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지역에서 체인브랜드 호텔의 가격이 1,000위안에 가까운 높은 가격으로 온라인 실검에 올랐다.

 

베이징 중심지역에 위치한 한팅호텔(汉庭酒店)의 가격은 1,000위안에 가깝거나 그 이상이였다. 한팅호텔(천안문광장점)의 8월 중순 가격은 893위안이며 루지야(如家北京前门地铁站北京坊)호텔의 가격은 947위안이였다.

 

비록 여름방학이 절반 이상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은 국경절 연휴를 계획하고 있었다. 8월 7일, 씨트립(携程) 플랫폼 가격에 따르면 한팅호텔(천안문광장점)의 가격은 855위안이였다.

 

 

모 호텔 관계자는 ‘매년 여름방학에 호텔 가격이 인상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도시의 인기 구역에 가격이 오르는 것은 정상이다’며 ‘하나는 코로나기간에 호텔들은 시장은 선점하기 위해 가격이 다운될 대로 다운되었다’며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름방학때 인기여행 목적지의 수요와 공급관계 변화로 호텔가격이 인상되었으며 이런 가격인상은 단기적이며 터무니없는 호텔가격은 현지 여행업의 건강한 발전에 부정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소개하였다.

 

관계자는 ‘올해부터 체인브랜드 호텔들의 경영이 회복 잘 되고 있으며 베이징, 상해, 충칭, 싼야, 광저우, 해구, 우한, 소주 등 도시의 예약량, 인원유동량이 많아지고 가격도 인상되고 있다’며 말하였다.

 

호텔유형을 보면, 한팅 등 이코노미 체인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가장 심했으며 고급 호텔의 가격인상은 이코노미 체인브랜드보다 선명하지 않으며 소비자들은 이코노미 체인호텔을 더욱 선호하는 편이였다.

 

 

올해 국경절과 추석연휴는 연이어 쉬게 되면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지속되며 항공권 가격 인상 또한 많은 누리꾼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9월 29일 출발, 10월 5일 상해-오사카 왕복을 예를 들면 현재 춘추항공의 최저가는 8,600위안이며 20키로 이상의 짐을 보내려면 9,000위안 이상이 되지만 8월, 9월달의 상해-오사카 왕복 가격은 3,000위안정도였다.

 

항저우 출발 국제항공편을 보면 여름 방항기간보다 국경절 기간의 항공권이 전면 인상하였으며 항저우-오사카 왕복 가격은 10,000위안이며 8월 왕복 가격은 3,000위안이다.

 

여행업 관계자는 ‘올해 국경연휴는 8일이며 일부 아시아 나라들의 비자는 유럽, 미국보다 쉽게 나오고 비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지금부터 항공권을 구입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모두 인기 목적지이다’며 소개했다.

 

2019년보다 올해의 항공권이 더 높은데 하나는 항공사의 운영 비용이 높아졌고 둘째는 국제 항공편이 코로나 전처럼 회복되지 않아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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