하이 공공조계지와 프랑스조계지는 실제적으로 일본 특수공작원 기관이 지배했습니다. 상하이를 떠나지 않고 홍커우(虹口)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1,000명은 대부분 조선거류민회에 소속되어 아편과 마약류를 판매하거나 위안부를 운영하는 친일 분자였습니다. 유기석의 임무는 지하 공작조를 인솔해서 상하이 조계지 등에서 일제에 타격을 가하는 활동입니다. 지하 공작조에 참여한 인원은 한국국민당 계통의 일부 청년과 아나키즘 계열의 청년 10여 명이었습니다. 공작조 인원은 적지만 이들은 모두 반일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려는 열혈 청년들입니다. 회계를 담당한 이동명(李東明)은 대학교 재학 중이었으며 유명한 운동선수였습니다. 이들은 중학교 교사 등의 신분으로 가장하고 만약을 위해 각자의 거주지조차 서로 알리지 않고 유기석만 이들과 연락했습니다. 상하이 지하 공작조는 후방과 어떤 연락도 없이 완전히 고립된 상태로 프랑스 조계지에서 활동했습니다. 지하 공작조가 암암리 프랑스조계지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친일파나 주구들도 감히 공개적으로 활동하지 못했지만 프랑스 조계지도 역시 점점 친일파 천하로 변했습니다. 지하그룹 10명의 주요 임무는 일제 기관을 파괴하는 등 직접 행동입니다. 우한에서 수 개월간 특수 제작한 폭탄을 광저우로 운반할 때였습니다. 중국 친구 왕 씨가 자원해서 자신은 중국인이라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않고 교통 상황도 비교적 잘 안다며 무기와 폭탄 운반을 자원해서 맡았습니다. 그런데 상자 모양으로 제작된 특수폭탄을 운반하던 중 열차 안에서 헌병에게 발각되었습니다. 폭탄이라는 소리를 들은 헌병이 놀라 폭탄 상자를 물속에 던지고 왕 씨는 체포되었습니다. 폭탄 제조를 도운 광저우 정부 당국이 출처를 조사해서 왕 씨는 석방되었지만 상자 폭탄은 물속에서 폐물이 되고 계획한 일은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틀 후 국민당 광둥성 정부의 주석 위한모(余漢謀, 1896~1981)가 편지를 보내 미안함을 표시하고 다시 폭탄을 제조하여 손실을 보상해 주겠다는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나 감히 배상은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위한모 수하에 있는 누군가가 고자실을 안 한다고 보장을 할 수 없는지라 계획했던 일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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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웨이팡 칭저우시(潍坊青州市) 모 회사, 영업팀에 16대 BMW 장려최근, 산동 웨이팡 칭저우시 모 생물과학기술회사는 영업팀에 16대 BMW를 장려했다는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월 2일 회사에서 발표한 공식계정에서 장려 대상은 회사의 매출 침피언이며 그들은 회사를 위해 큰 공헌을 했기 때문에 회사는 훌륭한 영업 엘리트들에게 이와 같은 특수한 장려를 한다며 밝혔다. 같은 날 회사 관계자는 ‘총 16대 BMW를 구입했으며 가격은 7~800만 위안이다. BMW를 장려한 것은 영업직원들이 확실히 회사를 위해 업적과 이윤을 창출하였고 회사에서 장려한 BMW를 운전하고 업체에 가면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다’며 전했다. 장려를 받는 직원에게도 일정한 요구가 있는데 회사에서 근무한지 5년, 10년 이상이여야 한다. 그리고 현재는 차량에 대한 사용권만 있고 3년이 지나야 차량에 대한 소유권이 있다. 칭저우 BMW 4S 가게는 ‘상기 회사는 신정기간에 차량을 구입했다’며 밝혔다. 회사 직원도 ‘회사에서 16대 BMW을 영업팀에 장려했다’며 전했다. 누리꾼들은 ‘당신네 회사에 입사하려면 어떤 요구가 있는가? 나도 갈래’, ‘어디에 이런 사장이 있는가?’며 댓글을 남겼고 ‘차량은 도대체 회사소유인가? 아니면 개인 소유인가?’며 의문을 내놓는 사람도 있었다. 변호사 푸지엔(付建)은 ‘법률 각도에서 이런 사용권 증여는 허용되는 행위이다. 《중화인민공화국계약서법》규정에 따라, 당사자는 자산의 사용권을 타인에서 증여한다고 약정할 수 있지만 소유권은 여전히 증여자에게 있다. 이런 장려방식은 증여 계약서에 명확하게 사용권의 기간과 조건을 규정해 쌍방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만약 증여가 성립되면 계약을 체결하고 증여한 재산, 기한, 조건 등 내용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로서는 이런 장려방식으로 매출을 제고할 수 있고 차량을 구입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만약 영업팀의 실적이좋지 않을 경우, 이런 증여방식은 회사에 일정한 경제적 압력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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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연휴, 국내 새해맞이여행 전년 대비 168% 증가, 국내외 여행 인기 폭발2024년 첫 연휴가 끝났다. 중국 문화관광부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신정 연휴 3일간 전국 국내 관광객 수는 1억 3,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5.3% 증가했고, 2019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국내 관광 수입은 797억 3,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7% 증가하였고, 2019년 동기 대비 5.6% 증가하였다. 여러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3일간의 휴가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 시장이 전면적으로 회복되었고 그 중 하얼빈은 국내의 많은 여행 목적지 중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홍콩과 마카오는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목적지가 되었다. 2023년 12월 31일, 헤이룽장성 하얼빈은 신정 연휴 동안 하얼빈 빙설대세계에서 수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저녁 무렵, 이곳에서 관광객들이 절세의 얼음 풍경을 감상하며 2023년과 작별하였다. 국내새해맞이 여행주문량 전년동기대비 168% 증가 여러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신정 연휴 국내 여행 예약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씨트립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새해맞이여행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8%, 해외 여행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으며, 고급 리조트 호텔, 맞춤형 관광과 같은 관광 소비 측면에서 관광객의 1인당 지출은 다양한 정도로 증가했다. 페이주(飞猪)데이터에 따르면, 코스 여행과 호텔 예약량이 가장 빠르게 증가했는데, 각각 전년 대비 거의 3배, 2배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작년에 비해 올해 신정 연휴 여행객들의 여행 거리가 일반적으로 멀어졌다는 것이다. 페이주(飞猪) 데이터에 따르면, 신정 연휴 기간 장거리 여행 예약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여행자수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훨씬 많았다. 마펑워(马蜂窝) 빅데이터에 따르면 신정 연휴 5~8일 동안 '중장거리 여행' 열기는 전년 대비 178% 증가했다. 하얼빈 민박 90% 이상 매진 올해 겨울 여행의 "대표"인 “얼음도시” 하얼빈은 신정 연휴에 인기가 폭발했다. 투지아(途家) 민박 보고에 따르면 하얼빈 민박의 90% 이상이 신정 연휴 동안 예약이 꽉 찼으며 그중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2023년 12월 31일 오후 2시 22분에 예약이 꽉 차 입장권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콩, 마카오는 신정 연휴 가장 인기있는 해외 여행지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출입국 관광을 재개한 신정 연휴로 많은 관광객들도 새해를 맞아 출국하는 것을 선택했다. 이밖에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미국, 호주, 영국 등도 신정 연휴 해외여행지로 인기있는 곳들이다. 크루즈 예약량 전월 대비 231% 증가 또한 각종 크루즈선이 중국 출발 항로를 재개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신정 연휴에는 '오랜만에' 크루즈 여행이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에 올랐다. 퉁청여행(同程旅行)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설 연휴에 국제 크루즈 여행의 열기가 63% 상승했다. 씨트립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신정 연휴 크루즈 예약량은 전월 대비 231% 증가했는데, 그중 중국 최초의 대형 크루즈선 "아이다·마도호"(爱达·魔都号) 의 새해 첫항해 티켓은 씨트립 플랫폼에서 한달 반 전에 매진되었다. 빙설여행으로 동북목욕탕 주문량 전년 대비 180% 증가 여행 시장의 열기는 오프라인 소비의 흥행도 이끌었다. 상하에서 동북으로 여행한 왕씨는 '이번 신정은 동북이 인기가 가장 많다. 목욕탕에서 때밀이 하기 위해 대기하는 번호가150호부터다'며 말했다. 선양의 버블삼림 관계자도 신정 기간 하루 평균 손님이 2,500명에 달하는데 그중 남방 손님이 절반을 차지해 낮 11시쯤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이디라오(海底捞)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디라오는 새해 전야에(2023년 12월 31일) 총 240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여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하루 이용객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송구영신과 여행 열풍으로 인해 1선 도시와 새로운 1선 도시의 관광객 유입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시안 등 3개 지역의 하이디라오는 2023년 12월 31일 모두 이용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하얼빈은 올해 신정 연휴에 식당 내 식사하는(堂食) '다크호스'로 떠올랐는데, 통계에 따르면 하얼빈 하이디라오의 12월 31일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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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상태에 처한 중국 콜택시 시장, "하루에 15시간씩 인터넷 콜택시를 하지만 돈이 모이지 않는다"인터넷 콜택시(网约车)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운전기사들은 하루에 14~15시간 동안 운전해도 돈을 모을 수 없다고 말한다. 어떤 운전기사는 이불을 가지고 5개월 동안 차에서 생활하는 이도 있었다. 올해 7월 21일, 상하이는 인터넷 콜택시운송 허가증 관련 업무 접수를 일시 중단했는데, 이 정책이 나온 배경은 인터넷 콜택시시장의 운송 능력이 포화됐기 때문이다. 5개월이 지난 지금, 인터넷 콜택시운전기사의 사업은 어떻게 되었을까? 새벽 3시, 상하이 푸둥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4세의 택시 운전사 레이쯔(磊子)는 잠자는 이불, 칫솔, 치약, 세제 생활용품들을 보여주었다. 레이쯔는 '대부분의 교외 충전기 근처에 뜨거운 물이 있고 접이식 대야로 발을 씻고 빨래를 할 수 있어 비교적 실용적이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매일 일을 마친 레이쯔는 충전소를 찾아 충전하는 틈을 타 차 안에서 몇 시간 잠을 잤으며 이렇게 그는 이미 5개월 동안 보냈다. 차에서 자는 원인에 대해 레이쯔는 '일상 생활비를 절약하기 위해서이며 집세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고 출차(出车)의 효율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세든 집이 푸둥에 있고, 홍차오에 가는 일거리를 받으면 집으로 돌아가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알뜰하게 계산해야 하는 걸까? 사실 많은 인터넷 콜택시 기사들은 모두 레이쯔와 마찬가지로 차를 빌린 것이며 매일 렌트카 회사에 350위안의 렌트비를 지급해야 했다. 반드시 필사적으로 달려야 자신을 위해 일정한 돈을 모을 수 있다. 하루에 렌트비 350위안을 벌려면 최소 8시간이 걸리고 그 이후 8시간은 자기가 번 돈이다. 11월 1일에 레이쯔는 총 833위안을 벌었고 마지막으로 자기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는 돈은 약 400위안이다. 새벽 2시에 일을 끝내고 1시간 30분 동안 충전하고, 8시 30분까지 자고 일을 시작하면 그 외의 시간은 거의 길에 있고, 하루에 두 끼만 먹는다. '하루 15시간을 도로에서 운전하고 3시간을 충전하고 하루에 18시간 일한다. 3시부터 8시반까지 5시간 남짓 잠을 잔다. 이렇게 해서 하루에 400여위안을 벌수 있다.'며 말했다. 레이쯔는 아플 때를 제외하고는 매일 운전한다고 말했다. 어느날 그는 100위안 정도밖에 못 벌었는데 그날 통풍이 도져서 다리가 부어 걸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반나절밖에 쉴 수없었다. 올해 7월, 시 도로교통국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하이시에서 차량운송증을 가지고 있는 인터넷 콜택시는 약 76,000대, 순행차 50,000대가 있으며, 인터넷 콜택시의 운송력은 이미 포화상태이며 차량 총량이 많아지면 각 차량이 받는 주문도 적어진다. 운전기사: 가끔은 칭푸(青浦)에 살고있는데 저녁에 바오산(宝山)이나 와이가오차오(外高桥) 근처에 갈 수도 있어요. 집에서 50~60킬로미터는 너무 멀다. 돌아가면 또 한 시간을 달려야 하는데 수지가 맞지 않다. 운전기사: 매일 계산해 보면 기본적으로 200위안이 넘고 충전비 등도 기본적으로 300위안 정도이다. 거의 돈을 모을 수 없다. 근근이 입에 풀칠하고 있다. 운전기사: 이만한 시간을 길에서 보내지 않고 어떻게 돈을 벌 수 있겠는가? 정말 시간을 가지고 돈을 바꾸고 기름값을 빼면 실제로 들어오는 수입은 한 달에 5천여위안이다. 지금 아이 학원비가 일주일에 1,600위안인데 집에 있는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그리고 100만위안의 대출도 있다. 운전기사: 하루에 600~700위안도 못 달린다. 15~16시간 운전하는데 연말에 계약이 만료되면 차를 물릴 생각이다. 운전기사: 설까지 하고 안 할 것 같. 돌아가 음식장사를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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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위안 투자한 양고기국수집, 6일 만에 부도나25세의 남성 주모는 아내와 상해에서 80만 위안을 투자해 양고기 국수집을 오픈하였다. 하지만 개장한지 6일만에 장사가 되지 않아 문을 닫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창업시도에서 그는 60만 위안을 손해봤다. 주모는 ‘고향은 중국 면요리사(面点师)의 고향이라고 불리며 고향의 많은 사람들은 다른 지역에서 면 요리 가게를 열었다’며 소개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그도 부모가 경영하는 가게에서 몇년 동안 일을 했으며 경험으로 보면 이번에 사업을 하게 된 것도 완전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였다. 부모 가게에서 일하는 것이 재미없다고 생각한 그는 올해 상반년 아내와 함께 2만 위안을 들여 양고기국수를 만드는 기술을 배웠다. 기술을 배우고 난 후 상해에서 양고기 국수집을 개장했으며 자금이 부족한 그는 사촌을 찾아 함께 80만 위안을 모았다. 주모는 양푸구 우쟈초창(杨浦区五角场) 근처에 가게를 잡았으며 가게 면적은 100평, 주변 상권 소비층은 주로 대학생들이며 사람들도 많았지만 임대료가 1개월에 9만 위안이였다. 하지만 임대료는 3개월씩 내야 하고 보증금으로 2개월 임대료를 내야 했으므로 가게를 임대하는 데만 45만 위안이 들었다. 나중에 가게 인테리어, 주방 시설, 테이블, 의자 구매, 식자재, 직원 모집 등에 최기 자금 80만 위안을 모두 써버렸다. 주변 소비력을 고려해 그는 국수 가격을 한 그릇에 35위안으로 정했다. 하지만 오픈 날에 행사때문에 손님이 많았고 다음날부터 장사가 되지 않았다. 비록 공동구매 등 방식을 생각해 보았지만 장사는 여전히 되지 않았고 여섯번째날 매출액이 6,000위안밖에 되지 않자 그는 가게를 접기로 결정하였다. 누리꾼들은 ‘이번 사업 실패의 주요원인은 경험부족과 인내심이 없었다’, ‘임대료만 9만 위안이면 하루에 국수를 얼마나 팔아야 될까?’,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6일에 본전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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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하루 결근했다는 이유로 연말 보너스 없어져 법원판결: 연말 보너스 지급해야 돼!최근, 아파서 하루 결근했는데 연말 보너스가 없어졌다는 소식이 온라인 실검에 올랐다. 강소의 펑여사는 회사에서 일반직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지난해에 고열증상이 나타났고 일손이 부족한 관계로 계속 근무했다. 근무기간 동안 펑여사는 회사와 여러번 휴무를 줄 것을 협상하였지만 되지 않자 2022년 12월 29일에 사직하였다. 그후, 펑여사는 소송을 걸어 회사에서 연말 보너스를 지급할 것을 요구하였다. 법정에서 회사측은 '회사 관련 규정에 따라 일년 동안 근무한 직원에게만 연말 보너스가 지급되며 펑여사는 하루가 부족해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법원은 '펑여사는 2022년 12월 29일까지 근무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휴양으로 인해 사직하게 되었으며 원고는 하루 근무를 더 해야 1년이 되지만 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될 때 회사측은 직원에게 병가를 주어야 한다. 때문에 펑여사가 1년 근무한 것으로 간주해 2022년의 연말 보너스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내렸다. 판사는 '회사측은 노동자가 업무에 참가해 회사 관리에 복종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심신건강을 중시하고 근무기간에 노동자가 법에 따라 휴식, 휴양권리를 존중해야 하며 회사규정을 기계적으로 집행해서는 안된다. 만약 노동자에 대한 기본적인 보장이 부족하면 법률규정을 위반한 것에 대한 불리한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며 말했다. 펑여사의 경력에 대해 누리꾼들은 '하루 슀는데 왜 원래 있어야 하는 연말 보너스를 주지 않는가?'며 말했다. 연말 보너스는 기업이 자신의 경영상황에 따라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노동계약 약정 혹은 기타 방식의 약정으로 금해 연말 혹은 다음 해 초에 직원에게 주는 복리성질의 장려이다. 13개월 급여: 고정 금액의 보수 연도 성과금(年度绩效奖金) - 직원의 성과와 기업의 경영업적에 따라 발급 회사는 직원에게 반드시 연말 보너스를 지급해야 하는가? 연말 보너스는 직원 노동보수의 일부분이지만 월급유형중에서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 부분인가에 대해 중국 노동법률규정은 명확한 규정이 없다. 통상적으로 연말 보너스의 발급여부, 얼마를 지급할 것인지는 회사의 경영상황과 직원의 업무능력과 밀접하게 연관되며 회사의 자주권리에 속한다. 만약 노동계약 혹은 회사 제도에 명확하게 규정했으면 노동자는 규정에 따라 연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사전 사직을 할 때 연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지는 기업과 직원의 약속을 보아야 할 뿐만 아니라 직원이 사직을 하게 된 원인 또한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