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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옥타 심천-광저우-홍콩/마카오지회(粤港澳大湾区) 소규모 지회 활성화 회의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5.09.19 12:23


월드옥타(World-OKTA) 심천·광저우·홍콩&마카오 지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주최한 「2025년 월드옥타 粤港澳大湾区 소규모 지회 활성화 회의」가 9월 13~14일 광동성 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안동욱 부총영사, KOTRA(광저우)무역관 김호대 부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선전대표처 김성수 소장,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광저우IP센터 구효영 센터장 등 외빈과 월드옥타 및 지역 한인상공회 주요 인사 60여 명이 참석해 협력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


김충남 심천지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粤港澳大湾区는 글로벌 경제의 핵심 허브이자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곳”이라며 지회 간 유대 강화와 차세대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의 축사 영상과 주요 인사들의 격려 메시지가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KOTRA 김호대 부관장의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강연 ▲패널 토론 'GBA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 ▲广东全域研究院 문단풍 박사의 '중한 산업 협력과 혁신 기회' 강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심천지회와 广东全域研究院 간 MOU 체결로 향후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환영 만찬, 골프대회, 해전박물관 투어 등 부대 행사도 열려 지회 간 결속을 다지고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한인 경제인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GBA 내 지회들의 협력과 차세대 육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