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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경에서 고급 음식점을 겨냥해 갈취하는 사건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바퀴벌레를 머금는 범행수법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남성은 북경 모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후 바퀴벌레가 음식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하였다. 음식점은 가게 평판과 고객 식사체험을 고려해 즉시 무료로 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그는 거절하고 정상으로 계산하고 떠났다.
음식점에서 생각지도 못한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남성은 전화 와서 10배 배상을 요구하였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음식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것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말하였다.
이 일을 빨리 해결하고 싶은 음식점은 남성과 배상금을 협상하고 그의 요구에 따라 1,000위안을 이체하고 중화담배 한 개비를 주었다.
사후, 가게 셰프의 자세한 관찰하에 ‘바퀴벌레’의 수상한 점을 발견하였는데 즉 바퀴벌레의 모양이 조리해 형성된 것과 달라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근처 음식점에서도 이런 상황이 발생했으며 모두 한 사람을 지목하였다. 경찰은 용의자 천씨를 체포하고 그의 몸에서 껌병으로 담은 바퀴벌레를 찾아냈다.
천씨는 '일자리도 없고 돈도 얼마남지 않아 이런 방식을 생각해냈다'며 '고향에서 바퀴벌레를 구입하고 조리해 껌병에 넣었고 밥을 먹을 때 다른 사람들이 주의하지 않을 때 입에 넣고 다시 배터내고 음식에서 나왔다고 말했다'며 범행수법을 자백하였다.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그는 고급 음식점에서 비싼 요리를 주문하고 온라인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으로 배상금을 받았으며 이미 여러번 성공하였다. 현재 그는 갈취(敲诈勒索) 혐의로 형사구속을 받게 되었다.
형법 274조 규정에 따르면, 갈취죄 기준은 금액이 크거나 여러 차례 두가지가 있으며 공사재물(公私财务) 갈취 금액이 2,000~5,000 이상이면 금액이 비교적 크고, 2년 내에 갈취 행위가 3회 이상이면 여러번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