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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등 일부 관광지 빼고 베이징 관광지 예약 전면 취소

기사입력 2024.06.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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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1 , 베이징시 문화 관광국은 이와 같이 발표했다. 여름 관광 시즌이 다가오면서 자금성, 국가박물관  기타 관광지와 대외로 개방하는 관광지 외에 관광지의 기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베이징 전 시의 관광 예약 요구 사항을 완전히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소식이 나오자마자 빠르게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약 제도의 취지는 관광객의 흐름을 제한하고 관광객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었지만 전국의 관광지가 실명 예약을 채택함에 따라 실제 상황과 관계없이 관광객에게 좋지 않은 경험을 가져다 주어 실명 예약은 비판을 받고 있다.


    중국관광연구원 원장 다이빈(戴斌) "현재 관광지, 휴가지  문화 장소의 공급이 부족하지 않다.  경우 대부분의 관광지, 휴가지, 문화  박물관 장소는 예약할 필요가 없지만 유명 관광지는 예약해야 한다. 상세한 평가를 기반으로 실행해야 하며 예약을 하더라도 세분화하고 사람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주어야 한다."며 말했다. 

     


    상하이의 이여사는 "실명 예약 절차가 번거롭고 심지어 과도한 개인 정보 수집이 의심되어 관광객의 체험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이제 장쑤(江蘇), 저장(浙江), 상하이(上海)의 많은 지역이 예약, 등록, 증명 없이 직접 들어가는 상태로 돌아갔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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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의 이씨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인기있는 관광지와 문화 및 박물관 장소에 대한 예약 시스템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예약 방문객 수를 늘리고 개점 및 폐점 시간을 연장하는 것이 좋다."며 제안했다. 


    일부 관광객들은 실명 예약 취소  '암표상' 있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다이빈(戴斌) "베이징의 시장 수요와 공급에서  관광지의 위치에 따르며 자금성, 국가박물관과 같은 관광지는 일일 양이 제한되어 있으며 예약을 하지 않은  입장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으므로 예약을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만약 다른 관광지라면 평상시에는 사람이 많지 않을  있고 문 앞에서 예약 없이는 입장   없다고 말하는 것은 그 의미를 잃는다. 이어 "예약하든 예약을 하지 않든 현지 상황, 시간 조건, 관리 조건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덧붙였다.


    이외에 특수단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오프라인 티켓 구매 채널은 노인, 장애인  특수단체를 위해 예약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있도록 해야 한다. 관광객의 우려를 대응하기 위한 피드백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예약 관리 조치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 시장 질서를 규범화하고 불법 사재기, 암표 채취  기타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관광지의 질서를 유지하고 관광 소비 환경을 정화한다.


    관광객들이 실명 예약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될  있다는 우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명예약 과정에서 객관적으로 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정보 수집의 주체로서 관광지 또는 예약 플랫폼은 관광객의 개인 정보에 대한 기밀성을 전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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