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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누리꾼은 '여행단을 따라 사천 주자이거우관광지로 여행갔다.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나서 여러 명이 메탄올 중독증상이 나타나 한 사람은 사망하고 한 사람은 실명하였다'며 '가짜 술로 우리를 접대한 것 같다'며 반영하였다.
3월 17일, 주자이거우현 문화체육과 여행국은 '현지 경찰이 이미 개입하였다'며 밝혔다.
주자이거우에서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 마을 사람은 '듣기로는 복무원이 연료 알코올(燃料酒精)을 손님상에 백주로 잘못 올렸다'며 전했다.
요해에 따르면, 그들은 2월 23일에 하북에서 출발하여 청두에 도착한 후 현지에서 주자이거우로 가는 3일 여행단에 가입하였고 인당 비용은 480위안이였다.
2월 24일에 주자이거우로 출발하여 25일 10시쯤에 주자이거우에 도착하였고 가이드는 현지 티베트식당(雪域卓玛藏家乐)으로 데려 갔으며 술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도중에 가이드는 다른 상에서 건너와 술을 권했고 그는 자기 술잔 속의 술을 마셨다. 26일 오전 7시 경에 여행단은 황롱관장지(黄龙景区) 근처의 쇼핑점으로 갔고 몇몇 여행객은 몸이 불편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쉬고 있었다.
2시간이 지난 후 여행단은 다시 호텔로 돌아왔고 그리고나서 신체상황이 좋지 않던 여행객은 병원을 찾아갔으며 병원에서는 '메탄올중독'으로 진단하였다. 여행객 중 한 사람은 중독해 사망하였고 한 사람은 실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