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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 사회와 조선민족 발전에 기여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기업가, 커시안그룹 박걸(朴杰) 회장커시안(可喜安, www.kexian.com.cn)은 중국 10대 건강 브랜드로 가정의료기기,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받고 있다. 커시안 건강생활관은 중국 전역에 500개 이상이다. 건강을 중시하는 중국인들이 온열치료기와 온열펄스치료기 체험 및 다양한 건강관련 제품들을 만나며 충성고객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커시안그룹은 2004년 설립, 의료기기와 건강식품 분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를 한다. 의료기기, 바이오테크, 장삼원 홍삼, 베이징광지양, 커시안동양전자, 성우신소재, 칭다오커시안도자기, 영흥축산, 추예인테리어, 생태공원 등 10개 이상의 회사가 있다. 커시안 본사는 베이징 창핑구 미래과학도시에 위치한 유일한 단독빌딩의 민간기업이다. 박걸 회장은 흑룡강 출생으로 유년기부터 연길에서 성장하였다. 젊은 시절 취직보다는 창업에 힘을 쏟으며 갖은 고생으로 수십차례 실패를 오갔으나 결국 그의 고난은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 현재는 중국의 바이두, 한국의 네이버에 ‘박걸 회장’ 이름만 치면 수많은 기사와 내용이 나올 정도로 성공한 기업가가 되었다. 중국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커시안도 일조를 했다고 보는데 어떤가? 의료기기도 성장하지만 특히 가정용 의료기기와 건강제품이 코로나 이후 급성장하고 있다. 다행히 이 두 분야가 커시안 주력상품으로 온열매트와 홍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 생산량으로 현재 공장이 계속 풀가동 되고 있다. 우리 회사도 지난 코로나 기간에는 고생을 많이 했다. 하지만 전화위복으로 코로나 이후 건강바람이 더욱 거세지며 생각보다 회사가 빨리 회복세로 올라 왔다. 건강산업은 앞으로 꾸준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커시안의 미래가 밝아서 덩달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 계획은? 중국에서 온돌매트 동종업계가 몇 천개, 홍삼은 몇 만개가 있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많은 곳이 문을 닫아 안타깝다. 이왕이면 동종업계가 활발히 되어야 이 업계도 활기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아직까지 우리 사업분야로 브랜드가 정착되지 않았다. 커시안은 이미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따라서 건강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를 잡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우리 목표는 커시안 모든 제품이 중국을 넘어 세계 1등이 되는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 학생들한테 책을 많이 읽으라고 강조하는 기사를 봤다 젊은 날에 다들 어렵기에 공부보다 생존이 우선인 시절이었다. 사회에서 몸으로 배우고 부딪치며 사업을 성장시켰지만, 한편으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책으로 채웠기에 지금의 커시안 그룹이 만들어졌다 생각한다. 그래서 외부에 대학 강의 요청이나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책을 많이 읽으라 한다. 좋은 책을 읽으면 직원부터 주변 지인들에게 읽은 책을 선물한다. 개인적으로 앤드류 카네기가 쓴 책을 좋아한다. 그가 쓴 책을 가장 많이 읽었다. ‘박걸 장학금’, 자선사업가, 다양한 사회 공헌은 카네기와 많이 닮았다 과찬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기부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기업가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특히 내가 조선족으로서 민족인재양성은 책임이고 의무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영속성을 위하여 민족문화사업과 어르신들 후원은 효를 중시하는 우리 민족의 특성이며 민족문화 보존은 곧 조선민족의 존재와 같다. 커시안 공장이 연변에 있다. 연변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나는 우리 회사를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사회공헌을 하길 원한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많이 좋지 않다. 후배 사업가들한테 조언을 부탁한다 모든 것이 그 사람의 생각에 달려있다. 무엇을 하던 최고를 바라보고 해라. 일하면서 힘든 일은 꼭 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것은 이 세상에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다.하자고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 생각을 안 해서 그렇지 생각하고 마음을 굳게 다잡아 계속해서 정진해 나아가라. 직원들한테도 늘 하는 말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라’고 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마음껏 회사가 지지할테니 꿈을 펼치라고 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하려면 빠르다.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뷰를 마치며 ‘부에는 사회적 책임이 따르며 돈은 사회 복지를 위해 환원해야 한다’_앤드류카네기 커시안 사옥을 둘러볼 때 각 층의 모든 설비가 직원들 눈높이와 업무환경에 초점이 맞춰 있었다. 또한 가는 곳 마다 직원들 한 명, 한 명이 모두가 일어나서 인사를 건네어 주었다. 중국 전역에 커시안 고객이 급성장으로 늘어남은 바로 내부의 힘이 강하다는 것. 그리고 박걸 회장의 정신이 그대로 기업문화에 깊히 담겨 있음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사람을 좋아하는 박걸 회장, 그가 수없이 많이 읽은 카네기 책이 앤드류카네기와 많이 닮게 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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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인역사] 황푸군관학교 진보 한인 청년들 - 김호원황푸군관학교를 졸업하고 조선공산당 재건 운동에 참여한 몇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조선공산당은 일제 강점기 혁명을 통해 부르주아 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하려는 한 정당입니다. 예전에는 일제 강점기 한국 사회주의는 민족주의와 대립하는 운동으로 보았습니다. 1990년대 이후부터 학계에서 일제강점기 식민지 특수성으로 인해 한인 사회주의자들은 국제적인 사회주의운동에 앞서 민족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민족해방을 위해 사회주의 이념을 수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실제로 확인된 바에 의하면, 많은 분이 사회주의 이념을 수용하기 전, 이미 독립운동에 종사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민족해방에 대한 열정이 그들이 사회주의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정부는 늦었지만, 공산주의도 독립운동의 한 분파에서 출발했다고 인정하고 사회주의자를 독립유공자로 지정했습니다. 황푸군관학교 4~6기 학생 중 진보 청년들은 주로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해 활동합니다. 1925년 4월 조선공산당이 조직될 때 조선공산당 성원들은 대부분 학생과 지식인이었습니다. 1928년 코민테른은 조선공산당에 지식인이 많고 노동자나 농민이 적으며 대중과 연대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해산시켰습니다. 조선공산당이 직면한 과제는 공장이나 농촌, 학교 등지에서 대중을 모아 조선공산당을 재건하는 일이었습니다. 황푸군관학교를 졸업한 진보 청년들은 어떻게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해 활동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김호원 : 강계군 조선일보 지국 기자 김호원(金浩元, 1905~?)은 황푸군교 5기 보병과 소속이며 연락처는 펑톈성(奉天省) 통화현(通化县) 강산(岗山) 산다오거우(三道沟) 다취엔옌동(大泉眼東)입니다. 본적은 한국이라고만 기록되었습니다. 황푸군교 5기생은 1927년 8월 졸업했습니다. 김호원은 평안북도 강계에서 조선공산당 재건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928년 코민테른이 조선공산당을 해체한 직후인지라 조선공산당원들이 노동자, 농민, 학생 대중을 중심으로 조선공산당을 선전할 때입니다. 코민테른 한국위원회가 5월 노동절을 앞두고 메이데이의 의의를 일반 노동자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투쟁을 전개하며 격문을 살포했습니다. 1929년 3월, ‘조선 학생 청년 대중아 궐기하라’, ‘검거된 광주의 조선 학생을 즉시 탈환하라’, ‘식민지 노예교육에 반대한다.’ ‘무산계급은 전면 투쟁을 개시하라’는 등 등사판에 찍은 전단과 유인물이 길거리나 영화관, 전신주에 나붙었습니다. 전단과 유인물은 경성 시내는 물론이고 전 조선 각지에도 발송되었습니다. 일본경찰은 광화문우편국과 경성우편국에서는 지방으로 발송하려는 격문 8천 장을 압수했습니다. 전국 경찰에 비상이 걸리고 1,500여 명이 검거되었습니다. 1929년 11월, 김호원은 강계군 조선일보 지국 기자로 재직하면서 조선 적화운동을 전개하다가 검거되었네요. 죄명은 치안유지법 위반입니다. 강계군 당지의 농민사, 신간회, 청년동맹과 협력하면서 공산주의를 선전하기 위해 불온 문서를 배포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일본 경찰은 300여 명을 체포하고 강계공산당이 벽지에서부터 점진적으로 전 조선을 적화하려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호원을 비롯한 4명은 송치되고 나머지는 석방되었습니다. 글: 한국독립운동역사연구회 강정애 [참고문헌 및 자료]湖南省档案馆校编, 『黄埔军校同学录』,湖南人民出版社,1989년 7월.「六種檄文(육종격문)을 印刷(인쇄) 全朝鮮各地(전조선각지)에 配付(배부) 」『동아일보』호외, 1929년12월 28일.「벽지부터 점진적으로 전조선 적화기도 」, 『중외일보』, 1929년 11월 12일.「南滿靑總中心(남만청총중심)으로 三百餘名網羅活動(삼백여명망라활동)」, 『조선일보』, 1929년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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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때 새로 생겨난 동반촬영(陪拍) 서비스, 많은 00后들도 동반촬영업에 종사올해여름 방학에 샤오홍슈(小红书)와 떠우인(抖音) 등 소셜 플랫폼에 “동반촬영”(陪拍)이라는 신흥 직업이 조용히 떠올랐다. 소위 동반촬영은 일종의 "상업 여행 촬영"같은 것으로 사진사는 고객에게 사진 촬영과 사진 보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함께 쇼핑도 할 수 있고 관광지를 유람할 수 있는데 마치 돈을 주고 사진을 찍고 놀수 있는 친구와 함께 하는 것과 같다. 변호사는 "동반촬영은 현재 아직 발전 초기에 있어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서비스 표준이 부족하며, 거래 쌍방이 사전에 서면 문건 혹은위챗 문자 등 방식을 통해 서비스 내용과 비용 세부 사항을 명확히 정하는 동시에 초상권, 저작권 및 개인 프라이버시와 신변 안전 등 문제에 주의해야 한다'며 당부하였다. 샤오홍슈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동반촬영” 키워드를 검색하면 여러 도시의 동반 촬영 사진사가 자신의 서비스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검색할 수 있다. 그들의 가격은 일반 한 시간에 20-80위안이고, 촬영 기기에 따라 다르며 휴대폰이나 CCD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비교적 싸고, 만약 필름 제작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다면 돈을 추가하여 더 전문적인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메이크업, 보정 등 부가 서비스도 있지만 가격은 특별히 높지 않다. 일반적으로 메이크업 한 번에 20위안이나 사진 한 장에 5-6위안이다. 상업 촬영과는 달리, 동반 촬영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휴대폰 한대로 대부분의 사진을 촬영하고 보정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은 주로 모멘트, 샤오홍슈 등 소셜 플랫폼에 많이 사용된다. 모든 동반촬영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동반촬영은 신흥 사물인 만큼 가격도 싸고 진입 장벽도 낮아 평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양극화 양상을 띠고 있다. 또한 다수의 동반촬영 사진사들은 촬영 장소, 비용 등 세부적인 사항은 모두 고객과 위챗이나 전화로 약속한 것이며, 서면으로 합의하지 않았고, 위반 책임도 나누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반촬영"은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일부 전문 사진작가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아이미디어자문 수석 애널리스트 장이(张毅)는 '동반 촬영은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의 사회적 관계와 사진 촬영에 대한 수요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찍는다”와 “놀아주는 것” 두가지 체험을 강조하여 젊은이들의 사회적, 정서적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장이는 '동반촬영이 성숙한 규모로 발전하려면 두 가지 방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첫째, 지금처럼 분산되고 진입장벽이 낮은 형태가 아닌 전문적인 플랫폼 규격과 지침을 갖추는 것이다. 둘째, 서비스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기존 전문촬영기관과 비교할 때 동반 촬영은 더 유연하고 친근하게 촬영할 수 있어 전통적인 가이드 제품 사고를 도입할 수 있다. 광저우를 예로 들면, 동반 촬영사는 사진을 찍은 후 고객에게 광저우의 인문 풍경을 소개할 수 있고, 여행 코스를 계획하고, 입장권을 예약하고, 광동 요리와 미식을 대신 주문하는 등 "동반촬영"을 더욱 전문적이고 전면적인 새로운 가이드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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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충전소 가격 87% 인상! 차주들: 충전이 너무 비싸다최근 여러 지역의 공공 충전소 충전 가격이 인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월 이후 정저우, 상하이, 칭다오, 충칭 등 지역의 여러 브랜드의 충전소 충전 가격이 1%에서 2배로 올랐다. 상하이의 한 신에너지차 차주는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충전소 충전 가격이 도당 1.15위안이었는데 지금은 2.15위안으로 87%나 올랐다고 말했다. 상하이 외에도 안후이성 일부 브랜드 충전소는 6~7월 두 차례 연속으로 0.2위안 올랐고, 칭다오 일부 브랜드 충전소 비용도 1~2% 올랐다. 여러 지역에서 신에너지 충전소 충전 가격이 오르자 적지 않은 전기차 차주와 새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전기차 사용 비용이 연료차를 추월할 것이라는 걱정을 내비치고 있다. 신에너지 충전소 충전가격은 전기요금과 서비스요금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데, 가격 인상의 원인은 전기요금의 상승, 충전소 서비스요금의 인상 혹은 둘 다 동시에 가격이 인상되었기 때문이다. 매일 낮 12시에 퇴근하면 상하이의 택시기사 소사(小司)는 가까운 충전소에 가서 충전을 한다. 7월부터 그는 점심 전기 가격이 1.15원에서 1.9원으로 크게 올랐음을 느꼈다. 7월 2일 충전서에 따르면 27.57도를 충전했는데 10위안의 보조금을 받고 40위안을 썼다. 전에 그는 34.88도를 충전하는 데 26위안도 들지 않았다. "충전소 충전 가격이 단번에 두 배로 뛰었다. 1도당 1원 정도 올랐다"며 밝혔다. 상하이의 스타충전소 고객센터 직원은 '충전소 충전은 시간대별 전기요금을 사용한다'면서 상하이의 운전자들이 뚜렷한 가격 인상을 느끼는 이유는 상하이시가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첨봉평곡'(尖峰平谷) 4개 시간대 전기요금을 시행하기 때문이며, 기존 '펑핑구'(峰平谷) 시간대를 기초로 12시부터 14시까지 '첨시'(尖时)로 구분해 이 시간대에 전기요금이 가장 높다. "전력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운전자는 할인 시간대를 선택해 충전하는 것이 좋다."며 소개했다. 소사는 '지난 한달 동안 매일 15시가 지나면 즉 평상시 에 전체 충전소는 택시와 인터넷 예약 차량으로 가득 차 있고 충전소 쟁탈전이 벌어졌다'고 한다. 어떤 기사는 심지어 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어느 시간대에 충전량이 증가하면서 운영비가 많이 들어 서비스 요금이 비싸다." 상하이 지커(极氪) 신에너지차 충전소 고객센터는 최근 충전소 전기요금과 서비스 요금이 모두 다른 정도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신에너지차 공공 충전소가 우후죽순처럼 생기면서 충전소 운영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충전 1전" "서비스 요금 0"…2021년엔 충전소 사업자들이 신에너지차 차주를 놓고 돈 싸움을 벌였다. 전기요금이 들쑥날쑥한 상황에서 서비스 요금을 낮추는 것은 각 브랜드 충전소들이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는 경쟁 수단이 되었다. 올해 6월까지 전국의 충전 인프라는 누계 665만 2천 대이며, 그 중 공공 충전소는 214만 9천 대이다. 국내 신에너지차 보유량은 1,620만 대이며, 전체 충전소 자동차 비율은 1:2.44, 공공 충전소 자동차 비율은 1:7.54이다. 제3 기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중국의 신에너지차 보유량은 6,420만대에 달할 것이며 1:1 충전소 자동차 비율 목표에 따르면 충전소 시장은 아직도 거대한 공간을 가지고있다. 올해 6월, 재정부, 세무총국, 공업과 정보화부는 신에너지차 차량 취득세 감면 정책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 더 연장한다는 공고를 발표하였고, 신에너지차 구입 보너스 논란도 계속 끊이지 않고 있다. 정책의 강력한 지지 하에 많은 소비자들은 정책의 '동풍'을 타고 신에너지차를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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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젊은이들의 새로운 인기 재테크, "1개월에 한 알씩 금콩(金豆) 모으기금 액세러리, 금괴(金条), 금화(金币) 등 실물 금을 사는 것은 사람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금 투자 방식이다. 하지만 최근 적지 않은 금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미니금, 금콩, 황금해바라기씨 등 작은무게의 제품을출시하기 시작했으며 가격은 1그램에 약 500여 위안이다. 금콩을 구매해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를 젊은이들의“재테크 방식”이라고 부르며 심지어“사면 가치를 보장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검색해보니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이 구매한 작은 무게의 금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공유했다. 누군가 모은 금콩은 이미 투명 유리병에 가득 차 있었다. 댓글에는 "돈을 모으는 것보다 금콩을 모으는 것이 낫다", "펀드를 사는 것보다 금콩을 사는 것이 낫다"는 글도 자주 올라왔다. 금콩을 모으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이 되었다. 베이징에 사는 류 여사는 친구 소개로작은 무게의 금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매월 금콩을 한 알씩 모으는 것이 그녀의 재테크 목표인데, 그녀가 보기에 이것은 정기 투자 재테크와 비슷하기에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라며 "한 달에 한 알씩 모아서 작은 병에 금콩이 점점 많아지는 걸 보면서 만족해요." "금콩"이란 일반적으로 무게가 1g그램 정도인 황금을 말하며, 가공비가 없고 시장 시세에 따라판매 가격이 정해져 현재 5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수십 그램, 수백 그램의골드바와 비교했을 때 1g의 금콩은 구매 문턱을 낮춰 금에 투자하려는 젊은 층에게 기회가 되었다. 금콩은 금괴(金条) 투자에 상응하는 현금화경로에 속한다. 베이징 모 쇼핑센터 1층에서 금 액세서리를 파는 매장 직원은 "최근 매장 안에 많은 소비자들이 와서 금콩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며 "금 가치가 유지되고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으며 금콩 1그램에 수백 위안이니 비교적 인정한다"고 말했다. 매장 진열장에는 무게가 50g이 넘는 금 제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매장 직원은 금콩은 투자 골드바의 일종이며, 매장에는 다양한 소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램의 투자 골드바가 있다고 한다. 1g짜리 금콩이든, 큰 그램의 골드바든, 브릭스든 소비자가 투자목적으로구매하는 경우위험 부담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 위험을 피할 수 있을까요? 1. 재테크 투자는 개인의 위험선호, 투자능력, 투자경험 등 요소에서 출발하며 개인은 자신의 자산배분을 잘 해야 하며, 어느 한 가지 투자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는다; 2. 기본적인 투자 재테크 지식을 갖추어야 하고 특히 귀금속 투자에 대해 알아야 한다; 3. 자신이 알고 있는 상품에 투자해야 된다. 요즘 젊은이들의 투자는 "양떼효과"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모두가 사는 것을 따라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재테크 투자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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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3차감염(三阳)환자 연이어 나타나, 변이바이러스가 많아지기 시작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3차 감염되는 환자가 연이어 나타난다는 내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상해시 공공위생임상센터 부주임 링윈(凌云)은 ‘여름철에 모임, 여행 그리고 빈번한 접촉 및 신규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난 것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환자가 많아지는 원인이다’고 설명하였다. 전문가는 ‘개학한 후, 아이들이 여행을 마치고 캠퍼스로 돌아와 단체생활을 하면서 코로나환자들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규모로 나타나지는 않는다’며 예측하였다. 불산질병위챗공식계정은 ‘코로나변이바이러스 EG.5가 불산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중에서 점차 우세를 차지하고 있다’며 ‘EG.5는 전세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유의해야 하는 변이바이러스 목록에 넣었다’며 전했다. EG.5변이바이러스는 인체에 대한 독성은 강해지지 않았지만 면역도피와 세포를 감염하는 능력이 더욱 강해졌으므로 전파하는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다. 불산질병센터는 ‘EG.5변이바이러스로 인한 리스크는 관리가능한 범위에 있으며 시민들은 EG.5로 인한 코로나사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이다’며 밝혔다. 비록 EG.5변이바이러스로 인해 더욱 쉽게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임상증거는 없지만 전문가는 기저질병(당뇨병, 종양)이 있는 고위험인원들은 제때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9월은 한 해의 독감철로 독감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선명하게 높아지므로 노인, 어린이, 의무인원 등 고위험인원들은 독감백신을 접종받아 60%~70%의 독감보호력을 실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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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38년되는 대형 공장 해체 발표, 직원이 가장 많을 때 4천 여명 넘어8월 16일, 심천전자공장의 신안전기(심천)유한공사(이하“신안전기”)가 해체를 발표했다는게시물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주문 감소가 이어진 가운데 회사의 경영 상황은 더욱 악화돼 조기 해체는 불가피한 일이며, 회사는 노동계약법 관련 규정에 따라 상응한 경제적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 직원은 "현재 회사는 직원들에게 언제까지 근무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통지하지 않았다"며 "종이 통지서는 올해 8월 1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적혀있고 경제적보상금 기간도 8월 18일까지다"고 밝혔다. 회사 해체 발표 후 보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가진 직원은 아직 없었다. 이 직원은 회사 주문이 줄어든 것은 올해 들어 발생한 일이라며 연내에 한 차례 감원을 겪었고 당시 직원 과반수가 줄어들었다며 노동계약법 관련 규정에 따른 보상도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회사 직원은 900여 명이며 그 중 수년간 이곳에서 근무한 직원 비율은 적지 않다. 직원수가 가장 많았던 때는 2년 전으로 직원 수가 4,000~5,000명에 달했다. 국가기업 신용정보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안전기는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법인대표는 호지호(胡志豪)이며 등록자본금 7,600만 위안, 대만, 홍콩, 마카오 법인독자유한책임회사이며 허가경영항목은 가전제품, 전기건조기, 맥주 머신, 연마기, 커피포트, 차 끓이는 기계, 고데기, 오븐 등이다. 직원은 '회사의 주요 제품은 소형 가전제품으로 해외 시장에 수출하고 유럽과 미국으로 비교적 많이 수출한다'고 말했다. 최근“게으름뱅이 경제”(懒人经济)가 일어나면서 개선형 소비에 속하는 소형 가전제품 시장의 열기가 높아졌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블렌더, 에어프라이어, 조리기, 찜솥 등 소형 가전이 왕홍 제품으로 떠올랐다. 소형 가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신바오 주식의 2020년 순이익은 62.73% 증가했고, 샤오슝전기의 2020년 순이익은 59.64% 증가했다. 그러나 코로나 19 영향이 사라지고 소형 가전 시장의 열기가 꺽이면서 여러 소형 가전업체의 2021년 순이익이 줄었고, 2022년에도 피크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했다. 소형 가전 시장에 진출했던 메이디그룹(美的集团)도 2022년에 가전 사업 라인을 축소하고 몇 가지 주요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2년부터 소형 가전 회사들은 해외 시장에서도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2022년에 신바오 주식의 해외 매출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에 달한다. 재무보고에 따르면 2022년 회사의 해외 영업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6.26% 감소했는데, 주요 원인은 그해 2분기부터 해외 주요 경제체의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주민 소비가 일부 억제되었고, 해외 소형 가전 제품의 전체 수요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2년에 샤오슝 전기의 해외 판매 수입도 전년 대비 21.84%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신바오의 주식 매출은 28억 2,9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2% 감소했고, 순이익은 1억 3,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7% 감소했는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영업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감소했고, 해외 소형 가전 시장의 수요는 전반적으로 여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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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머리카락이 성게(海胆)처럼 솟구쳐, 전문가: 절때 뛰어서는 안돼최근, 신강 투르판(吐鲁番)에서 여행객 머리카락이 성게처럼 솟구쳤고 그들이 2~3키로 운전한 후에야 머리카락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강소성 방뢰센터 주임 펑민학(冯民学)은 ‘이런 상황에서 달리는 것은 상책이 아니다. 만약 머리가 건조해 정전기가 많을 때는 떠날 시간이 충분하지만 머리카락이 성게처럼 솟구칠 때 달리면 과보전압(跨步电压: 접지에 단락이 일어날 경우 접지 지점의 한 걸음 이내의 거리에 발생하는 전압)이 생긴다’며 소개하였다. 정확한 방법은 먼저 몸자세를 낮추고 만약 산꼭데기에서 바로 내려오지 못하면 바로 무릎을 굽히고 발을 붙이고 양손은 바닦을 멀리 하고 머리를 무릎사이로 숨겨야 한다. 전문가는 ‘이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하는 대책이며 벼락치기 전에 반응을 해서는 안된다’며 주의보를 주었다. 실외에서 벼락에 맞는 것을 방지하려면 산꼭데기, 산기슭 혹은 옥상을 멀리 하고 넓은 지대를 벗어나고 자신이 가장 높은 곳이 되는 것을 피한다. 그리고 바닦에 눞거나 고립된 나무 아래에서 피해서는 안되며 낮은 동굴에서 피해서도 안된다. 그리고 외출하기 전에는 반드시 현지 날씨를 확인하고 번개치고 비오는 날씨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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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료 부패 단속 들어가, 중국내 178명 병원 고층 조사받아7월 중순 이후 규제당국이 세 차례에 걸쳐 의료반부패 의지를밝히면서 국내 의료 부패 단속 폭풍이 다시거세지고 있다. 8월 14일, 모 병원 원장, 병원 지도자가 하루 만에 낙마했다. 8월 14일, 구이양시 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의 소식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제1인민병원 원 당위 부서기, 원장 장윈창(张云强)은 엄중한규율위반 혐의로 현재 구이양시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의규율심사와 감찰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장윈창은 2011년 12월 구이양시 제4인민병원 원장직에서 물러나 구이양시 제1인민병원 원장에 취임했다. 구이양시 인민정부망에 따르면 2021년 4월 구이양시 인민정부는 장윈창을 구이양시 제1인민병원 원장직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구이양시 제1인민병원은 1919년에 건설한 현대화 3급 갑급 대형 종합 공립병원이다. 2022년 병원 응급실의 연간 진료건수는 약 60만 2천 건이고, 연간 수술 건수는 1만 건이다. 8월 14일, 안후이성 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안후이의과대학 제2부속병원의 전 당위서기 두펑페이(都鹏飞)는심각한 규율위반 혐의로지정 관할하고 있으며 현재 루장현기율검사위원회와 감찰위원회의 규율 심사와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안후이 의과대학 제2부속병원의 전 당 서기 두펑페이가 조사를 받으면서 8월 14일까지 올해 전국에서 적어도 178명의 병원장과 서기가 조사를 받았다. 중국 재판문서 인터넷에서 '병원, 뇌물, 뇌물 제공'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모두 5,545건의 문서가 검색돼 많은 판결에서 드러난 의료 분야의 부정부패현상이 많다.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윈난성 제1인민병원 원장인 왕톈차오(王天朝)는 주택 100채, 그밖에 왕씨로부터 주식, 인민폐 50만 위안 등 뇌물을 받았고, 장씨로부터 인민폐 47만 4,800위안 상당의 하이랜더(汉兰达) 스포츠카 등을 받았다. 한편 강소성 쉬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이 공개한 형사재정서에 따르면 2012년 3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장씨는 쉬저우의 모 병원 기능검사과 주임으로 근무하면서 쉬저우의 모 설비회사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직무상 편의를 이용해 국가 규정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손씨가 준 의료용 필름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3월부터 11월까지 필름 1장당 2위안씩, 2012년 12월 이후에는 필름 1장당 3위안원씩 리베이트를 주고 손씨와 병원측이 계산한 수만큼 결제했다. 손씨가 받은 리베이트는 2012년 3월부터 5월, 2012년 11월부터 12월, 2013년 1월,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모두 83,000위안이며, 그 중 1만 여 위안은 과실의 회식 및 학술회의 참석에 사용되었다. 사건 발생한 후, 장씨의 가족은 인민폐 15만 위안을 대신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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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카드에 갑자기 많아진 30만 위안, 화면공유기능으로 인해 발생한 사기였어최근 장쑤성 난퉁 루가오에 사는 류 여사는 갑자기 자신의 은행카드에 30만 위안이 생겼다는 것을 발견했고 급해 난 그녀는 그날 오전 10시경에 루가오시(如皋市) 공안국강안센터 파출소로 급히 달려가 자신의 은행카드에 이유없이 거액이 들어왔다고 경찰에 알렸다. 공안국 보이스피싱 담당자 황진붜는 '류여사 은행카드에 30만위안이 들어왔고 누군가가 전화 와 돈을 잘못 이체했다고 말했으며 그녀는 공안기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 돈을 돌려주겠다고 말했다'며 전했다. 이날 아침 유여사는 낯선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으며 상대방은 웨이신 "백만 보장" 고객센터 직원이라고 자칭하고,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지시에 따라 핸드폰의 “화면 공유”기능을 켰는데 이것이 마침 사기꾼에게 기회를 주었다. 사기꾼은 업무원으로 사칭하고 류여사에게 이 업무가 만기가 되어 종료하지 않으면 매달 2,000위안이 차감된다고 말했고 류여사는 이를 믿었다. 사기꾼은 류여사의 신임을 얻은 후 “화면 공유”을 통해 류 여사의 정보를 알게 되었고 모바일 뱅킹에서 류여사에게 30만 위안의 대출을 해주었다. 대출을 신청한 후 사기꾼은 또 돈을 잘못 이체했다는 핑계로 반환을 요구했으며 다행히 류여사는 제때에 공안기관에 도움을 청하여 결국 30만 위안을 이체하지 않았다. 최근 난퉁에서만 “백만보장 업무폐지”를 이유로 사기 행각을 벌인 사건이 여러 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신화(吴新华) 난퉁 루가오시 공안국 중대장은 “백만 보장보험은 결제 소프트웨어의 한 내용일 뿐이고 우리의 계좌를 안전하게 보장한다. 폐지할 필요도 없고 폐지할 수도 없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110에 전화해 문의하거나 공안기관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떤 경우에도 낯선 사람에게 돈을 이체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경찰은 이와 유사한 “화면 공유” 사기 수법에 대해 여러 차례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7월 17일, 장씨는 대출금을 갚지 않은 사실이 있어 업무를 정지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개인신용정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낯선 전화를 받았다. 장씨는 상대방이 요구한대로 줌(zoom)이라는 앱을 다운받아 영상통화를 하고 카드로 계좌이체를 했다. 이후 자신이 대출을 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피해를 본 것으로 믿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총 6만 여위안의 손실을 입었다. "화면 공유"는 휴대폰 녹화 작업과 같다. 화면에 나타나는 내용을 모두 기록하고 동시에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한다. 문자메시지, 위챗, 기타 앱에서 보내는 내용도 포함한다. 즉 핸드폰에서 하는 모든 것을 상대방의 컴퓨터에서 볼 수 있으며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잠금을 해제하는 과정 또한 포함한다. 이런 사기에서 사기꾼들은 종종 '공안국, 검찰, 법원'이나 캠퍼스 대출 해지 은행 직원, 플랫폼 고객센터 직원 등을 사칭해 인터넷 회의 영상 내 '화면 공유' 기능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피해자가 상기 기능을 사용하면 사기꾼이 묻지 않아도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비밀번호 입력 시 뛰는 문자, 수신된 인증번호 등 모든 정보를 볼 수 있어 카드 내 자금을 빼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