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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젊은이들의 새로운 인기 재테크, "1개월에 한 알씩 금콩(金豆) 모으기

기사입력 2023.08.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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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세러리, 금괴(金条), 금화(金币) 등 실물 금을 사는 것은 사람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금 투자 방식이다하지만 최근 적지 않은 금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미니금, 금콩, 금해바라기씨 등 작은무게의 제품을출시하기 시작했으며 가격은 1그램에 약 500여 위안이다.

     

    금콩을 구매해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를 젊은이들의“재테크 방식”이라고 부르며 심지어“사면 가치를 보장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검색해보니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이 구매한 작은 무게의 금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공유했다. 누군가 모은 금콩은 이미 투명 유리병에 가득 차 있었다. 댓글에는 "돈을 모으는 것보다 금콩을 모으는 것이 낫다", "펀드를 사는 것보다 금콩을 사는 것이 낫다"는 글도 자주 올라왔다. 금콩을 모으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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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에 사는 류 여사는 친구 소개로작은 무게의 금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매월 금콩을 한 알씩 모으는 것이 그녀의 재테크 목표인데, 그녀가 보기에 이것은 정기 투자 재테크와 비슷하기에 장기 투자를 하는 것"이라며 "한 달에 한 알씩 모아서 작은 병에 금콩이 점점 많아지는 걸 보면서 만족해요."

     

    "금"이란 일반적으로 무게가 1g그램 정도 황금을 말하며, 가공비가 없 장 시세에 따라판매 가격이 정해져 현재 500원 정도 판매되고 있다. 수십 그램, 수백 그램골드바와 비교했을 때 1g의 금콩은 구매 문턱을 낮춰 금에 투자하려는 젊은 층에게 기회가 되었다. 

     

    은 금괴(金条) 투자에 상응하는 현금화경로에 속한다. 베이징 모 쇼핑센터 1층에서 금 액세서리를 파는 매장 직원은 "최근 매장 안에 많은 소비자들이 와서 금콩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며 "금 가치가 유지되고 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으며 금콩 1그램에 수백 위안이니 비교적 인정한다"고 말했다.

     


     

    매장 진열 무게가 50g이 넘는 금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매장 직원은 금콩은 투자 골드바의 일종이며, 매장에는 다양한 소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램의 투자 골드바가 있다고 한다. 1g짜리 금콩이든, 큰 그램의 골드바든, 브릭스든 소비자가 투자목적으로구매하는 경우위험 부담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 위험을 피할 수 있을까요?

    1. 재테크 투자는 개인의 위험선호, 투자능력, 투자경험 등 요소에서 출발하며 개인은 자신의 자산배분을 잘 해야 하며, 어느 한 가지 투자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는다;

    2. 기본적인 투자 재테크 지식을 갖추어야 하고 특히 귀금속 투자에 대해 알아야 한다;

    3. 자신이 알고 있는 상품에 투자해야 된다. 요즘 젊은이들의 투자는 "양떼효과"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모두가 사는 것을 따라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재테크 투자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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