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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가장 무더운 한 해? 올해 상반년 고온일 새로운 기록 돌파

기사입력 2023.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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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기상국은 올해 상반년 고온일은 1961년 이래 같은 시기보다 더욱 많다. 7~8월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화북, 화중 중부와 남부, 서남지역 동북부 등 지역에 계단성으로 고온과정을 겪게 될 것이다며 발표하였다.

     

    올해 상반년 중국의 평균 고온일(일 최고기온 ≥35℃)은 4.1일이며 같은 시기(2.2일)보다 1.9일이 많으며 1961년 이래 가장 많은 한 해이다.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화북 동부, 화동 북부, 하남 서부, 서남지역 남부 및 신강 남부, 내몽고 서부 등 지역은 5~10일 많으며 일부 지역은 10일 이상이 된다.

     

    올해 상반년 이래 중국은 4차례 지역성 고온과정을 거쳤으며 각 5월 28일부터 6월 5일, 6월 6일~12일, 6월 14일~6월 17일, 6월 21일~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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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은 롱저우수(龙舟水)가 잠시 멈추고 부고기압이 서쪽으로 이동하고 태풍 마와(玛娃) 하천기류 등 영상으로 5월 하순부터 고온날씨가 지속되었다. 중국기상청은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중국은 올해 처음으로 구역성 고온날씨가 나타났으며 다른 해보다 16일이나 이르며 상해, 운남, 사천, 안휘, 광동 등 15개 성시(省市)에 영향주었다.

     

    하북지역의 고온 극단성이 강해 북경 탕허구(汤河口 41.8℃), 천진 대항(大港 41.8℃) 등 22개 관측소의 수치가 역사 극한치를 초과했으며 124개 국가 관측소에서 40℃이상을 기록하였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북경 남교관측소는 연속 3일 동안 기온이 40℃ 이상이였으며 고온시간이 40시간 이상을 지속하였고 6월 22일의 최고기온은 41.1℃에 달하였다.

     

    중국기상청은 7월 상반기 화북동부와 황화이북부(黄淮北部) 등 지역은 여전히 고온날씨가 지속되며 5일~8일에 화북, 황화이에 지속적인 고온날씨가 나타나며 6일~9일은 강남 동부, 화남 동부에 고온날씨가 나타날 것으며 예측하였고 7월, 8월에 중국 화북, 화중 중부와 남부, 서남지역 동북부 등 지역의 기온은 다른 해보다 1~2℃ 높고 계단성 고온날씨가 나타날 것이다고 예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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