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관세 정책 영향으로 재고가 쌓인 무역 기업들을 돕기 위해 '5월 1일' 연휴 기간 상하이 여러 백화점에서 수출 전용 브랜드 코너가 정식 오픈되었다. 동관(東莞)의 한 무역 기업은 제품의 80%가 미국 수출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관세 정책 영향으로 수십만 개의 제품이 창고에 쌓였다. 회사는 4월 24일에 상하이 바이리엔(百联)그룹에 연락한 다음 일주일 만에 영안백화점(永安百货)에 입점되었다. 영안백화점 매니저 천후이(陈晖)는 "24평방미터의 코너를 오픈하는 과정에서 기업 측은 상하이에 직접 방문하지도 않았고, 백...
중국 면적의 4%에 불과한 장강삼각주 지역에 전국 GDP 1조도시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9개 도시가 집중되어 있으며, 총 GDP는 전국의 약 7분의 1을 차지한다. 현재 9개 도시 통계국이 1분기 경제 운영 상황을 발표했다. 상하이 등 7개 도시의 당기 성장률은 전년 연간 성장률을 상회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연간 경제 총량 기준으로 장강삼각주 9개 1조 위안도시는 '1-2-6'의 기러기 행렬 구조를 보인다. 상하이는 전국 최초로 GDP 5조 위안을 돌파한 도시이며, 소주와 항저우는 2조 위안이상, 2조 위...
최근 광동성 동관시 51세 탄(가명)씨가 치사량 5배에 달하는 독버섯을오식하고 16일간 ICU에서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자리에서 버섯을 맛본 5명의 친구들도 연이어 중독 증상을 보였다. 3월 24일 저녁, 탄씨는 등산 시 채취한 500g의 야생 버섯으로 만든 수프를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다. 다른 5명은 조금만 맛보았지만, 탄씨는 아깝다며 혼자서 250g의 버섯과 전부의 국물을 먹어치웠다. 그리고 식사 10시간 후 구토, 복통, 설사 증세로 지역 병원을 찾은 그는 초기 검사에서 간 효소 수치가 정상이어서...
3월 27일 광저우 한국학교 학생들이 통일 골든벨을 위해 모였다.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설레는 모습과 긴장하는 모습 혹은 마냥 신나보이는 모습을 하며 강당으로 모였다. 빔프로젝터에 나오는 OX문제를 풀며 한걸음씩 본선에 가까워 지는 모습을 보니 심장이 떨릴 듯 하다. 많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며 이 순간을 위해 쌓아온 지식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중간중간 쉬어가는 타임으로 넌센스 문제도 풀며 한층 경직된 분위기를 푸는 모습도 보였다. 본선이 시작되며 진정한 골든벨이 시작되었다. 꽤 많은 본선 진출자들이 최종 1...
광저우 체육서(体育西)와 티엔허남(天河南) 일대의 번화가에 최근 몇 년간 '펫 카페' 매장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많은 인터넷 유명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루카페(애완동물 교감 카페)'가 젊은 층들의 사랑을 받으며, 주말이면 매장에 자리 잡기 위해 줄서는 풍경까지 연출된다. 국내 반려동물 규모 증가에 따라 사료, 미용, 보험 등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스마트 자동급식기부터 펫 호텔, 고급 의료서비스부터 '펫 마라톤'까지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강아지가 어릴땐 사료와 간식, 미용 비...
최근 마이마이(脉脉) 사용자는 '샤오미가 직원들에게 하루 평균 근무시간을 11.5시간 이상으로 요구하며, 8시간 미달 시 사유서 제출을 요청하고 근무시간 순위가 낮은 직원을 상담하거나 권고 해고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내용들이 샤오홍슈(小红书) 등 플랫폼에서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여러 명의 샤오미 직원들은 상기 사실을인정했으며샤오미 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스마트폰 사업부 소속 A 직원은 '부서별로 상이하지만 하루 10.5시간을 요구하는 부서부터 14~15시간을 요구하는 부서까...
최근 홍콩 500달러 지폐에 그려진 풍경이 SNS에서 화제가 되며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바로 사이공(西贡)의 "만이 지질 산책로-파변주(万宜地质步道–破边洲段) 구간"으로, 지난해 12월에 공식 개방된 신생 트레킹 코스이다. 그러나 내륙관광객들이 몰려든 뒤로는 "상상과는 많이 달랐다"는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파변주는 파도에 깎여 형성된 해식주(海蚀柱)로, 장관을 이루는 풍경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표지"라 불리며 트레킹 애호가와 관광객들의 필수 명소가 되었다. 파변주 인근 만이저수지로 향하는 ...
무인 운반 로봇과 무인기(드론)의 보급이 중국 청명절(淸明節) 성묘 문화를 바꾸고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광둥과 광시, 하이난 등 중국 화남 3개성(省) 주민들이 청명절을 맞아 로봇개로 제사 음식을 나르거나 드론으로 제수(祭需)를 운반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광시성의 웨이모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론을 동원해 300m 높이 산 위의 조상묘에 제사를 지냈다고 밝혔다. 제사용품을 드론으로 먼저 옮겨놓고 맨손으로 산을 올라가 편했다는 것이다. 웨이씨는 "산이 비교적 높다"며 "드...
중국에서 샤오미(小米) 전기차가 고속도로 가드레일에 충돌한 뒤 불이 나 탑승자 3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가 1일 보도했다. 중국 남방도시보는 샤오미 전기차 SU7이 지난달 29일 동부 안후이성의 한 고속도로에서 충돌한 뒤 폭발해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샤오미 측이 특별 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경찰·유가족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고 전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영상을 보면 사고 차는 고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이후 전소됐다. 탑승자 가족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3월 29일 저녁, 차량이 가드레일에 충돌한 뒤 문이 잠겼고 ...
최근 중국 SNS 플랫폼 '샤오훙수(小红书)'의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오래만에 홍콩에 왔다가 3,000홍콩 달러 벌금을 물게 됐다"는 내용의 이 게시물에서 한 여성은 심천 출장 차 홍콩을 방문했으나, 푸톈(福田)세간을 통해 입국할 때 남편이 홍콩 세관 직원에게 검사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편은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검사 결과 신고하지 않은 담배를 소지해 총 3,124홍콩 달러(약 51만 원)의 벌금을 부과당했다. 벌금 상세 내역 초과 담배 수량: 개봉하지 않은 담배 3갑(60개비) + 개봉한 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