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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인역사] 범재께서 미주대한인국민회에 보낸 편지 (2-2)

기사입력 2024.01.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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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중국은 日本과 러시아의  침투하여 나라 전체를 크게 울려 흐들거리게 하므로(오히려) 국민의 애국심() 四方으로 퍼져 나가고 있으니, 이야말로 成就  아주 좋은 때(大可之秋)  것입니다


    广 중국에서 가장 먼저   일뿐 아니라  증오하고 원망하는 '' 아주 깊게 파여 있는 곳입니다. 그런 까닭에 弟는 수년동안 广에서 寄居하였고 그러는 동안 여러 志士의 돌봄으로 자못 彼此에 知己之 되었으며, 지난 겨울에는(그들 志士들과) 会议 하여 하나의  组织하고  하기로 하여 한국과 중국의 人心을 鼓吹사키는 한편 상호 연락기관으로 할 것을 决议하였고   다시 하나의 开垦公司 하고 널리  모집하여 만주에 도는 한국 동포를  또는 蒙古  넓은 땅에 各各 안전하게 定着하도록 하였는데, 名目은 荒忙地를 开垦하는 것으로 하였으나 이는  의심을 피하자는 것이고 实际로는 屯兵制度를 施行해서 기회가 오는 ""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대충 짐작컨대 倭놈들의 조급한  몇해 않가서 중국 또는 미국과의 战争 발발하게  것입니다.


    이때에 중국과 한국의 民兵이 크게 하여  짧은 时间 하여(不意에  加한다면) 우리 韩国  찾을수 있을 것이고  自己防御를 할 수 있을 이니  成果가 (이 아니라)  外중에도  좋은 일이 많을 입니다. 좋은  함에 있어  보다  완벽하고 나은것이 없을 것이며, 이는 特히  한사람의  아니라이곳 여러 同志들과 하고 하여  한것입니다


     이미 이곳의 同志中 오한지(吴汉持)君이 三省 가서 한국인의   调查하여(환영을 받었기에)  闻发 만은  해야 할 첫 단계에 있는 것이거늘...... 事情의 어려움은 있으나 节义로서 주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여러 兄弟들이 이 역만리에 寄寓하면서  온갖 고통을 끈기 있게 견디면서 오로지 우리가 所望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 도모하고  내야 할 일이며,  "外에는 다른 일이 있지 않을것 입니다. 小弟의 目的은 线에서  스스로 호응하여 반드시 이런 기회를 잃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당초 新 했을 때  자금은 광동에 있는 여러 중국인사가 所擔하고  机器 등은 내가 스스로 부담하기로  것입니다. 그런데 前年에 上海의 X东报馆 美洲会馆에서 보내온 机器가 있는데 이것이  놀고 있다고 하기에 弟는 李殷翊  사람을 上海로 보내어 찾게 하였더니,  回信에  物件은  尹氏 姓을 가진 사람이 갖고 尹의 行方은 北京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보내어  물건을 요청한 즉 尹의 말이 에서  物件은 活字体의 날알만 인데 그나마 문드러저서 使用할수 없는 것이니,   机器한틀만 하신다면 해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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