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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항공(九元航空) 샤오청쉬를 보면 5월 12일, 광저우-방콕 직행 비즈니스석의 최저 비용은 10위안, 공항건설비, 연료비, 세금 등 비용을 포함돼 관광객은 450위안이면 광저우에서 방콕으로 직행할 수 있다.
이외에 5월 12일 광저우에서 방콕으로 향하는 기타 항공의 몇 십위안 항공권도 있었다.
샤오민은 '한달 전 상해에서 태국 방콕 왕복 항공권을 2,500위안에 구입했는데 최근에는 1,000여 위안으로 인하됐다'며 말했다.
업계 통계에 따르면 5월 8일부터 21일 동안, 중국 내륙에서 방콕으로 떠나는 항공권의 평균가격은 약 1,721위안 떨어졌으며 5.1절 기간보다 31% 떨어졌다.
취날왕 플랫폼을 보면, 5월-6월 상해 직행 오사카 항공권은 700-900위안이며 북경 직행 오사카 항공권은 900-1,300위안, 상해 직행 서울 항공권은 700-800위안, 북경 직행 서울 항공권은 800-1000위안이다.
항공권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수요가 줄어들고 항공편 수량이 많아진 것과 주로 관계된다. 수도 항공시장 관계자는 '국제선이 차츰 회복되고 중국에서 방콕으로 떠나는 항공편이 수배로 늘어나 공급이 수요를 초과했다. 그리고 5월, 6월은 여행의 비수기이므로 수요가 줄어든다'며 분석하였다.
5월 7일까지 올해 국제선 운행은 7.23만 편이 되며 동시기 대비 444% 증장하였다. 그리고 올해 6월부터 중국-방콕행 항공편은 매주 100여 편에서 400-500편으로 늘릴 것으로 예측된다.
그외에 올해 해외여행 안전사고문제의 빈번한 발생 역시 일정한 정도로 해외여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5월, 6월 비수기가 지나면 항공권 가격이 다시 회복될 것이다. 취날왕 데이터 분석연구원 샤오펑(肖鹏)은 '국내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 항공권 가격도 인상되고 또 다시 여행소비의 가장 큰 지출이 될 것이다. 취날왕 플랫폼 검색량으로 보면 여행수요가 있는 여행객들이 5.1절에 여행을 떠나지 못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아 단오절, 여름방학과 10.1절 전후로 항공권 가격이 대폭 인하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