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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남성 9,000위안 내고 자율도전, 반나절만에 탈락, 도전 성공하면 40만 위안 상금 받을 수 있어최근, 모 남성은 '자율 도전'에 지원한 지 하루도 안 돼 실패했고 등록비 9,000위안도 물거품이 되었다. "상금 40만위안!? 남성은 9,000위안을 내고 반나절 동안 자율도전에 나섰다가 눈을 3초 이상 비벼서 탈락했다."는 뉴스가 온라인에 퍼지면서 '자율도전'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최근, 창사의 천씨는 모 회사의 '자율 도전'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그는 '35일 동안 휴대폰을 하지 않고 규칙된 일과를 보내면 40만 위안 고액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9,000위안의 등록금을 내고 참가했으나 하루도 지나지 않아 우연히 눈을 비비는 바람에 탈락했다. 원래 도전 규칙은 도전자는 얼굴을 가릴 수 없으며, 한 번에 3초 이상 얼굴을 가릴 경우 실패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천씨는 이 규칙이 인체의 정상적인 생리학적 특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회사에 등록비를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상대방으로부터 거절당했다. 이에 대해 창사시 톈신구 시장감독관리국은 "관련 회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도전자가 계약을 체결할 때 전체 과정을 녹화했고, 도전자는 계약서의모든 조항에 대해 확인했다"며 "계약으로 볼 때 소비자를 유도하는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장사(长沙) 외에도 현재 관련 회사의 "자율도전"은 청두에서도 운영되었다. 동북, 산시, 허난 및 기타 지역에도 많은 유사한 기업이 나타났다. 지난 8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청두의 "518 자율도전실"은 이번에 창사 소비자 천씨가 고발한 "518 자율도전실(장사점)"과 같은 본사에 속하며, 두 점포의 쇼트클립 플랫폼 계정 홈페이지 소개와 프로젝트 계약 내용이 일치했다. 12월 21일, "518 자율 도전실" 직원은 SNS에 "장사에 위치한 지사로, 청두점은 현재 정원이 다 찼고 창사점만 예약을 접수하며 현재 회사는 파출소에 등록했으며 모든 매장은 합법적이고 규정을 준수하며 계약서 상의 모든 조항은 투명하다"고 밝혔다. 12월 22일, 장사시 톈신구 시장감독관리국 직원은 '518 자율도전실(장사점)이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홍보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계속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12월 22일, 구이저우 지역의 한 도전실 직원은 "이 도전 프로젝트의 성공률이 대략 1000분의 1이며 도전하기 전에 먼저 신분증을 보내 온라인으로 예약한 다음 오프라인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이징전략(난징)변호사사무소의 주설 변호사는 '도전자가 주의해야 할 것은 계약서에 도전자의 의무에 대해 크고 모호한 약정을 한 반면, 상가의 의무에 대해서는 소량만 구체적인 약정을 한 것이다. 제3자의 감독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가가 선량한 상대방으로서 계약을 이행할 것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상금을 위해 맹목적으로 참가 신청을 하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며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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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 “이직의 함정”? 엽기적인 연말평가 많아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연말 심사를 일정에 올리기 시작했다. 직원에게 있어서 성과평가는 승진 및 개인 소득, 대우 등과 관련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직원들은 개별 기업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엽기적인 평가에 직면할 때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최근 베이징 조양구의 한 인터넷 회사에 근무하는 천난장(陈楠章)은 밤 10시 반쯤에야 집에 도착했는데 그 이유는 퇴근 후 직장에서 '자발적으로' 두 시간 넘게 추가 근무를 했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추가근무를 했는지로 직원들의 근무 의욕과 태도를 평가하는 기업이 적지 않다. 일반적인 초과 근무 평가 외에도 일부 회사는 각종 이상한 직원 평가항목들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회사는 직원들에게 매일 개인 SNS에 회사 업무 그룹 내에 게시된 관련 링크를 전달하도록 요구한다. 또 다른 회사는 일정 기간 동안 직원이 모멘트에 전달하고 '좋아요'를 누른 기업의 공식계정문장의 수를 집계하기도 한다. 또 어떤 회사는 퇴근 후 직원에게 독서, 운동과 같은 챌린지 임무를 명분으로 내세워 직원이 퇴근한 후의 자율 정도를 평가하는 데 사용한다. 어떤 기업 직원은 회사에서 설계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직의 함정'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고용 업체는 직원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일부 평가 항목을 설정할 수 있지만 반드시 법률이 규정한 틀 내에서 합법적이고 합리적으로 수행되어야한다. 그러나 실제로 대부분의 고용주는 직원과 초과근무 배정에 대해 합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직원에게 상응하는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이른바 직원 평가 등 수단을 통해 직원에게 '강제추가근무'를 강요해 노동법, 노동계약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해 직원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기도 한다. 또한, 민법전에 따르면 공민은 개인정보를 보호할 권리가 있으며, 직원의 개인 소셜 계정은 개인이 독립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고용업체는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개인소셜 계정에 리트윗을 강요하는 행위는 직원의 개인 정보 보호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의심된다. 직원이 묵묵히 회사 규정을 따르기만 하면 고용 업체는 더욱 불합리한 규정을 내놓을 수 있으므로 직원은 반드시 법률의식과 권리보호에 대한 법적지식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예를 들면 기업이 평가 시스템이나 표준을 제정할 때 서면이나 기타 관련 증거를 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원은 반드시 관련 증거수집에 주의를 기울이는 동시에 다른 동료와 합력하는 것을 중시하며, 공회의 역할을 발휘하고 집단의 힘을 통해 공동으로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직원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 화동정법대학 경제법학부 교수인 톈쓰루(田思路)는 한편으로는 노동감독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기검사와 수시검사를 병행하여 기업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직원들이 제때에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원활한 신고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기업은 경영권과 직원의 권익 사이의 균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합당한 때에사회의 힘을 도입하여 직원의 합법적 권익을 공동으로 보호하는 규제 세력을 구성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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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중산에서 심천으로 심장 이송, 20분밖에 소요되지 않아최근, 드론으로 심장을 중산에서 심천으로 옮기는데 2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소식이 웨이보 동성(微博同城) 실시간 검색어에 올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광동성 심천은 저고도 경제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심천시 교통운수국이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심천은 총 75개의 드론 노선을 개설하고 69개의 새로운 드론 이착륙 지점을 건설했으며 541,000대의 화물 운반 드론 비행을 완료했다. 물류 배송, 도시 관리, 응급 구조 등 다양한 방면에서 '스카이시티'(天空之城) 건설이 초기 성과를 거두었다. 광동성 심천의 인재공원에서 드론이 테이크아웃 캐비닛 위에 속속 착륙하고 있으며, 정확한 위치추적 시스템을 통해 배달물을 캐비닛에 넣으면 관광객들이 셀프로 음식을 가져갈 수 있다. 심천 시민은 '예전에 저는 자주 공원에 가거나 친구들과 캠핑을 갔었는데 관광지나 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는 것은 불편했다. 지금 드론이 있으니 매우 편리하다고 생각한다. 배달 시간이 매우 빠르다. 제가 방금 주문한 것은 10분에 도착했다.'며 소개했다. 광동성 심천의 배달 플랫폼 공공 담당자인 옌옌은 '올해 11월까지 심천과 상하이에 8개 상권을 설립하고 22개 노선을 개설했으며 19개 지역오피스텔, 5개 관광지, 1개 병원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누적 21만 건 이상의 실제 주문이 완료되었다. 음식 배달뿐만 아니라 저고도 물류 항로는 의료 분야에도 응용되어 현재 혈장, 검사샘플, 기증 장기 등을 대량으로 운송할 수 있다. 광동성 심천 모 항공유한공사 응급구조부 의료담당자 리샹은 '주로 성내(省内)의 주변 도시에서 환적을 하는데 예를 들어 지난번에 중산에서 기증 심장을 심천으로 이송하는 데 2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육지로 운송하면 시간이 5배가 넘을 것이다.'며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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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5개 도시권 범위 확정, 동관, 혜주 전역 심천도시권에 속해광동의 5개 도시권 범위는 광저우, 선전, 주장구 서안, 산차오지에(珠江口西岸, 汕潮揭), 잔마오(湛茂) 전역이 "진입권"으로 정해졌다! 12월 20일, 광동성 정부 웹사이트에는 광동성 정부가 최근 광저우, 선전, 주장구 서안, 산차오지에, 잔마오 등 5개 주요 대도시 지역에 대한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는 공지가 게재되었다. 광저우 도시권은 광저우시, 불산시 전역, 자오칭시 단주구, 딩후구, 고요구, 쓰후이시, 칭웬시 칭청구, 칭신구, 포강현을 포함한다. 선전 도시권은 선전, 동관, 혜주 전역과 선전-산타우특별합작구가 포함된다. 주장구 서안 도시권은 주하이, 중산, 강문, 양장 네개 도시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을 가리킨다. 산차오지에 도시권은 산타우, 차오저우, 지에양 세개 도시 전역을 포함하며 메이저우 도시 구역은 연동발전구역이다. 잔마오도시권은잔장, 마오밍 두 도시 전역을 포함한다. 도시권 범위는 각 지역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전에도 다양한 버전이 유포되어 왔으며 개발계획이 정식으로 발표됨에 따라 각 도시권 범위가 공식적으로 명확해졌다. 주강삼각주의 3개 도시권 중에서 선전 도시권의 면적이 가장 작고 주장구 서안 도시권의 면적이 가장 크다. 계획에 따르면 광저우 도시권 범위는 광저우시, 불산시 전역, 자오칭시 단주구, 딩후구, 고요구, 쓰후이시, 칭웬시 칭청구, 칭신구, 포강현이 포함되며 토지면적은 약 2만 평방킬로미터, 2022년의 상주인구는 약 3,257만 명이다. 관련 작업 및 조치계획에는 칭웬 잉더시와 윈푸, 사오관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선전 도시권은 선전, 동관, 혜주 전역과 선전-산타우특별합작구로 구성되며 토지면적은 약 16,273평방킬로미터이며 2022년의 상주인구는 3,415만명이다. 그 중, 관련 작업 및 조치계획은 허웬시와 산웨이시의 일부지역을 포함한다. 주장구 서안도시권(줄여서 '주서도시권') 범위는 주하이, 중산, 장먼, 양장 네개 시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이 포함되며, 토지면적은 약 2만 1,000평방킬로미터이며 2022년의 지역총생산액은 1조 3,000억 위안, 상주인구는 1,435만 3,000명이다. 2022년 주서 도시권의 규모 이상 선진 제조업 부가가치는 약 2228억 9500만원으로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의 약 48%를 차지한다. 산차오지에 도시권 범위는 산터우, 차오저우, 지에양 3시 전역이 포함되며 메이저우 도시구는 연동 발전구역으로 토지 총면적은 10,611.1평방킬로미터, 2022년 상주 인구는 1,375만명이다. 잔마오도시권은잔장, 마오밍 두 도시 전역을 포함하며, 토지 총면적은 2만 4700평방킬로미터이고, 2022년 지역 총생산은 7617억 위안, 상주 인구는 1327만 명에 달한다. 현재 광동의 5대 도시권 중 광저우와 선전의 2대 도시권이 가장 성숙되어 있다. 광저우, 선전 등 1선 도시들의주도로 광저우 도시권과 선전 도시권은 전국10대 도시권 중 4위 안에 든다. 발전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주강삼각주 3개 도시권은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갈 것이다. 계획에 따르면 광저우 도시권은 성(省)의 고품질 발전의 주요 엔진, 전국 고품질 동성화(同城化) 시범구, 전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의 융합 발전 모델 구역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선전 수도권은 선전을 중심으로 동관과 혜주를 부중심으로 선전-산터우특별합작구를 성장축으로 하는 “1주, 2부, 1극”(一主两副一极) 기능구 건설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비교적 높은 국제적 지명도를 가진 국제화 대도시권을 초보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2035년에는 중국의 기품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표준을 갖춘 혁신적이고 국제적이며 현대적인 도시권을 건설할 계획이다. 주장커우 서안도시권은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광둥·홍콩·마카오)의중요한 성장극(增长极),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선진장비 제조기지, 새로운 시대 높은 수준의 개방과 협력의 새로운 고지(高地),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고품질개발지역으로 건설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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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출생증명서, 대리모 패키지 88만 위안", 여러 부서가 조사에 참여최근 대상신문은 친(가명)씨로부터 광시난닝(广西南宁)에 위치한 회사가 불법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기자는 아들을 간절히 원하는 부부 신분으로 난닝(南宁)으로 가서 잠복 수사를 벌였다. 조사에서 광시성회건강관리자문유한회사(이하 성회회사) (广西星回健康管理咨询有限公司) (以下星回公司)의 황루 책임자는 기자에게 대리모 3대 시험관, 신생아 출생증명서 발급 등 회사의 업무를 자세히 설명하고 기자에게 '대리모 패키지'를 추천했다. 즉 88만 위안이면 대리모+성별+출산증명서를 완성할 수 있으며, "고객은 대리모의 키, 외모, 학력 등을 요구할 수 있고 남녀를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도 보장할 수 있다."고 장담하였다. 12월 18일, 관련 기사가 보도되자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고, 불법 대리모 업계와 출생의학증명서의 불법 판매도 다시 화제가 되었다. 현재 광시성 위생건강부서, 난닝시 시장감독관리국, 공안 등 부문이 조사에 개입하였다. 12월 18일밤, 대상신문 기자는 유괴방지 봉사자 상관정의(上官正义)와 함께 난닝시 시장감독관리국을 찾아 사전 조사에서 확보한 자료와 증거를 법집행관에게 제출했다. 난닝시 시장감독관리국 직원은 "현장에서 접수한 증거를 최대한 빨리 절차에 따라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처리할 것이며, 다음 단계는 공안기관의 증거 수집 및 조사에 협조할 것이며 만약 상황이 사실이라면 성회회사 영업허가증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19일 친씨도 난닝시 칭슈구 위생과 계획생육감독소로부터 성회회사 법인과 면담하고 관련 자료를 공안기관에 연결하여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광시성회건강관리자문유한회사가 불법으로 대리모 업무를 전개하는 문제에 관하여 광시위생보건 등 부서도 이미 조사에 개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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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 기온에서 몇 시간이나 줄 섰다"! 여행객들이 현장에서 티켓 환불하라고 고함12월 18일 11시, 제25회 하얼빈 빙설대세계(哈尔滨冰雪大世界)가 정식으로 개장했다. 개장한 지 3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예약한 방문객 수가 이미 4만 명에 이르렀다. 당일 오후, 관광지는 18일의 입장권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개원 첫 날, 한 누리꾼은 이날 놀러 갔을 때 여행객들이 오랫동안 줄을 서서 놀고 싶은 놀이를 하지 못하고 "환불"을 외쳤다는 영상을 올렸다. 한 여행객은 소셜미디어에 "그날 가족과 함께 빙설세계로 갔다. 그 중 입장권에 포함된 5가지 항목을 30분마다 예약해야 했다. 가족과 2시간 동안 4번을 예약했지만 예약하지 못했다. 나중에 현장에서 누군가가 '환불하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누리꾼은 "빙설세계에는 인기있는 여러 가지 아이템이 있는데 예약을 하고 놀아야 한다. 어렵게 예약을 하고오랫동안 줄을 섰지만놀지 못했다"고 밝혔다. "영하 20도가 넘는 날씨에 몇 시간씩 서 있었다."며 전했다. 12월 19일, 빙설대세계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보내는 한 통의 편지"라는 글에서 "개장 당일 4만 명의 여행객이 몰렸다. 일부 여행객의관광 수요가 충분히 충족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부족한 서비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조속히 개선하도록 노력했습니다"고 밝혔다. 하얼빈시문화관광국 직원은 "사건 발생 후담당 관리자는 가장 먼저 현장에 가서감독관리를 하였다. 12월 18일 일부 여행객은 환불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현장에 안전문제는 발생하지 않았고 각 항목마다 적재된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객의관광 수요를 100% 만족시키지 못해 일부 여행객에게 좋지 않은 체험을 가져다 주었다. 하얼빈시문화관광국은 관광지에 접대 배치를세분화 및 최적화하도록 독촉할것이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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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도 이렇게 못해!" 9,000위안짜리 휴대폰을 임대해 실제 지불은 17,000위안최근 몇 년 동안 자동차와 같은 고가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여한 다음 구매하는 것이 많은 상인들이 내놓은 신선한 쇼핑 방식이 되어 일시적으로 현금이 부족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였다. 고급 휴대폰의 가격이 수천 위안에서 심지어 만 위안까지 오르면서 휴대폰 시장도 조용히 임대 사업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신흥 임대 앱은 풍부한 임대 및 구매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임대료에 매입액을 더하면 원가를 훨씬 초과 최근 장씨는 블랙캣(黑猫)신고 플랫폼을 통해 비슷한 상황을 고소했다. “당시 '임대 후 무료' 정책을 누릴 수 있다고 했지만, 1년 임대 후 1년을 더 임대해야 하고 임대료 또한 인상되었다. 합치면 17,000위안인데 휴대폰이 처음 출시될 때 공식 가격은 9,000위안 조금 넘었다!”며 말하였다. 장씨는 '올해 1월 알리페이 앱을 사용하던 중 휴대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장된 '아이주지'(爱租机)애플릿을 우연히 발견했다'고 말했다. 잠간 살펴본 후, 그는 많은 고급 브랜드의 휴대폰이 매우 저렴해 보이는 것을 발견했으며, Apple iPhone 14 Pro Max 휴대폰의 미개봉 128GB 메모리 버전 신제품의 임대 가격은 500위안이 조금 넘었다. 이에 흥미를 느낀 그는 고객센터에 연락해 휴대폰 대여규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상대방이 '대여 기간이 끝나면 나눠준다'고 하더군요. 임대 기간이 끝나면 휴대폰 소유권은 내 것이 된다"며 소개했다. 장씨는 즉시 주문을 했으며 결제 인터페이스는 일반 온라인 쇼핑 주문 페이지와 유사하며 복잡한 단계가 없으며 월세 결제만 확인하면 되었다. 지금까지 장씨는 12번의 임대료를 제때에 지불했는데, 각 할부 금액은 591위안, 총 7,092위안이다. 그가 '임대 후 무료'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 상가는 그에게 두 가지 옵션을 제공했다. 추가로 7,436위안을 지불하고 구매하거나 12개월 임대기간을 연장하여 연장기간 만료 후 휴대폰 소유권을 얻는 것이다. 만약 두가지를 모두 선택하지 않으면 장씨는 휴대폰을 반납해야 하며 임대 계약은 종료된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의 시장 가격을 조회했는데, 현재 가장 저렴한 판매가는 개봉하지 않고 7,000위안 미만으로 구매 가격보다 낮았다. 임대 연장할 경우 실제 휴대폰 가격이 30% 인하된 상황에서 임대료는 첫 해 591위안보다 42% 증가한 840위안이였다. 임대 완료 후 핸드폰을 가질 수 있지만 계산해보면 총 금액은 17,000위안으로 공식 가격의 약 1.8배에 달한다. 장씨는 어쩔 수 없이 플랫폼이 임대료를 합리적인 범위로 조정해야 한다고 고소할 수 밖에 없었다. 며칠전 플랫폼 고객센터는 장씨의 요구를 거절하고 "주문과정에서 임대료, 임대기간, 매입금액이 각각 얼마인지 명확하게 표시되며, 이미 알고 있었고 승인 후 주문서 제출 버튼을 조작하여…....기계 반납을 선택할 것을 권장합니다.”고 답하였다. 저가 홍보에 고가 함정 숨겨져 관련 불만을 제기한 소비자는 “플랫폼 홍보 페이지와 고객센터 안내에서 임대휴대폰을 일종의 우대구매 방식으로 착각하고 관련 임대계약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며 결제 시 표시된 가격은 알고 있지만 총 금액이 실제 가격을 훨씬 초과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변호사: 금융리스로 민간대출 은폐 의심" 변호사는 소비자가 등록, 주문하기 전에 확인이 필요한 협의, 특히 핵심 조항에 대해 간단하게 체크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다. 이러한 융자 임대 업무의 반융자 성격을 고려하여, 변호사는 업계 주관 부서가 반드시 관련 주체에 대해 엄격하게 관리, 통제하여 금융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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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들, 구운 오리처럼 케이블카에 2시간 넘게 갇혀있어회사 워크샵 때 마침 눈이 내렸고 절강 항저우의 싱모씨는 동료들과 끔찍한 일을 격었다. 12월 16일, 싱모씨는 후저우 안지윈상 초원고산 여행관광지(湖州安吉云上草原高山旅游度假区)의 산꼭대기에 위치해 있었다. 그는 ‘산을 내려올 때 케이블카가 갑자기 고장으로 멈추었다. 동료들과 케이블카에 갇혀있게 되었는데 비록 옷을 두껍게 입긴 했지만 산 속의 기온이 낮았고 구운 오리처럼 2시간 넘게 케이블카에 갇혀 기다렸다. 배도 고프고 많이 추었다’며 말하였다. 고장난 케이블카는 당일 오후 2시 17분 경에 다시 운영을 회복했으며 케이블카에 갇힌 인원들과 위에서 내려오려던 여행객들도 모두 산 아래로 내려왔다. 싱모씨는 ‘오전 10시 56분에 산꼭대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추었다. 근처에 스키장이 있어 케이블카의 기온은 엄청 낮았다. 핸드폰 신호도 잘 잡히지 않아 외부에 전화도 할 수 없었다’며 말하였다. 관광지담당자는 ‘관장지의 케이블카가 큰바람으로 인해 갑자기 운행이 중지되었고 오후 2시 17분 경에 운영이 회복되었다. 운행이 멈추었을 때 직원들이 바로 대처하였고 수리시간이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며 말하였다. 케이블카가 중단됐을 때 51명의 여행객이 공중에 메달려 있었으며 40명은 위로 올라가고 11명은 산 아래로 내려오려던 참이였다. 같은 날, 남악헝산관광지(南岳衡山)의 천 여명 여행객들이 늦은 밤에 관광지에 몇시간 동안 머무르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며칠 동안, 많은 여행객들이 상고대(雾凇)를 구경하기 위해 남악 헝산을 찾아갔다. 하여 현지 문화여행부서는 ‘추운날씨로 인해 남악헝산중심관광지의 예약인원수는 이미 일 최대 적재량에 도달하여 여행질서와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16일 11시부터 당일 예약을 접수받지 않고 14시부터 관광지 입장이 되지 않는다’고 공지하였다. 16일, 여행객 펑여사는 ‘여행객이 관광지에 5시간 넘게 머무르고 있다. 오전 10시에 관광지에 들어왔는데 오후 2시에도 줄서는 관광객이 있다’며 말하였다. 장여사는 ‘버스를 타려고 줄을 서는데 천 여명이 되는거 같다. 오후 3시부터 줄을 섰는데 저녁 7시 되어도 차량을 보지 못하였다. 8시에 티켓을 환불하고 산에서 내려왔다’며 말하였다. 한 여객은 ‘관광지 경치는 좋지만 관리가 따라가지 못한다. 먼저 티켓을 팔고 줄을 섰고 나중에 3-4시간 줄을 섰다. 날도 어두워졌고 버스도 없어 천 여명이 머무르게 되었다’며 말했다. 관광지담당직원은 ‘관광지는 산에서 내려오는 차량을 운행하지만 16일 날 관광지 방문 여행객이 너무 많았다. 여행객들이 단체로 산을 내려왔고 차량과 인원을 분리하지 않아 차량이 길에서 막혔다. 앞으로 관광지 에약 시간을 조정하여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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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 중국아시아경제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방문단 미팅 및 MOU 체결지난 12월14일 중국아시아경제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中国亚经协.朝鲜族企业发展委员会, 아래 조선족기업가위원회) 강성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일행이, 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연합회 황남철 회장 등 임원진과 심도 깊은 대화 및 앞으로의 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방문단에는 강성민 회장 외, 신광성 상무부회장 겸 비서장, 안금화 상무부회장, 김철 부비서장, 리해영 사무실주임이 동행하였으며, 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는 황남철 회장 외, 이영춘 명예회장, 남기학 명예회장, 정용택 수석부회장, 마학철 감사장, 한성진 비서장, 김철 광주연합회 회장, 마춘화 여성협회 회장, 전경숙 광동성조선족여성협회 명예회장 겸, 코위너 평생이사(글로벌), 전국애심여성포럼 민족공익사업발전기금회 이사장(중국), 전명숙 여성협회 명예회장이 참석하여 방문단을 맞이하였다. 특히 조선족기업가위원회는 2025년 세계한상대회의 주최측으로서, 중국 조선족 기업가들의 자원 공유, MOU 체결 등 협력을 통해 조선족들이 국제 무대에서 좀 더 활약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보여, 현장에 있던 임원진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갖게 해주었다. 이날 두 협회 회장은 각자 협회의 발전 과정과 조직 구조, 회원 규모, 향후 발전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며, 중국 조선족 경제발전과 문화전승에서 조선족 기업가들이 앞장서야 하는 사명감과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양단체 공동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동시에 강성민 회장은 황남철 회장에게 联席会长 임명장을 전달하였고, 남기학 명예회장에게 고문 임명장을 발급하였다. 방문을 마치고 북경으로 돌아간 강성민 회장은 “어제 두 협회의 공식적인 미팅과 MOU체결은 아주 의미있었으며, 저의 협회에게 있어 올해안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해낸 것이다. 향후 북경과 광동은 실질적인 공동체가 되어 우리민족의 위상을 지키고 높이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지와 바람을 전하며 이번 방문을 환대해준 연합회 임원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업가위원회의 심천 방문은, 양 단체 합작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서로의 발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만남을 통해, 두 협회는 각자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더 많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지는 등 조선족 기업가 협력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앞으로 협회간의 MOU 체결을 통해, 중국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조선족들을 하나로 집결시키는 데 든든한 초석이 되길 바라는 기대도 안겨주었다. 자료제공: 광동성조선민족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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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 않는 암'으로 불리는 ‘홍반성 낭창’(红斑狼疮), 과연 어떤 병일까?12월 13일, ‘홍반성 낭창’(红斑狼疮)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늑대에게 물린 것처럼 뺨에 나비 모양의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것이다. 홍반성 낭창은 현재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정상적인 과학적 치료로 질병이 통제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지 않는 암"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에 전신 홍반성 낭창은 단순한 피부질환일 수 있으며 젊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주로 피부 표면에 영향을 미치며 홍반, 광과민성 발진, 탈모, 궤양, 자반증, 부종, 손톱 변화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피부 병변보다 훨씬 심각하다. 광동성중서의결합임상의학 교수 황윤월은 '루푸스의 심각성은 피부 병변뿐만 아니라 신경계 병변, 폐 병변, 심장 병변, 신장 병변, 임신 위험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병례의 40%가 심각한 합병증인 루푸스성 신장염을 앓고 있으며, 질병이 진행될수록 신장기능 손상이 만성 신부전증 또는 말기 신장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반복적으로 발열, 부종, 숨이 차고 몸에 이상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전신성 홍반성 낭창에 걸리면 생명이 위험할까? 광동성중의원신병대과 주치의인 호소현은 '가벼운 루푸스(狼疮, 내장 기관 장애 없음)는 생명을 위협하지 않지만 중증 루푸스(심각한 내장 시스템 장애)는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신성 홍반성 낭창의 병변은 종종 신체의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신장이 가장 먼저 손상된다. 루푸스성 신장염의 경우 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81.8%나 된다. 혈전성 미세혈관증은 모든 혈관 병변 중에서 가장 예후가 좋지 않으며, 혈전성 미세혈관 질환과 결합된 루푸스 신장염의 사망률은 90%에 달할 수 있다. 혈장 치환술은 혈전성 미세혈관병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혈장 치환 치료를 하더라도 두 질병이 결합된 환자의 사망률은 31.9%에 이른다. 따라서 조기 식별과 적시 치료는 이런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홍반성 낭창의 경우 조기 식별과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홍반성 낭창 환자의 첫번째 증상은 특이성과 고정된 패턴이 없으며 다양한 임상 징후로 인해 오진하기 쉽다. 홍반성 낭창은 만성 질환으로 발병 메커니즘이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로서는 완치될 수 없다. 다행히도 루푸스는 전염성이 없고 피부접촉이나 기침 등의 경로를 통해 한 사람에서 다른 사람으로 전파되지 않는다. 최근 몇 년간 중의학에서 루푸스성 신장염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데, 루푸스성 신장염의 표현에 따라 '부종', '음양독', '허로' 등의 범주에 속할 수 있다. 그 결과, 자주 사용하는 한약제제인 "레콘토르다포닌정"(雷公藤多甙片)과 저용량 호르몬과 결합하여 루푸스성 신장염 환자의 장기 임상 치료 효과를 뚜렷하게 개선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등잔화소+호르몬+사이클로스포린(环磷酰胺)의 치료 요법은 양약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치료의 전반적인 효율을 높인다. 따라서 의사들은 루푸스 환자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협조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호소했다.