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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 지하철, 핸드폰 음성 끄지 않은 승객에게 경고장 주어

기사입력 2023.03.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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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꾼 '小黑晗是我'는 '남경에서 여행할 때 지하철에서 이어폰을 꽂지 않아 핸드폰 음성(手机外放)때문에 경고장 받고 싸인까지 했다'며 전했다.


    그는 '지하철 경비가 내 옆을 지나 다음 차칸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와 나에게 경고장을 주었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은 처음이고 그때 마침 모멘트를 보면서 핸드폰 음성이 너무 크지 않은 편이였는데 마침 순찰하는 지하철 경비에게 발각되어 경고장을 받았지만 벌금은 내지 않았다'며 말했다.

     

    남경지하철측은 '지하철 내 순찰 인원은 《남경시 궤도교통조례》 및 《도시궤도교통 여객운송 조직과 서비스관리방법》에 따라 가래를 뱉거나 의자에 누워있고, 음식을 먹거나 큰 소리로 떠들며 전자설비를 사용할 때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등 금지행위에 경고장을 주며 상황이 심할 경우 벌금을 내린다. 처리과정에는 모두 기록이 남는다'며 대응하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하철 내에서 전자제품 음성을 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보급하길 제안한다', '지하철 외에도 기타 공공장소에서도 관리했으면 좋겠다'며 지지하는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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